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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출산했는데.. 산후조리원에대해서 질문이요

곰곰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0-08-09 20:50:47
다른게 아니라. 제가 경험이없어서.. 82님들께.. 글올려요..

임신부종이 넘심한대요..임신때도 당뇨성은 없구요..

제왕절개를 해서 조카를 낳고 지금 조리원에 있는데.. 조리원에서 맛사지를받아서 날씬해졌다고 하는

산모들이 있는가봐요.. 근데. 애기난상태면 자연분만 은 안했지만. 맛사지받기엔. 좀 걱정스러워서..

말렸는데.. 자꾸 자기 사진 보여주면서. 2주만에.. 10키로 까지자기는 빠졌다고 하는데.. 진짜인지..

지금 동생은 우을증에다. 애기가 항문이 앞쪽으로 넘 쏠려있어. 수술받았네요..  지금 성모병원에 있는데..

여러가지로 기분이 그런가봐요.. 맛사지를 받고싶어하는데..저는 반대입장이거든요.. 조리원에서 맛사지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IP : 222.236.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8.9 8:54 PM (118.176.xxx.9)

    마사지 받으라 하세요~ 그 좋은걸 왜 못하게 말리시나요
    수술하면 부종 심한데 맛사지 받으면 부종도 빠지고
    몸도 시원해요
    저도 수술로 아기 출산했구, 부종도 심했구, 임신성 당뇨는 없었네요
    그리고 조리원에서 맛사지는 산모들이 하는거라서 일반 맛사지랑 틀려요
    산모용으로 몸 풀어주는거에요

  • 2. ^^
    '10.8.9 9:15 PM (121.88.xxx.44)

    저도 받아보니 좋더군요.
    저는 원래 아기 낳고 붓기 없이 살 잘 빠지는 체질이라 그냥 좋았다 정도지만
    외려 많이 붓고 아픈데 많은 제 친구는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리원에서 한 번 해주는 것 받고 따로 한 번 더 돈 내고 받았다던데 효과는 그 때 뿐이라고;;;

  • 3. 적극추천!
    '10.8.9 10:37 PM (180.66.xxx.32)

    첫애 놓고 조리원에서 공짜 한번 받고 너무 좋아서
    돈 내고 5번 더 받았어요. 가슴 맛사지도 함께 해줘서 모유 먹이기도 수월했고
    출산전 74kg, 출산직후 73kg에서 조리원에서 집에 갈때 65kg로 였어요.
    둘째는 집에서 조리를 해서 그거 못 받은게 왕 후회되고...
    현재.. 셋째 임신 중인데... 신랑한테 우겨서 출장 불러서라도 받을 생각이예요.
    전 주변에 널리 홍보하고 있어요...
    뼈나 피부 모든게 느슨해져 있어서 전문적이게 하는 사람이 해주기만 한다면
    효과는 평소보다 훨씬 좋다고 그러던데요...
    돈이 없어 탈이지... 전.. 몇백만원 짜리가 받고 싶어요...

  • 4. ..
    '10.8.9 10:50 PM (112.144.xxx.92)

    산모 몸풀어주는 마사지는 받으면 오로도 빨리 빠지고 좋아요.

  • 5. 강추!!
    '10.8.9 11:58 PM (113.10.xxx.99)

    저도 부종이 엄청 심해서, 제왕절개 전날보다 애낳고 다음날이 6키로나 더나갔어요.
    그얘기는 아기+양수+태반 하면 5~6키로인데, 그거 더하기 6키로니까
    몸에 11키로가 부종으로인한 수분이었던거죠.
    이거 빨리 못빼면 몸에 엄청 안좋대요. 말하나 마나죠. 삼칠일 이전에 호박물먹는건 몸에 더 해롭다하구요.
    저는 매일 발맛사지에 전신맛사지받고 하루에 2키로씩 빠지더이다.
    2주에 10키로 당연하구요. 산모를 위해 연구한 마사지니까 꼭 받으라고하세요.

  • 6. 저도
    '10.8.10 12:13 AM (124.5.xxx.58)

    그걸 왜 막으시는지...흐흐.
    그리고 그때 아니면 언제 또 산모가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요.
    앞으로 육아의 고난에 온몸으로 뛰어들어야 할텐데.
    산모용이어서 젖몸살 풀어주고, 배마사지 해주고 해요.
    당연히 제왕절개인 산모 고려해서 해주고요.
    마사지가 아니더라도 출산후 체중은 줄어들겠지만,
    피로 좀 풀게 해주세요. 아휴, 고생하셨잖아요.

  • 7. ..
    '10.8.10 12:46 AM (180.69.xxx.5)

    그 좋은걸 권해주시지 않고 왜 말리세요?
    저는 골반이 좀 틀어졌었는지 100일때까지 앉고 일어나는거 넘 힘들었는데요,
    조리원에서 받았던 마사지가 넘넘 그립더라구요. (저도 수술했어요)
    체중이 문제가 아니라... 내 몸이 내 몸같지 않은데.. 마사지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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