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는 남편이 열심히 함께 태교했습니다.
뭐 거창하게 했다기 보다는.. 늘 뱃속 아이를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둘째아이때는 무쟈게 남편이랑 싸웠네요ㅠ
남편이 술 먹고 외박을 몇번씩이나 했는지 몰라요
그러다 보니 뱃소아이가 중요하다는 걸 서로 알지만..
서로 싸우느라.. 남편이 신경을 못 써줬어요..
한마디로 둘째임신중에 남편한테 너무 너무 섭섭하고 원망스러운 마음이 많았어요
막상 둘째가 태어나서
돌이 다 되어가는데
아빠한테 절대 안겨있지 않으려고 악을쓰고 울고 난리입니다.
정말 악~을 씁니다.
그바람에 둘째는 엄마껌딱지입니다.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월령이 높아져도.. 계속 그러니
제 느낌에는 아빠가 태교에 무신경해서 그런가 싶은데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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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태교의 영향인가요?
태교의 영향?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0-08-10 19:51:35
IP : 121.254.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유
'10.8.10 7:54 PM (58.235.xxx.125)저는 애 뱃속에 있을때 아이 아빠가 해외로 일하러 가는바람에 혼자 애를 낳았는데요 낳고 얼마있다가 남편 와서 이뻐해주고 하는데도 안가더라구요 애가 아빠만 오면 징징울고.
2. .
'10.8.10 8:00 PM (112.153.xxx.114)글쎄요..
뱃속에 있을때 보다 나와서 얼마나 시간을 보냈는지가 더 영향이 있을것 같은데..
제 남편은 태교는 커녕 관심도 없었어요.
그런데 태어나서는 제가 육아 우울증이 좀 있어서 시간 있을때마다 애랑 붙어 지냈거든요 남편이..
아빠 껌딱지 였고 지금도 그래요3. 엄마맘이
'10.8.10 8:00 PM (115.137.xxx.171)그대로 전해진다잖아요. 아기한테 . 난 허니문베이비였는데 결혼초 남편이랑 시집에서 나 한테 기선제압한다고 어찌나 못살게 굴던지 허구헌날 울고 지냈더니 우리 아이가 예민하고 약하거 같아요. 남편 퇴근할 때 인상이 안좋으면 분명 그날은 시집에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시집에 전화하지 며칠인데 안했다 '등등 컴플레인이 들어온날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찌 살았는지,,,
4. ..
'10.8.10 11:43 PM (119.192.xxx.33)저도 결혼하자마자 아기 가졌는데 막상 아기 가지고 나니 남편이랑 싸울일도 없고
너무 너무 사이좋게 잘 지냈어요. ^^
연애기간이 짧아 결혼해서 더 사랑하게 되었구요.
맞벌이라 먼 지방 친정에서 키웠는데 저는 일주일에 한번, 남편은 2주에 한번 내려갔건만..
아빠 껌딱지 입니다. ㅎㅎ 울때도 아빠~아빠~ 하고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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