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연락은 아니구요.
집에서 마음 편히 쉬고 있는 밤 9시-11시 경에 업무 확인 전화가 옵니다. 요즘은 조금 나아져서 문자로도 보내네요.
급한 일이면 당연히 연락을 해야겠지만
급한 일 전혀 아니고 내일 아침 회사에 가서 확인해도 아무 지장없는 일입니다.
술 먹고 나서 얼핏 아랫사람한테 맡겨놓은 일 생각이 나면 지금 궁금하니까 전화나 문자를 보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오늘 잊어먹고 업무시간에 못한 얘기를
전화로 얘기하는 일도 있습니다.
역시 내일 아침에 와서 얘기해도 전혀 상관없는 얘기들이에요.
한 마디로 아랫사람의 휴식 시간은 전혀 생각을 안 하는 거죠.
직속 상사도 아니고 딴 부서 사람입니다.
1주일에 1번 이상 그러는데 연락 올 때마다 정말 스트레스 받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
좋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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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밤에 전화하는 직장 상사..
제이미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0-08-10 11:41:08
IP : 121.131.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0.8.10 11:42 AM (125.184.xxx.50)핸폰을 꺼두세요...아님,,
그사람 번호를 수신거부 하두시던지요..ㅡ_ㅡ;;
쩌비,, 혹시,,원글님게,,마음이,,,??2. 글게요.
'10.8.10 11:45 AM (121.131.xxx.67)원글님게 맘을 두고 있는 거 아닐까요?
흑흑,, 혹 알면서??3. 후후
'10.8.10 11:47 AM (211.104.xxx.67)긴급한 내용이 아니라면 업무시간외에는 연락 삼가해 주십사하고 정중히 말씀드리세요.
저도 그런 상사가 있어서 그리했습니다.4. 전형적인
'10.8.10 11:54 AM (59.6.xxx.11)무능한 상사 유형이네요..
그렇게 해야 자기가 보스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안심이 되는거죠. ㅋ
이런 꼴 봐야해서 샐러리맨이 불쌍하다는 거겠죠..
저도 봉급쟁입니다..;;5. 저도
'10.8.10 12:26 PM (61.37.xxx.12)그런 상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화 안받았습니다. 정말 긴급한일이라면 문자라도 하겠지 하고.
몇십번 반복하니 안하시더군요.6. 제이미
'10.8.10 2:13 PM (121.131.xxx.130)능력이 안 되더라도 기본적인 상식은 가지고 살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ㅠㅠ
긴급한 일일지도 모르니 무조건 안 받을 수도 없고 ..양치기 소년같은 넘 --+
몇 번 더 반복되면 정중히 말씀드려봐야 될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7. 아
'10.8.10 3:51 PM (115.91.xxx.18)저도 전화 안받아요. 이러고 말할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전 그대신 별 일아닌데 늦은 시간에 전화하면 크고 낮은 목소리로 기분 나쁘다고 막 티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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