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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입냄새날때 어떤 제스츄어를 쓰시나요??무플 싫어요
다른게 아니라 제가 의치도 많고 만성 위염도 있어요.위가 나쁘면 당연히 냄새가 난다고 얘기하잖아요. 하지만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안난다고 하고 저는 상대방이 거짓말하는거 같고.. 문제는 사람들과 대화할때 상대방이 코를 가린다거나 만진다거나 하는 모션을 취한다는 거죠.ㅠㅠ 용기내서 물어보면 깜놀하면서 아니라고..코가 답답해서 그렇다고..남친도 잘모르겠다고..
저한테 입냄새나는거 맞는거 같은데 주변인들은 못느끼겠다고..정말 괴롭답니다..입냄새땜에 직장생활하는데도 자꾸 위축되어서 자신감이 없어져요 ㅠㅠ 제가 망신스러워할까봐 말 못해주는 걸까요??
양치를 자주해도 안되고.위장약도 꾸준히 먹는데 ..
여러분은 상대방이 입냄새나면 어떤 모션을 취하시나여??꼭 꼭 답변주세여나름 심각한데 까칠한 댓글은 더슬플거 같네여ㅠㅠ
1. ..
'10.8.11 2:12 AM (218.238.xxx.116)가족이면 말해주구요..가족이 아님 그냥 참아요. 상대방 상처받을까봐요.
어떤 모션도 취하지않아요. 무의식중에 나왔을지는 모르겠지만
의도적으로 참는편이예요.2. 전 그냥
'10.8.11 2:12 AM (112.146.xxx.158)코로 숨을 안쉬어요.
입으로 숨쉬거나 숨참다가 한번씩 다른데 쳐다보며 숨 들이마시기..3. 저도
'10.8.11 2:16 AM (211.54.xxx.179)내색안해요,,원글님 신경쓰이시면 측정기 하나 사보세요,,,
저도 초등때 이를 잘 안닦아서 친구가 냄새난다고 놀린적 있는데요,,어린마음에도 상처 되게 받았어요,,챙피하고,
그래서 중학교때는 항상 껌 가지고 다니고 고등때는 학교에서도 양치 두번씩 하고 그랬네요,
본인이 신경쓰여서 그렇지 안날수도 있어요,여자들은 생리때도 나고 좀 그렇긴 하잖아요,,,4. .
'10.8.11 2:34 AM (68.38.xxx.24)친한 친구면 얘기해주고,
보통 친구면 참고 표시내지 않겠습니다.(무의식중에 표시를 낼진 모르지만)
근데, 지금까지 주변에 입냄새 나는 사람, 없었어요.;;;5. 입냄새 줄이면
'10.8.11 2:37 AM (140.254.xxx.40)입냄새 없애도록 노력해 보심이. 만성 위염이 있다면 내과에 가서 헬리코박터 있는지 검사후 제균해보시고, 의치가 많다면 의치와 잇몸 사이에 치석이나 이물질이 많이 낄테니, 치위생사 있는
치과에 가서 스켈링 받으시고, 이물질 빼내기 위해 치실 사용하고, 워터픽 사용하고. 이러면 입냄새 많이 줄거에요.6. ㅠㅠ
'10.8.11 2:44 AM (118.218.xxx.49)저도 양쪽 어금니를 보철을 해서, 항상 신경쓰여요.
가깝게 마주보며 얘기를 못하겠어요. 냄새날까봐..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가족이 아닌이상.. 말하긴 힘들것 같긴해요.
아.. 저도 정말 스트레스에요..ㅠ7. 그냥..
'10.8.11 3:05 AM (180.66.xxx.21)그 상대방이 말할때 머리를 돌리겠지요.
그리고 곧바로 안돌아오고 말을 주의깊게 들을려고하지않고 대화를 끊는것같은..느낌이 들겠지요.
남편이 인플란트를 잘못했는지 6개월마다 치과방문안하면 냄새가 나네요.
그거 엄청 스트레스쌓인다고...돌아서면 6개월지났네?그런거요.8. 손등
'10.8.11 3:10 AM (180.66.xxx.134)자기 자신이 확인하는 방법은요.자기 손등을 혀로 핥은 뒤에 조금 있다가 냄새 맡아 보세요.자기 입에서 입냄새 나는지 안나는지 알 수 있다고 하네요.
9. 그리고
'10.8.11 3:12 AM (180.66.xxx.134)남친이라면 님이 솔직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이야기 해주지 않을까요? 저도 가끔 남편한테 물어봐요.남편은 솔직히 이야기 해주거든요.뭐든지.제가 부탁하면요.남친이 아니라고 하면 아닐 겁니다.
10. ..
'10.8.11 6:27 AM (175.118.xxx.133)그냥 피하죠..
11. 저도
'10.8.11 7:33 AM (121.161.xxx.222)저도 모르게
검지손가락이 코 밑으로 갑니다....12. 에고..
'10.8.11 8:48 AM (61.102.xxx.120)제가 살뺀다고 먹는걸 확 줄였더니 빈속일때 냄새가 나잖아요
외출할땐 신경쓰여서 양치후에 껌을 씹으면서 나가거든요
그럼 입 꽉 다물고 있을떄보다 냄새가 덜 한것같아서요
한번은 깜박잊고 그냥 나가서 물건사러갔는데 직원이 젊은아가씬데
옆에 서있다가 내가 처음 말을 한 순간 깜짝 놀라서 뒤로 흠칫 물러서더군요
훨 ;;;제가 더 당황했어요
앗 껌을 잊었구나 어쩌지 싶고...
그아가씨도 애써 아무렇치 않은척하고 저도 되도록 떨어져서 말하고.......
백화점가면 직원들이 말할때 냄새가 날때 있어요
그렇치만 저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전혀 표를 안내요
친구간에도 얘기 못하지않나요?
그냥 저친구 속이 안좋나보다 다들 그정도로 이해하는것같은데...
그래도 가족들끼린 서로 얘기해주죠
조심하고 원인도 없애야하고...13. 흠
'10.8.11 8:57 AM (61.32.xxx.50)자칫 상대방이 당황할까 말 못하겠어요. 그냥 참아요.
가방에 가글액 들고 다니면서 시간마다 가글하세요.14. 에고
'10.8.11 10:15 AM (211.215.xxx.80)답변 감사드려요..대부분이 제가 생각했던 행동들을 하시는군여 ㅠㅠ 냄새나는거 맞나봐여..남친하고 뽀뽀하기도 두려워여 ㅠㅠ정말 우울해여
15. 저는
'10.8.11 12:31 PM (125.130.xxx.85)그냥 가만히 있어요.상대방 당황 할까봐..
입냄새에 토마토가 좋다고 하더군요.16. 치과에
'10.8.11 1:26 PM (180.71.xxx.214)가보심이 어떨지요.
전에 티비 보니 구취 측정하는 기계가 있던데. 그걸로 객관적으로 측정해보시고 치료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본인이 구취가 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기계로 측정해보면 괜찮은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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