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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30대후반 여성분들 급여는 어떻게 되세요?
좀 안정된 회사긴하죠.근데 10년차임에도 나이가 많고 아줌마라서 그런가 급여 올려줄 생각을 안해요.
현재 세후 230받고 다녀요.연말에 한번 보너스 230받고요.
기타 다른 식대 차량유지비 기타 보너스는 없답니다.
그래도 한푼이 아쉬워서 다니고 있어요.
여긴 저보다 좋은 대학 나오신 분들 대기업 다니면서 연봉도 많은분
아마 많이 계실거에요. 그에 비해 전 그리 많은것 같지 않아서요.
싱글이라면 아마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다녔을것 같은데
아이도 있고 하다보니 정말 급여 올려줬으면 좋겠는데
회사서는 나가길 바라는지 늘 동결이네요. 에효
1. .
'10.8.10 4:58 PM (218.147.xxx.39)전 세후 180이고 33세에요.
식대는 제공이고 집하고 가까워서 교통비 따로 안들고요
명절때 상여 나오는 정도고요.
5년차구요. 그나마 올해 좀 올라서 이정도구요.
원글님 정도는 평균이거나 괜찮은 정도 같아요.2. -
'10.8.10 4:58 PM (211.109.xxx.155)무역 회사가 그런거 같아요.. 직종이 오더 쪽이신가요? 어느 순간부터 안오른다는...
3. *
'10.8.10 5:00 PM (58.235.xxx.35)대졸 39세 세후200 보너스 400% 식대제공. 경기가 나빠 걱정입니다
4. 아..
'10.8.10 5:02 PM (175.117.xxx.77)세후가.. 세금공제 후.. 구나...
5. 대졸40세
'10.8.10 5:03 PM (203.233.xxx.130)작년보니까, 세전 4600만원
6. ㅜㅜ
'10.8.10 5:04 PM (211.108.xxx.9)말하기 싫어요....ㅜㅜ
7. 음...
'10.8.10 5:04 PM (124.136.xxx.35)전 대졸, 세후 280, 보너스 없고 구내식당 있어요. ㅠㅠ 38세인데 2년 아기 키웠습니다. ^^;
8. .
'10.8.10 5:08 PM (112.168.xxx.106)세후 183만원 중식세공 교통비안들고.. ㅠㅠ 우울해요
33세9. 음
'10.8.10 5:10 PM (222.98.xxx.193)33세 세후300 보나스는 연에 1000정도..
10. 전
'10.8.10 5:13 PM (59.6.xxx.11)작년에 세후 5900... 증권 유관기관, 올해 31세
일할수 있을때 열심히 모으려구요..11. 30대후반
'10.8.10 5:28 PM (203.192.xxx.113)대졸 37세/외국계/보너스는 없고 휴가비 50만원/세후 500 정도..10년차에요.. 힘들어요..
12. 전 38..
'10.8.10 5:28 PM (220.120.xxx.193)대졸...15년차 연봉 딱 5000에 차량유지비 200정도 (년간..) 다해서 월 실수령액 한 375정도 되는거 같아요.. 신랑보다 많은편이라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 만빵이어도 못그만두네요.ㅠ
13. mm
'10.8.10 5:31 PM (110.5.xxx.174)캬~31세에 세후 5900....
그 정도만 되믄 일할 맛 나겠네요ㅡㅡ;;
전 40초반 세후 250임돠~ㅠㅠ14. ..
'10.8.10 5:33 PM (112.223.xxx.51)대학원. 37세. 세전 연봉 6000 정도. 성과급 500-800 별도.
경기만 계속 괜찮으면 정년까지 갈 수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애들 학비 지원 받으려면 정년까지 가야 하는데 ㅜ_ㅜ15. 15년차
'10.8.10 5:59 PM (115.90.xxx.3)올해 그나마 조금 급여 높여서 올려서....세후 240정도 됩니다.......이 급여가 6년전 결혼전 받았던 급여네요,,,,,결혼 하고 아이 낳고 나니,,,점점 급여가 줄어요..ㅠ.ㅠ..
16. 36세
'10.8.10 6:06 PM (211.200.xxx.106)세후 월 350 / 회사차 쓰고 기름값 50% 대줌 기타 유지비 따로 안듦 / 점심저녁은 공짜로 먹음 / 보너스는 없는 셈 그냥 일년에 200정도 / 자녀 학비지원 전혀 없고 체력증진비 자기개발비는 50% 지원해줌
월급은 싼데 걍 차 주고 기름값 좀 주고 먹는데 째째하게 안 굴고 능력도 대략 인정해주는 곳이라 다니고 있음 그러나 대외 관계 스트레스는 무지 큰 회사. 휴가 때도 이메일 아침저녁 체크하는 게 생활이 되었음 이건 하긴 내 성격의 문제임....17. 39세
'10.8.10 6:24 PM (204.155.xxx.95)세후 월800. 일년에 연봉의 25% 보너스 나오구 차량 유지비 따로 있어요. 이렇게 저렇게 따지면 연봉 2억에서 좀 빠지는 정도. 한국서 학부/미국서 대학원 나왔구요. 유학가기 전인 10년전에는 연봉 7,8천 정도였어요.
근데 공짜가 없는게 일년에 반은 해외출장 중이구요, 집에 와서도 전화 회의다 뭐다 진짜 심하게 일합니다. 게다가 친정이 가난해서 벌어봐야 항상 여기저기 새는 구석이 많답니다. 뻑하면 친정 전세비 올려주고, 부모님 아파서 수술비에, 남동생 자잘한 용돈까지요. 대학원 학비 갚고, 생활하고, 친정 보조하다보면 저축이 많이 안되더라구요. 빚좋은 개살구가 딱 저죠.
제 결론은 너무 연봉에 연연하거나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마시라구요. 저처럼 극단적인 경우도 있으니까요.18. 35세
'10.8.10 6:27 PM (118.223.xxx.169)현재 공립고등학교 영어교사구요...지금은 육아휴직 들어온지 한 두달 됬지요...
지금 정확히 7년차인데요. 작년 그러니깐 6년차 기준 담임하고 보충수업 뛰고...(방학때는 두번다 보충수업 안했음)초과수당 달고...연봉 4000만원 좀 넘어요.
뭐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액수인가 싶지만 막상 이걸로 생활하려면 참 거시기 하답니다.
그래서 제월급으로(애기 없을때 기준)살림살고 신랑버는 돈은 몽땅 저축했지요....
지금은 육아휴직 수당 오십만원 들어오긴하는데 이것도 1년만이고....대략 이렇답니다.19. 원글
'10.8.10 6:33 PM (112.221.xxx.58)그렇군요. 다들 높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전 그냥 제 전공활용하고 회사서 좀 놀고(?) 스트레스 주는 사람없고, 캍퇴근에 야근없는거에 만족하면서 다녀야겠군요. 자꾸 생각을 바꿔야지 안그럼 못다닐듯싶어요. 근데 제가 너무 편한 직장에서 안주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 ...
'10.8.10 8:47 PM (125.208.xxx.27)32세 교행직공무원 8년차 세후 179만원입니다.. 3년째 동결 미치겠네요..
21. 비정규직
'10.8.11 12:20 AM (123.108.xxx.218)좋게 말하면 프리랜서
많은달 세후 1000 적은달 50022. 내가최저
'10.8.11 1:35 AM (112.155.xxx.7)이론....35세 대졸 일반중소기업 싱글맘이고...세후140정도네요...보너스동결중..원래400프로
중식제공..차량기름보조...외근이 용이해서...점심이나 오후때 아이데리고 볼일볼수있음..병원가거나..아이준비물사기등등...잠깐짬내서..장도보고...
여긴 아주 시골이에요...싱글맘되고나서...고향에서 쬐끄만회사다니며 맘편히살고있네요..
서울집도팔아치웠고..월급140에 친정부모랑 내새끼 다먹고살아야하지만..
맘편한게 젤이지요....아.........월급 모두들 많이 받으시네요..
맘편한걸로 위안합니다..ㅠ.ㅠ 쬐끔 서글프긴하네요...23. 저는
'10.8.11 2:17 PM (218.51.xxx.209)35세 대졸, 세후 320, 연봉제입니다.
연대 나오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사무실 가방끈들이 엄청 기셔서,,
대학원 안다닌게 조금 후회되기도 하고요..
참고로 제 새언니는 38세 대졸, 세전 연봉 6,000입니다.
해외에서 대학나온 경우라 대졸이긴 해도 좀 대우가 다른거 같긴 합니다.24. 근데
'10.8.11 2:53 PM (218.147.xxx.39)시골에서 140이면 잘 받는거죠.^^
내가최저님 좋은 곳에서 맘편히 그 수입 받을 수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25. 형기맘
'10.8.11 3:01 PM (211.114.xxx.163)에구 수정하는 방법을 몰라서.. 다시 삭제하고 씁니다..
33세 대졸 3400 연봉제 입니다. (에공... 무심한 성격이라 연봉이 얼마인지 지금에야 제대로 확인을 ...)26. 111
'10.8.11 3:38 PM (203.238.xxx.193)33
대졸 직장 10년차
세금떼고 400~450나옵니다
학교다닐때 공부 열심히 한거 잘했다 싶네요27. 여상졸
'10.8.11 4:31 PM (121.141.xxx.70)전 여상 졸업하고 현재 41세.
연봉 4800이네요.
사장님이 개인적인 일 부탁하기 미안할때 돈백정도 따로 주십니다.
조그만 중소기업 경리라 은행뺑뺑이 제가 돕니다.
가끔 여직원들이 청소 안하면 사무실 청소도 한번씩 합니다.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회사가 다섯개인데 회계나 세무관련 일생기면 우선적으로 제가 검토합니다.
가끔 사업부에서 자금관리가 투명하지 않으면 감사도 합니다.
여직원들 힘들다고 한번씩 제방에 와서 찔찔 우는것도 다 들어주고 위로해 줍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혼자서 하는일이 굉장히 많은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널하고 편해서 사장님한테 육십까지 다닐란다 못박아 뒀습니다.28. 35세
'10.8.11 4:44 PM (122.38.xxx.65)전졸이였다가 회사다니면서 얼마전 대학원까지 마쳤구요..
세후 월 320 입니다. 연봉제이고 다른 보너스없구요.. 회사 잘되면 ps 나오기도 하고 안나오기도하구요..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퇴사전 절차라... 월급이 넘 아까운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