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댁의 남편들도 82를 보시나요?
어느 순간부터 보더라구요.
본인도 도움이 되는 것 같구요.
여자 마음도 잘 아는 거 같아요.
님의 남편들도 이 곳에 오시나요?
남편들이 이 사이트를 봐서 좋은 점이 있었는지요.
1. 보여주다가
'10.8.10 12:43 PM (122.35.xxx.227)보여주다가 지금은 안보여줘요
자게는 보여줘요 근데 특히 키톡..절대 안보여줍니다
다른집들 그리 해서 먹고 사는거 보면 울 남편 저를 가만 안놔둘거에요
더운 여름에 불앞에 서있는것도 힘든데 어쩜 그리 잘들 하시는지..2. 울남편
'10.8.10 12:48 PM (211.212.xxx.74)맨날 82하냐고 타박이더니 이젠 신경도 안써요. 근데 아이러니 한건 자기가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꼭 82에 얼른 물어보라고 성화예요.
3. 직저보진않지만
'10.8.10 12:49 PM (222.97.xxx.110)하도 저한테 얘길 많이들어서...
의문점 있으면.. 빨리 82에 물으보라고 해요.ㅋㅋㅋ
네이년보다 더 정확하다고..ㅎㅎ4. 저희 신랑은..
'10.8.10 12:51 PM (121.88.xxx.235)82 제일 싫어해요..ㅜㅜ
5. 저는
'10.8.10 12:53 PM (121.55.xxx.97)남편이 82사이트를 먼저 알고 소개해줘서 가입하고 완전 82페인 되었는데 정작 남편은 관심없어요.
6. 제가볼때
'10.8.10 12:56 PM (203.236.xxx.246)옆에 있으면 보긴해요.
7. 남편은
'10.8.10 12:56 PM (58.123.xxx.90)안보는데 울딸이 아주 좋아합니다
들어와 보지는 않는데..궁금한거 있으면 여기 물어보라고 성화를 부립니다
그러면서~~~역시 대단한 아짐들이야~~!! 이러지요8. 저희 남편도
'10.8.10 1:05 PM (118.33.xxx.149)여기 엄청 싫어합니다.
할일 없는 여편네들 모인 곳이라고
대놓고 비하 하더군요.
이제는 82얘기 안합니다...9. 울신랑은
'10.8.10 1:07 PM (218.156.xxx.251)제가 82쿡 열면 이제 시작하는군~ 이래요.
보기시작하면 워낙 오래걸리니.ㅋㅋ
신랑이 직접 보는건 아니고 제가 보고나서 인상깊었던(?ㅋㅋ) 글 얘기해줘요.10. ㅋ
'10.8.10 1:23 PM (58.227.xxx.121)우리 남편은 82쿡이 세상 돌아가는거 알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특히나 제가 82쿡 하면서 정치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좋아하는거 같아요.
결혼 초에는 티비에 정치 얘기나 토론프로 나오면 틀어버리라고 했는데
82쿡 하면서 같이 정치얘기 하곤 하니까 82쿡이 마음에 드나봐요.11. .
'10.8.10 2:00 PM (114.30.xxx.85)전 몇년간 82 생활 하면서 음식솜씨가 정말 많이 늘었어요.
남편이 그걸 알기때문에 레시피는 거의 82에서 검색하며 같이 음식 하는 편이예요.
82에서 일어난 촛불시위나 기부문화 같은 것들 얘기하면서 제가 조잘조잘 얘기하구요.
김혜경님의 한상차림 보면서 그때 그때 맛있는 것 해주고
요즘 돌아가는 정치얘기나 예전에는 '조용한녀자'님의 백토대진표 같은 것 얘기하고 그랬네요.
그래선지 제 남편은 82사이트 좋아해요.
개념있는 곳이라고... 다만 제 남편은 82 안 한다는 것.
본인이 궁금한 것 있으면 82에서 검색해 달라고만 하죠.^^12. ㅋㅋ
'10.8.10 3:13 PM (125.132.xxx.97)요즘 이슈화 되는 거의 모든 정보를 82쿡에서 보고 알고있으니 남편이랑 더 대화가 잘 통해요...
그리고 남편도 무슨 궁금한 사항 있으면 저더러 82쿡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ㅎㅎㅎ13. 우리 남편도
'10.8.11 12:16 AM (112.148.xxx.28)ㅋㅋ
맛있는 식당을 찾아가다가 길 못 찾으면 '집에 가서 82에 물어보고 다시 올까??? '합니다.ㅋㅋㅋ
82가 만병통치약이지요. 뭐 가끔은 '할일 없는 여편네들!! 어쩌고 해서 어퍼컷 받기도 하지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