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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게 좋다 vs 난 나가야 된다. 어느쪽이세요?
괜히 나가고 그러진 않아요.
근데 동네아줌마들 중엔 자기는 집에만 있는거 너무 갑갑하다고
나가서 한바퀴 휘~돌고 와야 좋다네요.
전 집에 있어도 별로 안갑갑한데..^^
어릴때부터 이런 성향이이서 커서도 안바뀌는거 같네요.
여러분은 어떤 성향이신가요?
1. 집
'10.8.10 11:06 PM (122.34.xxx.73)집순이요
2. 전
'10.8.10 11:09 PM (61.85.xxx.73)나가서 동네 한바퀴를 돌던
운동을 하고 오던 해야 에너지를 받아요
하다못해 군것질 하나를 하고 와야
집에 잇는 날은 우울해요 헤헤3. 파란하늘과 구름
'10.8.10 11:09 PM (122.37.xxx.51)반반입니다
가게든 집안이든 안에 머무는게 좋더군요
조용한걸 즐기는 성격이라.
그러나 햇볕좋은날은 바깥서 왠종일 돌아댕겨요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늘 파랗고 햇볕 짱짱한 날은 참 좋더군요
이상한 성격이죠4. 저도
'10.8.10 11:09 PM (121.133.xxx.194)집순이..나가기 위해 준비하느거 귀찮아서..
5. ,,
'10.8.10 11:10 PM (110.14.xxx.110)며칠 안나가도 전혀 안답답해요
6. 집순이
'10.8.10 11:10 PM (222.239.xxx.42)무조건...
7. 전
'10.8.10 11:11 PM (183.102.xxx.165)원ㄹㅐ 집순이였는데 요즘 좀 변해서 반반이에요.
나가서 운동 열심히 하고 들어올때도 있고
하루 3~4시간씩 쇼핑할때도 있고..두가지가 적절히 균형을 이룬게 좋아요.8. 전요
'10.8.10 11:12 PM (114.108.xxx.40)일주일중 한 삼일을 빨빨 거리고 돌아다녔으면
그에 비례하는 만큼은 또 은둔해 주셔야 하는 반반순이 ㅋㅋㅋㅋㅋ9. ..
'10.8.10 11:13 PM (121.135.xxx.171)저 한달 쉴일이 생겨서 너무 행복한데
거의 99% 집에만 있습니다.
전 집에서 고요한 삶을 사는게 에너지도 충전되고 좋아요.10. 저두
'10.8.10 11:13 PM (211.178.xxx.53)나갈일이 있으면, 하루 날 잡아서 일 다~~~ 하고 옵니다
그리고는 주말만 나가요 남편과 함께
평균 7일중 하루나 이틀 나가는거 같아요11. 전..
'10.8.10 11:13 PM (122.36.xxx.95)나가는게 좋아요^^;;
아이가 3~4살 무렵 정말 힘들었거든요..그럴때 주말에 남편한테 아이 맡겨 놓고 놀다 오면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요...
허나 지금은....
주말마다 아이 체험 다니느라...제 시간을 제대로 못내고 있어요 ㅠㅠ
남편도 요즘 혼자 나가지 말고 같이 나가자고 해요...전 혼자 나가는게 좋은데^^12. 저도
'10.8.10 11:15 PM (122.34.xxx.51)집순이요.
사람들 만나는 건 별로 안좋아하고.. 성격상 남들과 별로 할말이 없어서요.
근데 볼일있어 나가거나 하다못해 장이라도 보고 온다던지
하여간 일있어서 잠시 나갔다 와도 좋더라구요^^13. ,,
'10.8.10 11:20 PM (124.53.xxx.204)전 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하도 더워 좀 자제합니다 ㅋㅋ
그래도 일주일이면 2,3일은 나갑니다.. 안그럼 답답해서요..
봄 가을에는 4,5일은 나가야 정신건강에도 좋은거 같아요..
집에 있는 날은 대부분 82하구요^^14. ^^
'10.8.10 11:20 PM (114.204.xxx.214)저도 집순이요.
대신에 일 때문에 나간날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돌아다녀서
모든 일을 다 하고 돌아와야 직성이 풀려서 너무 힘들어요..ㅋㅋㅋ15. 저도 ...
'10.8.10 11:20 PM (183.98.xxx.94)집순이요 ㅋ
미쓰때도 그랬다는 &&16. 전...
'10.8.10 11:25 PM (114.205.xxx.103)여름엔 피서, 여행 가는 것도 싫어요...
집에 있는 게 제일 편하고 시원해요..
겨울에도 따뜻한 집에서 맛난 거 먹는 게 좋구요.. 가을에는 자주 나가지만..
어쨌든 집에서 노는 걸 10배 더 좋아합니다^^;17. 저두
'10.8.10 11:52 PM (122.40.xxx.30)완전 집순이요..
가까이 사는 친정엄마랑 반대여서.. 스트레스가 좀 있어요..
나가서 돌아다닐땐 또 하루종일 다니긴 하는데요..
가능한 안나가고... 집에 있는게 너무 좋아요~~
예전에 아이 어릴때.. 일주일 에 신발 딱 한번 신어본적도 있다는..;;;18. ..
'10.8.11 12:01 AM (119.192.xxx.33)저는 처녀적에는 집에 있으면 큰일나는줄 알고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걍 집에서 쉬면서 영화, 드라마 보거나 책보는게 좋아요.
직딩이라 맨날 맨날 출근하니까 쉬는 날은 그냥 방콕해요. ^^19. 둘다 좋아해요~~
'10.8.11 12:04 AM (211.63.xxx.199)집에 있는것도 좋아하고 나가는것도 좋아해요. 하지만 집에 있는 날보다는 나가는 날이 훨씬 더 많긴 하네요.
주중에 거의 매일 나가는데 넘 피곤하면 하루, 이틀 쉬었다 나가기도 해요.
직장다닐때도 주말이라도 오전에 쉬면 오후엔 나가 놀았네요. 하루 쉬는날 집에만 있으면 너무 허무했어요.20. ㄷㄷㄷ
'10.8.11 1:18 AM (58.235.xxx.125)대학다닐때 저는 무조건 빨빨거리면서 다녔어요 집에 있으면요 하루종일 체해요. 집에만 있으면 머리가 아파요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왔어요.집에 뭔일이 있는건 아니였는데도.. 결혼하고나니 잔소리 하는 아빠도 없고 .아빠가 시간이 늦어지면 난리나는 분이라서.ㅋ 그런데 결혼하고나서도 참 놀기좋아하고 빨빨거리면서 다니고 집에만 있는 사람 보면 신기하던데..제가 돈이 말랐던 적이 있었어요 나가면 돈이잖아요 동네마실은 한계가 있고.그러다보니 집에 있는걸 배우게 되었어요 집에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일을 만들수 있고 요즈음은 인터넷이 있으니 눈요기도 많드라구요.. 인생에서 삼십년가까이 빨빨거리며 다니다가 이제 사십이 가까워오니 집에 있는게 좋네요.
일하러 나가는건 일이니 나가는거고 주말은 집에서 푹 쉬고 싶어요 하루종일 방콕.21. 집콕족
'10.8.11 1:23 AM (221.139.xxx.189)특별한 일 없으면 일주일 밖에 안 나가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
22. 저도
'10.8.11 1:30 AM (180.71.xxx.223)집순이요. 날씨 쾌적하고 살랑살랑 찬바람 불면 어디든 나가고 싶긴 해요.
움직여야 살도 좀 덜 찔거 같은생각에 날씨만 좋으면 한가지 사러도 멀리 재래시장까지
걸어 갔다가 오곤해요. 얼른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23. 나가요
'10.8.11 12:53 PM (211.197.xxx.19)나가는게 좋아요^^ 일부러 슈퍼도 나누어서 갈정도..오늘 우유사고, 내일 두부사고..
집에 있는것도 좋은데 하루 한번은 바람쐬고 오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