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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복숭아 비싸지만 너무 맛있네요.

복숭아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0-08-09 22:38:37
가격이 비싸서 한번도 사먹어보지 못하다 오늘 복숭아 농사짓고 파는 삼촌네서 약간 무르기 시작할려고 하는거 한상자 얻어와서 먹어봤는데 증말 다네요.

과일값이 비싸서 수박도 가끔씩만 사먹었는데 오늘 공짜로 생겨서 너무 좋아요.ㅎㅎㅎ

요즘 복숭아가 미친가격이더라구요ㅠㅠ

삼촌네가 그날그날 따서 파는데 팔다가 남은건 금방 무르니 남는건 친척들한테 인심쓰더라구요.

할머니 살아계실땐 눈치도 안보였는데;; 할머니가 늘 복숭아 가질러 오라구 전화주시고.

근데 할머니 돌아가시니 이젠 왠만한건 다 사먹어야해요. 그냥 눈치가 보이는거 같아서요.

제가 사는 지역이 복숭아가 유명한데 그 흔한 복숭아도 비싸서 사먹을 엄두는 안나네요.

아~~제철과일이 많이 싸졌음 좋겠어요
IP : 118.46.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륵
    '10.8.9 10:42 PM (152.99.xxx.38)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말랑말랑한 백도에요
    아 먹고싶다~~~너무너무너무넘 맛나요..달고 맛있는 복숭아 사랑해^^
    (천도복숭아 말고 백도~~~~~수밀도라고 하나요? 그거만 좋아요^^)

  • 2. 흑흑
    '10.8.9 10:44 PM (125.131.xxx.27)

    저는 황도 백도 안가리고 다 좋아해요. 푹푹 찌는 더운 여름 그나마 하나 봐줄 건 복숭아 철이기 때문;;;

  • 3. 국민학생
    '10.8.9 10:45 PM (218.144.xxx.104)

    오늘 코스트코에서 10개들이 2만원 좀 넘게주고 사왔는게 넘 맛있어서 자꾸 사라지는게 아쉬워요 ㅠㅠ 방금 두개 까먹고 또 먹을까말까 하고있네요 ㅎㅎ

  • 4. 아륵
    '10.8.9 10:47 PM (152.99.xxx.38)

    저도 코스코에서 한상자 사왔는데 지금 냉장고에 넣어놧는데 안되겠어여 하나 먹고 인터넷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랑해 복숭아^^

  • 5. 울동네
    '10.8.9 10:49 PM (121.55.xxx.97)

    울동네 아파트에 일주에 한번씩 오시는 과일총각(?)이 있는데 사과며 자두며 복숭아 모두 맛있고 좋은걸루 가져와요.
    저는 거의 단골인데..4.5킬로 한박스가격이 크기에따라 다르거든요.
    작을수록 싸다는...한박스에 11개짜리(보통 마트에서 개당3000원정도하는)가 25000원 그다음 13개짜리가 2만원 이예요.복숭아의고장 청도복숭아라는..진짜 달고 아삭하고 싱싱하고 맛있어요.
    돈안아까워요..
    복숭아시세 참고하시라고 그냥 적어봤네요

  • 6. 넘 비싸서
    '10.8.9 10:55 PM (118.38.xxx.202)

    넘 비싸서 올해 한번도 안사먹었어요 ㅠㅠ

  • 7. 울집에
    '10.8.9 11:02 PM (203.171.xxx.251)

    복숭아 귀신이 둘이나 있지만 넘 비싸 올해는 박스로 사는건 못해봤어요...
    이번 주말경에 하나로 마트서 4.5키로가 18000원대로 판다길래 그것만 노리는중...^^
    십년전 저 새댁 시절에도 개당 천원이면 싸게 산거라 생각했던 복숭아..
    복숭아 농사는 짓기 어려운건가요? (잘 몰라서^^)

  • 8. ㅠㅠ
    '10.8.9 11:07 PM (112.152.xxx.183)

    복숭아 엄청 좋아해서 여름엔 밥대신 복숭아 먹고 사는데 올해는 넘 비싸서 못 먹고 있어요~ㅠㅠ
    복숭아아아~~~~~~~~~~ㅠ

  • 9. 임신중
    '10.8.9 11:21 PM (175.125.xxx.28)

    나만 먹을려고 샀더니 남편이 3킬로 짜리 한박스 복숭아 야금야금 다 먹어치웠어요.
    전 복숭아랑 수박 없었음 못살거에요~

  • 10. 지니
    '10.8.9 11:42 PM (124.5.xxx.181)

    이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14개 38000원 주고샀건만.. 별로더라는

  • 11. 튜나멜트
    '10.8.10 12:15 AM (123.254.xxx.55)

    말랑말랑한 복숭아는 씹을것도 없이 꿀떡꿀떡 넘어가서
    그 비싼 복숭아를 음미할 시간도 없이 먹고나면 내가 뭘 먹었나 싶어서
    전 단단한 복숭아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123
    '10.8.10 12:56 AM (123.213.xxx.104)

    저 사는 곳 5일장 열리는데 어제가 마침 장날이었어요. (광역도시)
    복숭아 사러 갔는데 트럭에서 파는걸로 사왔는데.. 14~5개 정도 들은걸로 중간크기.. 13000원 사왔어요.. 제가 매우 싸게 산거네요.. 아저씨도 이거 다른데서 사면 25000원 이상은 할꺼라고 했거든요. 맛도 좋구요..

  • 13. 이끼
    '10.8.10 2:07 AM (210.113.xxx.71)

    시댁이 복숭아 과수원이세요. 결혼한지 이제 2년쨰인데
    해마다 완전 좋아요~ T_T
    2주마다 10개남짓 넣어서 두박스씩 택배로 보내주세요
    그것도 남은 복숭아도 아니고 팔아도 아까울정도로 좋은걸로..
    정신없을정도로 바쁘실텐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흐헤헤헤헤
    아직 아기가 너무 어려서 도와드리진 못하는데요 내년에는 저도 거들러 갑니다

  • 14. ^^
    '10.8.10 2:24 AM (180.64.xxx.136)

    복숭아는 쉬 물러서 수입과일도 없지요.
    그러니 맘 놓고 ㅡ세요.

  • 15. .
    '10.8.10 3:56 AM (119.64.xxx.14)

    저도 복숭아 완전 사랑하는 과일 ㅎㅎ
    근데 뭔 복숭아가.. 좀 맛있어 보인다 싶음 4개에 만원 꼴
    울 딸래미가 요즘 매일매일 하루에 복숭아를 2개씩 먹어요 -.- 비싸도 뭐 워낙 맛있게 먹으니 아깝진 않네요 ㅎㅎ

  • 16. ^^
    '10.8.10 10:34 AM (180.67.xxx.9)

    첫째 임신하고 입덧할때 복숭아가 그리 먹고 싶더라구요...한겨울에 ㅠ.ㅠ
    친구가 홍콩들러 필리핀 여행 간다기에
    네이버에 "홍콩 복숭아" "필리핀 복숭아" 검색까지 해봤어요...사오라고
    물론..검역까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다행히 둘째는 가을에 태어나니 복숭아 원없이 먹고 있는데 ㅎㅎ
    비싸긴 하네요...잘 무르는 거라 유통기간도 그렇고 달달하니 벌레도 많이 꼬일테고
    그래서 비싸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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