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형안하고, 장미희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성형 여부를 떠나서 저는 장미희가 너무 예뻐요.
원래 장미희를 좋아했어요. 78년 기억하시는 분 계실랑가? "원앙별곡"이라고
오래된 사극 때부터 좋아했는데....
요즘 와서 더 예쁘게 보여요. 나이가 들어가니 나이들어서 그만한 몸매며, 미모를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해서 이기도 하지만,
연예인 예쁘다 해도 한결같이 그리 예쁘기 함든 것 같고, 특히, 나이 들어서 보여주는
우아함, 고상함, 여성스러움 그야말로 미의 지존 같아요.
예전에 프랑스의 여배우, 나이들어도 우아함이 넘치고, 범접치 못할 미와 카리스마를 뿜어냈는데
한국에는 저런 배우 없다.. 연기는 김혜자가 잘하지만,,, 엄마같은 인상이지....
여배우의 아름다움, 카리스마 이런 건 아닌데....
지난번 엄마가 뿔났다부터 장미희가 제 역을 제대로 찾은 것 같아요.
다른 배우들, 재벌집 사모님으로 온몸을 휘감고 나와도 너무 싸게 보이고 위엄도 없어 보였는데
장미희를 보면서 제가 넋이 나가요.
세월앞에 장사 없듯이 엄뿔때보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좀 시간이 느껴지지만,
자연스럽게 자기의 젊은 시절 미모 그대로, 아름다운 사람
장미희에요.
1. ..
'10.8.11 3:31 AM (218.238.xxx.116)학력위조하고 교수까지 했던 뻔뻔함을 생각하면 별로 보고싶지않는 배우중 하나예요.
2. 이론
'10.8.11 4:49 AM (61.74.xxx.213)코수술 해주신 분께서..동문이 장미희씨 해드렷다고 자랑햇는데,,,거짓말인가요???><
3. 원글
'10.8.11 6:00 AM (71.178.xxx.49)얼굴이 할머니상이라.... 할머니일 수도 있는 나인데, 그정도면 정말 예쁜 할머니 아닌가요?
코수술했는 지는 모르지만, 저는 티 안나고 모르겠으며, 피나는 관리가 뒤에 잇으리라는 건 짐작하고, 그런 점이 오히려 존경스럽지요.
학력위조는 잘못했지요. 고개 뻣뻣이 들고 뻔뻔하게도 대응했고요. 사실은 사실...
그런데 저는 그 때의 장미희의 태도가 옳다는 게 아니라 요즘 그녀에게 느껴지는 여배우의 당당함, 그런 걸로 보였어요. 저 자신은 봐주자 싶고....
현재 교수인게 박사, 섯사 있어서 교수인게 아니라 수십년간 해 온 배우생활, 바로 그 때문이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얘기한 걸로 알아요.
영화에서 남녀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여배우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는 요즘, 그녀만큼 그녀를 앞세워 간판 단 영화가 많은 배우도 드물지 싶어요. 춘향으로 데뷔하고 겨울여자로 빅 히트, 80년대 인가요? 트로이카 시대....90년대에도 적도의 꽃, 황진이, 사의 한미, 애니깽 등등 많아요.4. ..
'10.8.11 6:24 AM (175.118.xxx.133)전 장미희 싫어요...
학력위조..뭐 이런거 떠나서..
별로 그 사람에게서 풍기는 매력이 없어요.5. 미희
'10.8.11 6:52 AM (218.153.xxx.175)수 많은 치유될 수 없는 시간 겪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만 생각해도 칭찬할 만 하지만
어딘지 부자연 스러운 목소리 등등을 생각하면 그다지...
그녀와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 그녀의 예전 얼굴과 지금 얼굴은 물론 다르지요
예전 그녀의 눈과 코는 지금 처럼 생기지는 않았어요6. 얼굴이나성격
'10.8.11 7:32 AM (121.161.xxx.222)그런 건 잘 모르겠고 다만
몸매는 제가 그 나이 되어서도 닮고 싶은
명품몸매라고 생각이 듭니다.
황신혜처럼 드러내고 다니는 몸매 말고,
옷 입었을 때 우아하게 보이는 그런 몸매가 좋아요.7. 젊을땐
'10.8.11 8:02 AM (124.54.xxx.31)정말 이뻤어요..지금은 봐도 전혀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않구요.
전 나이 먹었는데도 이쁘다고 느껴지는분은 박정수씨 한분입니다.8. 그럴리가..
'10.8.11 8:14 AM (58.127.xxx.205)얼굴형까지 고친 것으로 압니다.. 예전하고 많이 다르지요.
인위적이며 작위적인 태도는 영~ 고치기 어려운 듯..
예전 황진이 촬영할 때 오죽 했으면 감독이 그렇게 말했겠어요? 장미희씨는 실생활이 없냐고..
그래도 자존심 하나는 높이 사줄만 합니다. 자신을 값싸게 여기지는 않아 보여요.9. 별로..
'10.8.11 8:21 AM (119.64.xxx.38)사람자체가 별로 비호감이다보니.. 그다지 얼굴도 이뻐보이지는 않네요..ㅎㅎ
10. 이상하네요
'10.8.11 8:25 AM (121.132.xxx.237)정말 장미희 연기하는거 보면 싫은데 좋게 보시는분도 많다는거 82에서 보고 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구나... 느끼긴 했어요.
그런데 볼때마다 어떤 배역을 맡아도 똑같이 안되는 발성, 배우로 평생을 살았고 학생들까지 가르치는 사람이 도대체 왜 저리 연기가 안되나싶어 별로 좋지 않아요. 근래 두편 장미희 재밌는 역활, 사실 장미희 연기에 딱맞는 장미희를 위한 배역이다 싶어요. 하지만, 장미희는 어떤 배역을 줘도 그렇게 연기한다는거...11. 얼굴~
'10.8.11 8:42 AM (114.204.xxx.181)다~ 갈아 엎었는데, 무슨 성형을 안했다니요.............
틀린말이라 댓글 달아 봅니다.12. 음..
'10.8.11 8:47 AM (203.244.xxx.254)얼굴 완전 이상해졌던데 성형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리고 학력 위조해서 잠깐 자숙하는 척하더니 도로 슬슬 기어나와서 완전 꼴 보기 싫어요..13. ,,,
'10.8.11 8:50 AM (121.143.xxx.249)스타일이 좋은거지 얼굴이 이쁜것도 착한인상도 지적 우아한 인상도 아니네요
그 나이대로 우아 고상하면 김미숙씨만 생각이 나네요14. 장미희
'10.8.11 9:13 AM (114.205.xxx.103)학력위조로 시끄러울 때에도 반성하는 기미없는 너무 뻔뻔한 모습보고 실망스럽고
그 후로 보기 싫은 연옌 중 한명..15. 성형
'10.8.11 9:16 AM (203.235.xxx.87)눈, 코, 얼굴형 모두 다 한거로 보이는데요.
지금 하는 배역이 그에게 잘 어울릴 뿐이지
몇십년 경력을 생각하면 연기도 잘한다는 생각 안드네요.16. 미희
'10.8.11 9:34 AM (121.131.xxx.165)저, 장미희에 관심없었어요.
젊어서도 이쁘다는 생각 못했고
연기 잘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으니까요.
게다가 학력 위조에
늘 과장되고 어색한 발성에
한마디로 관심밖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달라요.
그 많은 소문, 그 많은 역경에도 살아남은 것이 일단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장미희의 옷입는 방식에는 뭐랄까,
그 동년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 황제의 카리스마같은 것이 있어요.
우아, 이지, 낭만 뭐 이런 분위기를 아우르면서도 뛰어넘는 화려하고 웅장한
자기애가 매우 강한 사람으로 보여요.
혼자사는 여배우가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할 줄 아는 것 같아요.
저처럼 평범하게 사는 사람에게 다른 세상을 얼핏이라도 보게 해주고 꿈꾸게 해줘서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젊었을 때는 김미숙의 이지적인 우아함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그녀보다는 이미숙의 고혹적인 여성미, 장미희의 여제같은 카리스마가 좋아져요.17. ㅇㅇㅇ
'10.8.11 9:51 AM (122.35.xxx.89)40-50 대 중년이었을때 최고의 여성미로 꼽혔던 까뜨린느 드 느브와 같은 우아하고 성숙한 여성미를 가진 배우가 우리나라에는 한명도 없지요. 아 정말 유감이에요. 그나마 장미희가 쪼끔 이런 꽈에 근접하는가 싶은데 너무 가식적이고 어색해서 재수 없고...영 아니에요. 장미희 몸매가 좋다구요? 글쎄요...그 나이에 그나마 키 크고 날씬하긴 하지만 가슴 없고 볼륨 없어 그 럭셔리한 브라 모양의 센쎄이셔날한 그 옷도 영 아니더구만요. 좋은 몸매는 아니죠. 얼굴도 크고. 얼핏 채널 돌리다가 엄마가 뿔났다 흘깃 봤는데 장미희 어설픈 가식적 애교 흘리는것 웃음밖에 안 나오더라는. 오래전에 장미희와 인터뷰한 기자가 쓴 기사에 그랬어요. 그 여자는 연기할때뿐 아니라 생활 자체가 연기라고. 우아함과 고상함은 꾸며서 되는게 아니죠. 내면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야 하는것이지...그녀가 연기에 대해 뭘 안다고 명지대에서 강의를 하는지 참 궁금하다는.
18. 과거
'10.8.11 10:00 AM (110.8.xxx.175)학력..이런거 다 떠나서 몸매관리 ..헤어등등 정말 그 나이대에 그리 이쁠수 있는게 부럽습니다.
성형은... 손봤겠죠..근데 어차피 손본건 연예인들이면 거의 다일텐데 그 포스에 그 카리스마 있는 연예인이 없어요.
그옷을 누가 그만큼 부티나게 연출할수 있겠어요..어울리는 연예인조차 극소수일걸요.
그리고 가슴없지 않던데요.딱 적당하고..볼륨도 있어요..날씬한 볼륨..
가슴없고 볼륨없는 스타일은 윤여정씨죠..정말 젊은 연예인하고 같이 나와도 몸매,얼굴..뒤지지 않는 볼거리를 주네요19. 70
'10.8.11 1:12 PM (116.36.xxx.76)해녀 당실이, 그리고 비목이란 가곡을 유행시켰던 드라마를 기억한다면 성형한 얼굴이라고 말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그때 당시에도 계란형의 얼굴에 볼록한 이마와 오똑한 코였으니까요.
그리고 중간에는 모르겠어요. 오버스러운 연기라 보고 있기 부담스러웠거던요..하지만 지금은..보톡스정도는 맞았는지 어땠을지 싶지만 오버스런 연기도 나름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연기다 싶고 50대에 저 정도의 미모는 대단하다 싶어요. 요즘 우리식구들 대표님한테 빠져들고 있어요. 부럽습니다. 참. 곁들여 정애리씨도 데뷔할 당시 개성과 지성미의 캐릭터로 환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세월은 사람을 참 많이 변하게 해요...흑20. ..
'10.8.11 2:14 PM (61.79.xxx.38)장미희씨 성형했어요.
볼 넣은거에요.얼굴형도 했구요.
얼굴도 손 볼겁니다.
미혼이지만 50댄데 그렇게 나올수가 없지요.21. ..
'10.8.11 2:48 PM (122.34.xxx.139)사람가르치는 일을 하는 교수라면서 학력위조에 어찌그리도 당당(?)하던지...그 이후로 별로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 됐어요.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와 (가식적인)우아함보다는, 조금 못생겼어도 혼을 담아 연기하는 다른 배우들이 훨씬 멋져보여요.22. 겨울여자
'10.8.11 2:51 PM (122.37.xxx.197)그때 정말 청순하고 예뻤어요..
지금도 ...23. ,,
'10.8.11 2:52 PM (110.14.xxx.110)성형은 당연히 했겠죠 그래도 그나이에 그정도 날씬하고 티 안나는 얼굴이면 성공적이죠
황신혜보단 훨 낫지 않나요
다른건 몰라도 외모는 장미희 이미숙은 부럽던데요24. 까뜨린느
'10.8.11 2:53 PM (122.37.xxx.197)드뇌브도 화면상에서나 우아하지요..
사생활과 관련된 루머의 직격탄을 맞는 국내 배우들은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죠..
외국 배우들의 사생활보다 훨 나은데도 불구하고..25. phua
'10.8.11 3:58 PM (114.201.xxx.130)무슨 근거로 장미히씨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단언을 하시는지...
배우가 고액의 출연료를 받으면
그 정도 관리를 하는 것이 팬들에 대한
배려.. 라고 생각합니다.26. ㅍㅍㅍ
'10.8.11 6:36 PM (110.5.xxx.174)50대 중반에 그만하면 아주 대단한거지요.
다들 질투하시나봐요? 2222222222222222222222
근데 얼굴은 나이 몇살 더 먹은
박정수씨가 지존이라는 거...ㅋ27. 저는
'10.8.11 7:28 PM (124.195.xxx.227)젊어서도 안좋아하고
지금도 좋아하지는 않는데
경탄스러울 지경으로 덜 늙었더군요
이래저래 잘 살고 잘 가꾸고 직업도 그런쪽이고
이런 분들 많이 보는데
날씬하고 이뻐도 자세나 목소리가 좀 나이들은 티가 있죠
그런게 별로 없습니다ㅠㅠㅠ(이 양반은 티비로만 봐서 그런건가,,)
어쨌거나
예쁜 옷은 많이 가지고 있는 거 같던데요
난 줘도 못 입을 스타일들이 많긴 하지만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6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