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새롭게 가정꾸려 10여년을 살면서
여태까지 한번도 층간소음때문에 머리아파본적이 없는데...
허걱.
생각지못한 복병이 나타났어요
위층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실외기에서 경운기 소리가 나요. ㅡ.ㅠ
처음에는 집 위로 헬리곱터가 지나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계속 소리가 나길래 무슨 일이 있어서 계속 위에 있나 하고 베란다 나가봤더니
허걱...
실외기 소리입니다. ㅡ.ㅠ
그나마 제가 사는 동네 시원해서 저희는 에어컨없이 사는지라...
문을 열고 사는데
흑.. ㅡ.ㅠ
애들 쿵쾅거리는 소리만 걱정했지
이런 일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ㅡ.ㅠ
아~~ 더운 여름이 빨리 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도 저희 집은 헬리곱터 운행중 ㅡ.ㅠ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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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실외기에서 경운기소리가 나요. ㅡ.ㅠ
새로운소음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0-08-09 22:28:29
IP : 211.47.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9 10:35 PM (121.186.xxx.157)윗집에 말해보세요
작년에 저희집 에어컨 실외기에서 경운기 소리가 났었어요
저희는 베란다 안쪽 베란다 다 닫고 있어서 몰랐구요
아랫층이 너무너무 시끄러웠다고 하더라구요
전 에어컨 비싸게 주고 안 틀면 그게 더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조금만 더우면 틀었거든요
참다참다 얘기했다더라구요
제가 들어 봤더니 진짜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당장 as 불렀어요
뭐가 고장나서 그렇게 시끄럽다 하시더라구요2. 저희도
'10.8.9 10:52 PM (61.81.xxx.201)작년에 그랬어요.
소리도 소리지만 베란다에 있는 물건들이 덜덜 떨리기까지 해서 날 더운데 정말 고생했어요.
그런데 그거 어느 집에서 나는지 찾는 일도 어렵더라구요.
아무튼 어찌어찌해서 지금은 잠잠해졌지만 그거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엄청 났습니다.3. ㅋㅋ
'10.8.10 9:00 AM (121.182.xxx.174)ㅋㅋ죄송해요, 경운기 소리 오랜만에 들어서요.
4. 휴
'10.8.10 1:56 PM (123.215.xxx.116)인내하며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윗층올라가봤지만 용량이커서 어쩔수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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