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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독 인가요? 비책 없을까요?
남편 50이에요.
2-3일 걸러 한번씩 이에요
돌았거나 총맞은거 아닌가요?
내가 사정을하고, 난 힘들다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만 하자 해도
막무가내에요
이상하게 작년부터 부쩍 그러네요..
정말 날 더운데, 잠도 잘 못 이루는데
짜증나고, 화나고,,
성욕을 줄 일 수 있는 비책 같은거 없나요?
한의원 가서 약좀 지어 주라 하까요?
낚시글도 아니고, 전 진짜 심각해서 바쁜 중에
올립니다.
비난 하지 마시고, 좋은 대책좀 주세요
넘 귀찮게 하고, 날도 덥고해서 따로 자는데
낼 부터는 옆에서 자라네요
아니면 이부자리 갖다 버린다고 헐~~~
진짜 돌은 인간 같아요.
날 더운데 더 더운 글 올려서 죄송해요
1. 한약을
'10.8.10 11:23 AM (121.131.xxx.67)지어서 해결하심 안될까요??
것도 병이잖아요,
아무래도 처방이 필요한 거 같네요.
더운 여름에 뭐래요??2. 흠
'10.8.10 11:23 AM (59.31.xxx.197)자양강장 효과 좋은 보약을 드셨나.. 아니면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님께 투영해서 하는걸지도..
3. 생리대
'10.8.10 11:25 AM (121.128.xxx.9)친구는 생리대를 항상 하고 있더군요.
생리중이라고..접근하지 말라고4. ㅇ
'10.8.10 11:36 AM (121.130.xxx.42)두 분이 운동을 하시면 어떨까요?
남편은 기력을 좀 쓰게끔
부인은 체력 좀 기르게5. 저희 가게
'10.8.10 11:44 AM (112.146.xxx.135)단골 손님중에 남자분이 자긴 세상에서 섹스할때가 젤좋대요.
아무리 아파도 한번하고나면 다 풀린대요.50대예요
하루에 한번씩 도장찍어야하고 초저녁에 시작하면 밤새도록하고싶대요.
그걸자랑이라고 얘기하는데 그집아줌마가 불쌍하더라구요.
정신과 치료를 권해주고싶어요.6. 비슷
'10.8.10 11:51 AM (59.10.xxx.48)하네요 저희 남편이랑...저희는48인데 어떤 땐 매일 원해요
저희도 그런 증상이 일년정도 된 거 같아요
저는 원글님보다는 잘 대해 줍니다만...이상타 싶어요
본인도 자기가 회춘했다라고 말하고...
제 생각엔 자신이 나이들어가니까 남자로써 능력이 떨어지지 않나?하는 조바심때문에
과잉으로 하려드는 건 아닐까 싶어요
원래부터 체력 좋은 편 아니었거든요
다행히 저는 남편보다 5년 연하에 건강체질이라
남편 원하는대로 받아 주는 편이예요
제가 그랬어요 당신 옛날 임금들처럼 너무 많이 하다가 일찍 가는 거 아냐??7. 음
'10.8.10 11:55 AM (98.110.xxx.181)자랑이죠?.
돈 내고 자랑 합시다.8. ..
'10.8.10 11:59 AM (110.14.xxx.110)둘이 잘 맞으면 좋은건데
아니니 문제 군요 사실 요즘은 그 나이도 건강해서 2-3 일에 한번이 드문건 아닐거에요9. 저 아시는 분
'10.8.10 12:14 PM (59.15.xxx.156)부부 둘다 50대 중반인데 여자분은 갱년기에 폐경기도 가까워 힘드신데 남자분은... 너무 힘들다고, 거기다 호응을 안해주면 벼라별 소리를 다한대요. 더 좋은 놈 있냐고.. 억장이 무너지고 오죽하면 열살이나 어린 네게 내가 이런 하소연을 하겠냐고... 많이 힘드시대요.
10. 남자성 강조
'10.8.10 12:50 PM (175.196.xxx.160)여자들이 30대 후반에 여성성 상실감을 갖듯이
남자들은 40대 후반에 남성성 상실감을 갖는답니다.
미국에선 남편이 49살 생일 때 아내와 자식들이 위로 파티 열어줘요.
가는 남성성을 잡기 위해 횟수가 늘거나 하는 둥 집착적이 된다고 합니다.
아니면 아예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이혼 요구하고
젊은 여자(술집 여자도 마다하지 않음)와 재혼하는 경우도 있구요.
잠시니까 받아주는게 상책이라구 선배님들이 그러십니다.11. 글쎄요
'10.8.10 12:52 PM (175.196.xxx.240)50에 2-3일에 한번을 섹스중독이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남편은 53세인데 생리때 빼고 거의 매일 원하지만, 제가 피곤하다고 해서 일주일에 2-3회 정도로 유지하는데, 사실 저는 힘듭니다만 기분 상하지 않도록 맞춰주고는 있습니다.
남자에게 성생활이 상징하는 바가 여자와 달리 크다고 하더군요..12. .
'10.8.10 12:59 PM (125.139.xxx.4)돌았거나 총 맞았느냐고 하셔서 깜짝 놀랍니다
이 정도로 섹스중독이냐 물으시니 아니라고 답해 드립니다.13. 아님
'10.8.10 1:05 PM (203.234.xxx.57)2,3일에 한 번은 정상이죠.
다만.. 남편과 원글님이 잘 맞지않는 것 뿐이에요.
섹스중독이란
하루에도 몇 번씩 충동이 일고
자기 의지로는 도저히 자제가 안되서
일상생활이 힘든 그런 경우로 알고있어요.14. 45세부터
'10.8.10 1:30 PM (116.40.xxx.63)힘없어 하는 남편이 불쌍하네요.
스트레스에 고혈압약 복용을 해서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남편친구들도 대체로 그런거 같더라구요.
함께 부부가 해외 여행을 갔는데,
다들 그런분위기..
it 업종에 계신분이나 의사거나
회사원이거나..
50 도 안됐는데 그런거 같아서 속으로 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꼭 나이들어 그런건 아닌가 보네요.
그 비결이 뭘까요?
나이를 의식하지 않게 젊고 왕성하다는 증거잖아요.
저라도 원글님 입장이라면 꺼려지긴하겠지만,그래도
남편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15. 흠..
'10.8.10 1:41 PM (116.39.xxx.99)그 정도로 돌았거나 총맞았다고 하기엔,..-.-;;
그리 표현하시는 걸 봐선 남편 앞에서도 노골적으로 거부하시는 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러지 마세요. 남자들은 그쪽 능력(?)으로 자신감을 많이 갖는다고 합니다.
제 남편도 51세인데 비슷하거든요. 일주일에 3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주장하고요.
저도 사실 힘들긴 하지만 웬만하면 맞춰주려고 노력합니다.
절대로 구박하거나 짐승 쳐다보듯 대하시면 안 돼요.16. yui
'10.8.10 1:44 PM (116.41.xxx.169)한약으로 성욕 감퇴시키는 건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님이 힘든 것 충분히 아는데(저도 잠자리 즐리지 않기 때문에 이해해요)
그런데 잘 참는 울 신랑도 보면
남자들은 자신의 성욕이 나이들면서 감퇴되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자신감도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의원에서 잘 안지어 주고 싶어 할 것 같아요.
그런식으로 아내가 성욕 감퇴되는 약 지어가면(남편 한테는 보약이라고 말하겠죠?)
그걸 먹은 남편이 한의원 쫓아와서 항의한다는 거죠.
약 먹고 기력 떨어졌다고요........
남편과 상의하셔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요.17. 우~
'10.8.10 1:44 PM (183.102.xxx.146)남편이 58년생이니 나이가 53인데..
일주일에 두번은 원하고 뭐.. 그러고 살아요.
그게 중독증세인가요?? 성실하게 일 열심히 하고 운동좋아하고..
여전히 건강한거 같아서 안심되기도 하던데.. 쩝18. 에휴
'10.8.10 4:49 PM (218.158.xxx.78)그맘압니다..울집도 비슷해요
얼마전 저 치질수술하고 회복중인데도
들이대는데 진짜로 징글징글,,이가 갈립니다
저 위에 자랑이냐는분!!
뭘 모르시면 말을 마세요19. 음..
'10.8.10 5:04 PM (112.221.xxx.43)제남편도 58년개띠(전 48),저희도 2~3일에 한번씩하는데요... 결혼22년째이지만 항상 그래왔어요... 저도 남편이 건강하고 내가 여전히 매력이 있나보다하면서 안심하고살았는데..(사실 남편이 항상 이쁘다고 얘기해줘요^^..)
20. 공감
'10.8.10 5:05 PM (59.14.xxx.72)하기 싫은데 하자고 하면 정말 괴롭죠.
해결책은 모르구요, 그냥 원글님 위로해드리고 싶어서요.21. 낚시?
'10.8.10 5:15 PM (61.253.xxx.53)ㅜㅜ
22. 뭔놈의경우
'10.8.10 5:29 PM (114.204.xxx.24)썩을 놈의 세상..
뭔놈의 경우가 이리 정반대래요??
....나이 서른 중반부터.. 이날이때까정...
고결하답니다. 그놈두 나두요.
달구 다니기는... 아주 징글징글하답니다. 뭔눔의 남자 시키 가 그리도
기력이 없어서야 원.... 에혀~~
제발 좀 누가 안델구 가려나.. 술담배도 몬하구 매운것두 안 자시고
남들은 한없이 착하게보는뎅.
나이 마흔에 죽을때 까지 고결하게 살아야하는 몸이랍니돠. 써글~23. 음식으로
'10.8.10 5:31 PM (211.178.xxx.248)해볼까요.
콩에 여성호르몬이 많아 중년 여성에게 정말 좋다잖아요.
식초콩 만들어서 먹이거나 (몸에 좋다고하면서) 청국장 콩
만들어서 매일매일 한수저씩 먹이는거예요.
많이들 하시잖아요. 우리들. 머리도 검어지고 생리도 좋아지고.
그거 여성호르몬때문에 그러는데 남자가 여성호르몬 비율이 많아지면
욕구가 떨어질 수있어요. 석류에도 그렇게 여성호르몬이 많다는데..24. 고결한 분
'10.8.10 5:34 PM (121.182.xxx.174)여기 하나 더 추가요!
25. 저도
'10.8.10 6:18 PM (218.233.xxx.187)해답 이 간절한 아짐이예요 ㅠㅠ
정말 겪어보지못한사람한테는 고문보다 더한 고통이랍니다,서로 안맞다는게..
제 남편은 초1딸아이 한팔로 안고 누워재우고있는 제옆에와서 자기욕구채우고가는 인간이예요
저는 한팔로 애깰까바 계속 보듬고있고..휴..
옆에 포크라도 있으면 정말 찔러죽이고싶다는..성욕을 감퇴정도가 아니라 생각도 못하게하는약 없나요? 365일 발정난 동물하고 사는거 이제 지겨워요26. ..
'10.8.10 6:26 PM (175.118.xxx.133)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그것은 결코 자랑이 아닌듯...
당하는 상대는 얼마나 괴로울까요..27. 에효...
'10.8.10 6:42 PM (59.5.xxx.243)제가 요새 매일 남편이랑 이 문제로 싸워요.제 10년 후의 얘길까봐 겁이 나네요.직장 다니고 스트레스 받고 하믄 성욕이 없는 날도 있는건데 매일 해야 하고 한번으로 안끝내고...엄청 길고...에효..상대방과 맞지 않는 성행위는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제목에서 낚시글일까 하다가 제 고민과 같을 까봐 글 읽었는데 진짜 내맘이네요....
28. 아~~
'10.8.10 7:00 PM (180.69.xxx.130)바꾸고 싶다.....
29. 아~~
'10.8.10 7:18 PM (121.140.xxx.69)부러워요....
30대 중후반 신혼부부인데, 결혼하고 두달에 한 번이 다네요 -_-; ㅠ_ㅠ30. ...
'10.8.10 7:22 PM (58.227.xxx.88)1년만 내남편과 바꾸어 살고 싶다.. 49살 나 44살 나는 넘치는데~~
부부가 서로가 잠자리 맞는것도 복인것 같아요..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저는 제대로 해결이
안되어서 여러가지 병이오는듯 싶어요.31. 혹시
'10.8.10 8:27 PM (112.149.xxx.93)비아그라 드시는지 확인해 보세요.
요즘 그거 먹는 사람들 흔한가 보더라구요...
그약때문에 70대 노인들도 ....32. 고사리
'10.8.10 8:36 PM (221.150.xxx.54)고사리국, 고사리 나물
고수도 성욕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니까, 고수무침
(스님들이 즐겨 드시잖아요.)
아, 어렵다....33. 갑자기
'10.8.10 9:00 PM (114.205.xxx.103)생각나는 어떤 엄마~ 그 쪽은 여자분이 이틀만 안하고 그냥 넘어가도 불안하고 못 참겠다고...-_-;
34. 구구단
'10.8.10 9:06 PM (121.131.xxx.67)2*9 18= 이십대는 열흘에 여덟번
3*9 27= 삼십대는 이십일에 일곱번
4*9 36= 사십대는 삼십일에 여섯번
5*9 45= 오십대는 사십일에 다섯번이 적정하다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35. 곤위지
'10.8.10 9:25 PM (61.253.xxx.36)건조된 냉이를 구할 수 있으면 그것을 구해 보리차처럼 닳여드시게 해보세요.. 물론 건강차라고 핑계를 대야겠지요..
36. 추가
'10.8.10 10:58 PM (203.128.xxx.61)고결해진지 십년정도 됐답니다.
37. ..
'10.8.10 11:19 PM (119.192.xxx.33)저는 30대 초반 4년차 신혼인데...^^;
저도 그렇게 자주 원하면 미쳐버릴지도 몰라요.
육아에 직장일에 너무 치여서요. ㅜㅜ
원하는 사람의 욕구도 중요하지만 원치 않는 사람의 욕구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자존심 상하지 않는 선에서 대화를 시도해 보심이..
원한다고 뭐든 다 들어줄 수 없잖아요.
남편이 자식도 아니고....38. 57년생
'10.8.10 11:29 PM (122.29.xxx.248)우리신랑 이틀에 한번 들이대서 싸우고 싸워 쇼부 본게
3일에 한번 꼬박 미칩니다. 이젠 저도 갱년기라 생리도 2틀이면
끝나니 방법이 없습니다. 눈감고 가만 있습니다.39. 음....
'10.8.10 11:37 PM (211.178.xxx.53)저희 30대 후반인데요
한달에 2-3번이 다인데요
남편은 더 자주하길 원하거든요, 저보고 너무하다고,,, 저때문에 섹스리스 부부 됐다고
푸념하는데 전, 별로 안땡겨요...
그래서 그것도 겨우 하는건데요... 이거 문제있는걸까요?40. .....
'10.8.11 1:04 AM (222.111.xxx.199)내 기준으로 생각하면 내가 정상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내가 과한것이고 그렇지요
보통 나이가 들면 잠자리 횟수가 줄어드는게 일반적이죠
제 나이가 40대 후반인데 남편들이 50이 다 넘었어요.
동창 모임에 나가면 일주일이 아니라
한달에 2~3번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일주일에 2~3번은 부부관계를 좋아하는 성향이신듯~~~~41. 고결한 부부들
'10.8.11 1:27 AM (115.21.xxx.159)알고보면 많을 겁니다~.^^
42. 차이
'10.8.11 4:53 AM (71.202.xxx.78)저희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저희 부부는 함께 즐기는 점이 다르네요.
성은 부부 간의 가장 기본적인 대화라는데 그 부분에서 안맞으면 참 어렵다 싶어요.
성이 잘 맞으면 이런 저런 일로 갈등이 있어도 그런대로 스르르 풀어지고 지나가지거든요.
남편 분 너무 타박만 하지 마시고 (그러면 그럴수록 아마 더 하실 거에요) 가끔은 좀 받아주시고 원글님도 즐길 수 있도록 계발을 해보셔야 할 것같아요.
남자들도 그렇지만, 여자들도 성생활이 원만치 않거나 그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일수록 성격이 좀 더 까칠해진답니다.
여자들의 경우 갱년기도 더 호되게 앓는다는 얘기도 있고요.
돌았거나 총 맞았다는 표현은 저도 좀 듣기가 그러네요.43. 미쳐요
'10.8.11 7:16 AM (222.239.xxx.139)여러분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잘해보자, 척이라도 응수를 하는데
퇴근해서 저녁식식사 까지 마무리 하고 나면 정말 푹 쉬고 싶습니다.
남편 성격이 워낙 까탈 스러워서 반찬도 그때그때 해먹자 이고,
암튼 나한테 요구하는게 많습니다.
그런것들이 잠자리까지 저의 불만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자기 고집대로, 자기 원하는 대로만 할려고 하는 그 똥고집이 너무나 미워서.
그래도 어쨌든 자주 하는 잠자리가 좋진 않습니다.
스킨쉽도 싫어요... 잠들려 하는데 꼭 예민한 부분 만지고 주물럭 거리면
진짜 짜증 만땅이고, 잠도 깨버리고..
비책은 없네요..마른 냉이 함 고려 해보께요..
감사합니다44. 이해
'10.8.11 7:52 AM (220.120.xxx.118)절대 자랑아니죠. 당사자 아니면 모릅니다.
저도 그런고민으로 몇번이나 글올려볼까 고민하던 사람인데요.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 모릅니다.
저흰 매일하려고 하니 어디 견디겠어요..? 부부상담 받아볼까도 몇번이나 생각해봤던지.
고사리나 마른 냉이가 좋다고 하시니 저도 시도해봐야겠네요.ㅠ.ㅠ45. 저도
'10.8.11 10:22 AM (112.151.xxx.214)우린 30대인데도..
2-3달에 한번인데.....남편은 자기가 수술까지 해볼가 그러던데....
처음 엔 그것도 싫었는데 너무 안하니가 짜증나고 바람까지 피고 싶은데....46. 저...
'10.8.11 10:36 AM (221.141.xxx.99)몸에 좋진 않지만....정력감퇴엔 탈모방지약이 직방이에요...^^;
밤새 주물럭거리는거 좋아하는 남편이 몇년전에 탈모땜에 복용하기 시작하더니
성욕자체가 안생기나 보더라구요.
주물럭 거리는것도 싹 없어지고 걍 남매처럼 지냈어요.
그약 부작용이 성욕감퇴,발기부전이라 소변볼때 조차 힘이 없대요.
전엔 너무 귀찮더니 몇년동안 아예 스킨쉽자체조자 없으니까 그건 또 서운하던데요..^^;;;
지금 약끊은지 일년정도 되서 조금 회복되긴 했지만 예전처럼 밝힐정도는 아니구요.47. 위에 구구단
'10.8.11 11:05 AM (119.70.xxx.162)그게 아니구요
20대는 일주일에 8번, 3대는 2주에 일곱 번
40대는 3주에 여섯 번 50대는 4주에 5번이라는 겁니다48. 아미
'10.8.11 11:23 AM (112.151.xxx.139)가족끼리 그 무슨 ㅡㅡ;
넘쳐도 탈..모자라도 탈...49. 아으
'10.8.11 11:27 AM (122.42.xxx.29)죄송한데 듣기만 해도 지겨워요..
전 30대 인데도 일주일 한번도 주말이 무서운데(주말에 주로..) 나이 먹으면 횟수가 떨어지는게 아닌가봐요..
전 신혼때랑 첫아기 낳고 멀 모르고 해줬던 생각하면 이가 갈려요..
어떨땐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가도 싶은데...어휴...진짜 성격차이나서 못 살겠어요..
남편은 맨날 자기만 원한다고 난리인데 언제 제 욕구가 생길 틈이나 줬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