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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여아 하체가 너무굵어요

슬픈엄마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0-08-10 22:21:08
키 164에 64키로  몇달전부터 집중적으로 몸무게가 늘면서 하체가  급속도로  굵어졌어요  도저히 그냥둘수 없을것 같아요 상체66사이즈에 하체는88쯤 이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너무 슬퍼요  경락맛사지를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아님 한의원에라도 가서 상담을 해볼까요?   아이의 성격도 좀 변하는것 같고 공부에 열중해야할 시기에  정말 어찌해야할지...  
IP : 211.49.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가 오는데
    '10.8.10 10:24 PM (58.235.xxx.125)

    그나이에는 지방을 축적시킬 기간을 살아오진 않았을거예요.
    그러니 순환계쪽 문제입니다.
    저역시 그랬고.
    맛사지도 도움되구요 하체 스트레칭 자주 하구요
    하체살 빠지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주시구요
    족욕이 좋아요.집에서 반신욕은 좀 힘드니.
    이더운날 족욕하라는 말은 참 안나오지만요.어쨌든 좋아요.
    하체쪽에 흐름이 안좋아서 그렇거든요.


    어른은 쌓아둔 지방이 많아서 집중적으로 해도 안빠지지만 나이가 어리니
    조금만 신경쓰면 빠져요
    그리고 그렇게 차이가 나는건 몸의 흐름이 안좋다는것
    혈액순환잘되고 림프계쪽 이상있는지 알아보시고 그것에 좋은 음식 먹이세요
    팥도 좋잖아요

  • 2.
    '10.8.10 10:25 PM (121.185.xxx.45)

    혹시 유전?
    제가 하체 비만인데 우리딸도 고대로 닮았어요.
    제가 친정엄마 하체 고대로거든요.
    어떻게든 빼서도 안되더군요.
    160에 43키로 나갈적에도 하체는 통통했습니다.

    하체관리해주는 곳있잖아요.대학가서 나중에 시켜주세요.
    마리프랑스였던가(???)기억이 잘...
    유전이면 다른걸로는 힘듭니다.

  • 3. 저희애랑
    '10.8.10 10:38 PM (222.106.xxx.101)

    너무 똑같아요.
    164에 64키로
    한의원에 갔더니
    여성 호르몬과 관계있다고
    생리를 시작하면 호르몬 변화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하셔서요.
    한의원에서 침맞고 약먹고 3키로 빠졌어요.
    살이 빠진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무릎뼈가 나오고 하체가 빠졌어요.
    코끼리 무릎같이 살이 찐 모습이 좀 이상했었는데
    다리가 모양이 나오네요...애가 자신감이 생겨 좋아해요

  • 4. 제 경험상..
    '10.8.10 10:41 PM (61.105.xxx.204)

    제가 따님과 거의 비슷한 체형이었네요 고등학교 때...대학교 때 별별 다이어트 다하고 살 빼는데도 다니고 했는데...다이어트 할 때마다 상체는 주는데 다리는 그대로였어요...T.T
    얼마전 무지 비싼 다이어트 전문 스파에 갔는데...팬티라인 다리쪽...서혜부라고 하나요? 거기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서 혈액 순환이 안된다면서 자주 문질러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짠 음식이 다리를 붓게 하고 또 붓기가 살이 되구요....물론 짜게 먹고도 다리 예쁘신 분들 계시겠지만...저랑 비슷한 체질이거나 체형이라면 도움 되실거에요...그리도 스트레칭 진짜 중요하구요...저는 뻣뻣 그 자체인데요...하루에 30분씩 안되면 되는데 까지만 했더니 다리 엄청 예뻐졌어요~~제 경험담에에요^^

  • 5. 장점..
    '10.8.11 12:01 AM (59.12.xxx.102)

    하체가 튼튼해야.. 공부 잘한대요..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서
    버틸 수 있다고...
    걱정하지 말고 공부에 집중하라고 하세요..
    좋은 대학 들어가고.. 그때가서 집중 다이어트로..

  • 6. 하체 튼실은
    '10.8.11 12:25 PM (122.34.xxx.16)

    하루 2시간 정도 걷기 빡세게 하면 3-4달이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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