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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집이야! 하는 초밥집

여름이싫어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0-08-10 09:08:44

다가오는 생일을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며
신랑한테 폭풍 바가지 한 번 씌워 보려고 합니다.

단가에 상관없이 정말 여기 최고야! 하는 서울시내 초밥집 추천해 주세요.




그래도...일인분에 20만원 머 이런 건... 안되요오오오


IP : 211.200.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10 9:09 AM (203.236.xxx.238)

    스시효 런치세트에 가면 인당 5만원짜리 있던거 같아요.
    그거 맛있었어요.
    토요일도 해요

  • 2. .....
    '10.8.10 9:35 AM (219.250.xxx.97)

    스시효나 야마모토나 요즘은 좀 아니다 라고 하던데 그거야 다 개인차구요,
    바가지가 목표라면 효나 야마모토를 저녁에 가심이.ㅎㅎ
    제가 요즘 다니는 곳은 동부이촌동의 기꾸라는 곳이에요.
    근데 원글님의 폭풍바가지에 일조하기에는 좀 싼듯한데 ㅎㅎㅎ
    1인당 4만원이구요. 양 작은 사람은 좀 버거울 만큼의 스시인데
    정말 최고라 감히 말 할수있어용.
    예약 해야해요.

  • 3. 오이
    '10.8.10 9:37 AM (121.135.xxx.88)

    답드릴려고 처음 댓글답니다 .소공동 조선호텔뒤에 "본 스시" 라는 곳 추천합니다 분위기는 아주 평범하여 좀 그렇긴한데 아주아주 맛있답니다(그리고 꼭 주방장님께 부탁하여 신김치얹은 초밥 서비스 부탁하여 드세요 ~)

  • 4.
    '10.8.10 9:39 AM (219.250.xxx.97)

    제가 좀 미식성향이라....^^
    여름인데 민어 어떠세요?
    논현동 노들강 추천해봅니다.^^
    목표치에 근접한 가격대가 될거에요.

  • 5.
    '10.8.10 9:49 AM (203.236.xxx.238)

    1번째 리플인데
    맞아요~
    스시효, 야마모토, 기쿠 중에서 고르시면 후회없을거예요.
    그나마 스시효가 젤 널찍해서 추천해드렸었어요 ㅎㅎ

  • 6. 기꾸
    '10.8.10 9:55 AM (123.108.xxx.218)

    는 단골아니면 차별이 좀 있는듯..
    조선호텔 스시조 추천이요
    (값상관안하고)

  • 7. ㅎㅎㅎ
    '10.8.10 9:56 AM (222.106.xxx.110)

    바가지 폭풍을 날리시려면...조선호텔 스시조를 가셔야하구요^^;;;(홈페이지 보면, 가격 나와있습니다. 점심정식중 하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맛은 최고~)

    도산공원옆 스시초희 점심정식6만5천원(요즘 내부수리중이던데...확인해보고 가세요.)
    스시모토..점심정식6만원(6만5천원인지..헷갈림)
    스시효/야마모토스시;야마모토스시는..스시정식보다는 사시미정식이 좀 더 나아요(스시도 4-6피스나왔던거 같아요)
    동부이촌동 기꾸..
    요렇게 추천드립니다.

    스시 좋아하시는분이 추천하신 순서입니다.
    저도 추천받아 놓고...하나씩 가보고 있는 중입니다(아무래도 가격저항이 있어서^^;)
    스시효와 야마모토스시는 가보았구요..전 둘중에선 야마모토 스시 사시미 정식이 좀 더 나았어요

    얼마전 스시초희 가려다가...내부수리중으로 못갔었고...곧 가보려고 해요^^
    스시조는...너무너무 가보고 싶지만...가격저항이 커서..기회를 엿보는중입니다^^

  • 8. 이촌동
    '10.8.10 10:37 AM (218.39.xxx.149)

    기꾸 맛있죠. 근데 요즘 거기 실장이 나와서 옆에 우메라고..개업했는데 거기 스시도 맛있어요. 가격은 기꾸보다 나아요..^^*

  • 9. ...
    '10.8.10 11:01 AM (115.138.xxx.7)

    압구정에 있는 문스시요!

    작지만 일본냄새 풍기고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일본식 사이드메뉴도 꽤 나와요. 얘를 들면 한치새끼에 명란을 넣어 굳힌거요. 전 맛있더라구요.

    거기다 거기 주방장이자 주인이 일본 스시가게랑 한국에서 호텔에서 경험있는 분이라 깨끗하고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더라구요.

    오픈한지 3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차인표가 단골이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스시효랑 별차이 없는 맛이라고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남편이 스시를 좋아해서 많이 다녀봤거든요
    가격은 아주 비싸진 않아요. 생일로 가시기에 딱 좋으실꺼에요. 진짜 아사히 맥주도 있으니까 같이 드시면 더 맛있을것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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