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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면 화장실에 못가요

민감녀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0-08-10 10:59:00
여행가면 화장실 못가시는 분들 많죠? 제가 그래요
이번에도 5박6일동안 여행을 갔는데 호텔이었음에도 신호가 안오드라구요 집에 오니 또 하루한번 정상이 됐구요
아무래도 맘이 안편해서인듯 해요...

사족) 어제 나는 전설이다 김정은 보면서 느낀건데 전 재벌집에 시집가서 층층시하 시댁 눈치보며 살아야 한다면 평생가야 화장실 못갈듯 ㅠㅠ
IP : 110.69.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8.10 11:04 AM (124.51.xxx.8)

    평소엔 하루한번 정상인데 여행만 가면 변비가되서 죽겠어요. 여행가면 맛난거먹고 즐겨야하는데, 화장실을 못가니 음식도 잘 안넘어가요.. 깨끗한화장실인데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하물며 친정집가도 그래요 결혼전까지 살던 집인데도말이죠.. 변비약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여행갈땐 가져가는게 나을지...

  • 2. 잠도
    '10.8.10 11:09 AM (58.149.xxx.28)

    전 화장실도 못가지만 잠도 못자요.
    다크서클 턱밑까정 내려온다는..
    생긴건 곰같으면서 어찌나 민감하신지 ㅠ.ㅠ

  • 3. ..
    '10.8.10 11:10 AM (110.14.xxx.169)

    전 우리집 화장실보다 더러운 곳만 아니면 잘가요.
    평소에 별로 깨끗하게 해놓고 살지 않으니 밖에 나가도 배변 고통은 별로 없어요
    그런데 딱 한군데..
    시어머니집은 화장실 바닥에 떨어진걸 줏어 먹어도 될만큼 깨끗한데도 거긴 가면 변비네요.

  • 4. 저도~
    '10.8.10 11:20 AM (180.71.xxx.223)

    4박5일 태국 갔다가 한번도 안보고 왔어요.
    현관문 들어서자 마자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갔어요.
    정말 신기해요. 그렇다고 거기 있는동안 화장실 못간것 때문에 힘들지도 않았어요.
    숙소도 깨끗하고 괜찮았는데...제가 집 나가면 좀 예민해져서 그런듯해요.

  • 5. ..
    '10.8.10 11:35 AM (125.132.xxx.97)

    근데 더운지방에서는 땀이 많이 나서 수분이 모자라 변비가 생긴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필핀 갔는데 변비에 엄청 시달렸네요...

  • 6. 그래서
    '10.8.10 11:37 AM (116.37.xxx.3)

    그냥 좌약 하고
    프룬 말린걸 수시로 먹어줍니다..

  • 7. 생수
    '10.8.10 12:28 PM (110.10.xxx.95)

    전 여행가면 눈뜨자마자 생수 작은거 한병 마십니다.
    아침식사할때도 사과 몇개 먼저 먹어주고... 그래서 지금은 여행가도 편하지요.
    초기에는 스틱으로 된 청국장환을 사서 갖고 다니면서 먹었네요. 이것도 조금 효과가 있긴해요.

  • 8. .
    '10.8.10 12:47 PM (211.224.xxx.24)

    제가 그게 심해서 옛날에 여행가기전 어떤 약국가서 사정애기했더니 약을 지어줬거든요. 근데 신기하게 그거 먹고 여행가서도 집에서랑 똑같이 술술 변 잘봤어요. 지금도 궁금. 걍 변비약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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