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럽 인생방,,혹시 가시는분 계세요??
몇일전에 친구 관련해서 어느분이 글을 올렸어요..
친구에 관해 섭섭함 분노 어이없는 행태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글 이었어요..
그 친구에 대해 속으로 좀 X가지 없고 이분 마음고생이
심하겠다 뭐 이런생각하면서 읽었던거 같아요(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좀 적나라했었어요.)
근데 어제 그 친구분(글속의 친구분)이 글을 올렸더라구요..
자기 친구가 올린글 봤다면서,,ㅎㅎㅎㅎㅎ
한번씩 저도 마이클럽이나 유명한 여성포탈같은데(82포함) 친구나 시댁관련해서
고민이나 섭섭한거 있으면 잔뜩 장문의 글을 써요...그리고 글올리기! 버튼을 누르기전에
잠깐 고민해요...혹시 이글을 당사자나 혹은 글의 내용을 보고 나를 짐작할 그 어떤사람이
읽는건 아닐까.ㅎㅎㅎㅎㅎㅎ
솔직히 인터넷 수백수천만명이 사용하지만 성별, 나이연령대, 관심분야에 따라서 나누면
들르는 사이트들이 비슷비슷하잖아요..(82는 너무 유명해서 정말 글올릴때 부담스러워요.ㅎ)
마이클럽도 명성이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왔다갔다하고 유명한
사이트라 저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한번씩 종알방하고 인생방 글을 훑어봐요.
어제 올라온 친구라는 글 보면서 답답한 마음에 저도 이곳저곳에 상담차 올린 글 많은데
앞으론 좀더 조심해서 올려야겠다 싶더라구요.ㅎㅎ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 올릴때 조심해야겠어요.ㅋㅋㅋ
ㅇ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0-08-10 10:58:29
IP : 117.53.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0.8.10 11:06 AM (124.51.xxx.8)이름,지역 뭐 그런거 안써도 가까운지인들이나 가족들이면 알아볼수있는 내용들이 많고, 요즘엔 다들 인터넷하고 하니.. 저도 고민있고 할때 속시원히 욕도좀 해보고 털어놓고 싶은데.. 소심해서 잘 못하겠어요
2. 잔 찾아도 모
'10.8.10 11:16 AM (61.85.xxx.73)르겟어요 어던끌?
3. ㅇ
'10.8.10 11:31 AM (117.53.xxx.247)그친구분 글 지우신거 같아요...저도 지금 검색해보니 없네요..어제밤에 댓글 엄청났었는데,,친구(처음글올린분)가 올렸던 글까지 댓글에 올라왔었는데,,ㅎㅎ
4. 조심해야죠.
'10.8.10 11:53 AM (121.132.xxx.114)벌써 몇년전 얘기인데 어느분이 시누(였던가?)관련해서 글 올렸었는데
여차저차로 집안이 파탄날 지경까지 가신분 계셨어요.
그거보고 82자게 정말 무섭다 했었죠.5. 아짐
'10.8.10 1:12 PM (220.78.xxx.152)제가 아는 곳에는 어떤 며느리가 시댁에 대한 불만글 올렸는데.
시누가 보고. 시댁에 가서 시어른 앉혀놓고 글 모두 보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보고. 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