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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양준혁(?)이라는 가수 기억하는 분 계신가요?
검색해보니깐 야구선수분외에는 전혀 내용이 안되는 걸로 봐서 이름을 잘못 기억하는지도..
쫌 거지(?? ㅋㅋ)처럼 하고 나왔었고 노래스탈도 특이했는데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노래 찾아서 한번 듣고 싶은데 아무리 기억을 짜내도 떠오르는 게 없네요.
정작 그 가수분 찾는 문제보다도... 기억이 안나서 괴로운 판이에요 ㅎㅎㅎ
능력자분들의 도움 청해봅니다^^
1. 음...
'10.8.9 9:53 PM (114.205.xxx.53)양준일 아닌가요?
2. 미국교포?
'10.8.9 9:54 PM (125.177.xxx.171)던가 아닌가요? 약간 드레시한 셔츠 앞가슴 다 보이도록 풀어헤치고 의자들고 나와서 거꾸로? 앉아 그니까 등받이를 가슴에 안듯이 하고 노래 부르던 가수로 기억합니다만...
3. ?
'10.8.9 9:55 PM (121.151.xxx.183)앗, 역시 82네요 ㅎㅎ
양준일이었네요.
양준혁선수 이름이랑 헷갈렸어요.
아이고..속시원 ㅋㅋㅋ
감사합니다^^4. 쵸쵸
'10.8.9 10:02 PM (211.200.xxx.239)ㅠㅠ 거지라니요. 귀공자 스타일이었는데요. 완전 순정만화에서 빠져나온 것 같았잖아요. 제 친구예요.
5. ㅎㅎ
'10.8.9 10:03 PM (218.51.xxx.240)저도 기억 나는것 같아요. 단발머리에 "레베카~~" 인가 하는 노래 부르던
6. ㅋㅋㅋ
'10.8.9 10:06 PM (211.62.xxx.75)이젠 말을 해줘요 감춰온 진심 말을 해줘야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사랑한단 뜻이야~
이런 노래도 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7. 일산에서
'10.8.9 10:06 PM (211.54.xxx.179)영어학원 선생한다고 들었는데 진짜 2년은 앞섰던 사람이에요,
이은혜라는 만화가가 그린 주인공이 꼭 양준일 닮았지요 ㅎㅎ8. yaani
'10.8.9 10:09 PM (219.250.xxx.146)우리 세자매도 이 가수 팬이었는데 어느샌가 안보이더라구요
서지원도 정말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슬퍼지네9. 리베카네
'10.8.9 10:12 PM (219.250.xxx.146)10. ..........
'10.8.9 10:18 PM (125.178.xxx.179)프린스를 따라했던 기억이 나요. 음악도.. 특이했는데.. 얼굴이 약간 권지용 느낌 아니었나요?
11. 야구
'10.8.9 10:27 PM (211.178.xxx.53)야구선수 양준혁은 아는데요^^
12. 이은혜
'10.8.9 10:38 PM (175.117.xxx.92)작가님이 양준일 팬이라고 했었죠^^ 그래서 비슷한 등장인물도 있었을껄요?
근데 활동안하는 작가분들이 꽤 되네요... 이은혜님도 글코...13. .
'10.8.9 10:40 PM (124.48.xxx.172)데뷔때 말구 미국 갔다가 다시 들어왔을땐 완전 몸이 예전 야리야리한 몸이 아니라 미스타코리아처럼 만들어서 왔더군요.
그때 잠깐 사겼었어요 ^^;;
작곡가한테 데모송 받은거 연습하곤 했었는데 결국 다시 음반을 내지는 못하더군요.
싫다는거 노래방에 끌고가서 노래시켰던 기억이 ㅋㅋㅋㅋ14. 우와
'10.8.9 10:47 PM (222.110.xxx.203)저희 엄마 친구분 아들이예요~
넘 놀랍네요..기억하시다니..
그 당시 엄마친구분께서 한국에 오셔서 막 자랑하시고 그랬어요.
저희집에 아직 LP판도 있어요^^
요즘 어디서 무얼하는지 엄마께 여쭤봐야겠네요~15. 그 사람
'10.8.9 10:48 PM (220.127.xxx.185)은 시대를 너무 앞서갔지요. 최소 5년에서 10년 후에 나왔으면 먹혔을 텐데.
16. 미소중ㄴ
'10.8.10 12:22 AM (119.215.xxx.120)제가 중학교때 그 가수 활동했지요 저도 은근 팬이었답니다. 살짝 긴머리를 날리고 쉬크하게 생긴 외모.. 또 독특한 노래와 안무 (레베카 노래 음이 쟈넷잭슨 음악을 샘플링한걸 1년전에 알았답니다. 쟈넷잭슨노래에서 갑자기 너무 익숙한 음이 나와서 '표절'인가 뭐 이런생각하다 짧은걸보니 샘플링인듯..) 양준일가수 당시 인기 꽤많았답니다.
17. ㅇ
'10.8.10 1:02 AM (121.130.xxx.42)아니 이렇게 한 연예인을 둘러싼 측근의 글이 줄줄이 달리긴 또 첨인듯 합니다.
친구, 옛애인, 엄마친구의 따님까지... ^ ^
양준일 제 기억엔 송창식 삘의 얼굴에 약간 독특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전 좀 웃기다고 생각했던 가순데 이제보니 팬이 많았네요.18. 아이고
'10.8.10 1:19 AM (211.54.xxx.179)20년 앞선걸,,2년이라고 오타가 ㅎㅎㅎ
19. ㅋㅋ
'10.8.10 7:30 AM (203.128.xxx.169)tv에 나온 그 가수를 보면서 너무 웃겨서 배꼽잡고 웃으며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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