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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좀 큰데...올백하면 어울릴까요? 그냥 풀까요?
게다가 관자놀이가 꺼졌어요. 이마도 동그랗진 않구요.이목구비가 좀 커요.
안혜경? 김서형? ( 아내의 유혹에 나왔던...) 그런 스타일의 얼굴이예요.
아시겠죠? 얼굴에 살이 없고...인상도 좀 차가운.... 게다가 입이 약간 나왔어요.
근데...올백하면 어울릴까요?
관자놀이 꺼진게 싫어서 맨날 머리 풀고다니는데....덥기도 덥고, 지겹고,변화가 필요해요.
TV보는데 얼굴 다소 큰...이경실씨가..올백을 하고 나왔더라구요. 과감하게....
근데 제눈에 푸는게 더 낫더라는..-.-
시원하고 도회적인 맛은 나지만..얼굴은 더 도드라지는 느낌..
검색해보면..얼굴이 클수록 감추지 말고 올백하라는데...전 이해가 안가요.
얼굴로 좀 가리면....더 낫지 않을까..하는데...
올백은 얼굴이 작거나 두상이 이뻐야 어울릴까요?
얼굴선이 곱지 않은 여자가 궁금해서 글 올렸습니다.ㅠㅠ
올백이 도회적이고 깔끔하다는 장점은 알지만..너무 적나라한 얼굴의 단점이 도드라질까봐 걱정이어요
1. 비슷한
'10.8.11 12:28 AM (68.43.xxx.235)처지입니다. 저두 ㅎㅎㅎ
올백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관자놀이 부분이 머리카락 없이 이마가 훤한 스탈 (접니다 ㅎㅎ흑) 이면
올백이 잘 안어울리는 것 같구,
얼굴이 큰 것도 올백이 더 그걸 다 드러내니까 그렇구...
차라리, 아주 세련된 컷 (레이어 좀 넣고) 을 하시면,
머리카락이 얼굴 좀 덮어도 안 답답하고 세련되어 보이니까,
그쪽으로 시도해보심이 어떨지.
(그리고, 머리카락 부스스 하지않고, 아주 차분하게 붙어있도록 하고요.
머리카락이 차분하게 딱 붙어있어야 머리가 좀 작아보이거든요)
제가 요즘 그렇게 다니는데, 효과 좋은 듯.2. 미수
'10.8.11 12:58 AM (112.151.xxx.97)미스코리아가 사자머리 한건 다 이유가 있겠죠~~ ㅎ
3. ..
'10.8.11 9:26 AM (112.153.xxx.93)저도 얼큰과이긴합니다만 커도 얼굴형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설명만으로는 그냥 올백은 안어울릴것같아요.
저는 지금은 커트지만 40까진 머리를 길렀기때문에 여름엔 잘 묶고 다녔는데 얼굴형이 나쁘진않아서 묶고다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뒷머리가 귀선보다 더 짧게 난 사람들이 머리를 올려서 묶으면 그게 더 보기 안좋더군요. 약간 변형된 올백을 해보시면 어떨지..앞머리만 좀 내린다든지..4. 저두얼큰이
'10.8.11 10:39 AM (114.202.xxx.120) - 삭제된댓글지금까지 38년을 살면서 올백 한번도 해본적없어요ㅠㅠ 얼굴형도 큰데다가 약간 사각이에요 파마라도 하면 완전 나이들어보이구요 그나마 생으로 컷하거나 짧은단발해서 볼륨좀 넣는게 젤 나아요 지금은 더워서 하나로 묶고 다니는데 앞머리 짧게 쳐서 내렸더니 남편이 잘 어울린다네요 어려보이는것도 아니고 젊어보인다고^^;
5. 지금
'10.8.11 11:33 AM (122.35.xxx.227)제가 올빽하고 다니는데요..적어도 5~6살은 늙어보이네요
앞머리가 너무 내려왔는데 제가 심한 반곱슬이라 앞머리 파마를 해야 봐줄만하거든요
앞머리만 파마하자니 넘 돈 아깝고 여름에 파마하면 두피랑 머리카락 그 안쪽에서 파마열이 안나가고 하루종일 계속 머물러 있는거 같아서 추석 가까워져서 파마하자 싶어 여름에는 걍 시원하게 지내자고 올빽에 뒤로 질끈 묶었는데요 5~6살 족히 늙어보입니다
원글님이랑 저랑 얼굴 생김새도 비슷한거 같아요
다만 원글님은 말랐는데 저는 뚱뚱하기까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