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과 영등포점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네요. 심리적인건지...
작년에 영등포로 이사오면서 영등포점으로 다니는데
백화점 쇼핑이 크게 줄었어요.
전에도 이것저것 막 지르는 타입은 아니라도
아이쇼핑 하다보면 늘 사고싶은것도 많고 갖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영등포점으로 다닌뒤로는 옷을 사야해서 백화점에 가도
맘에 드는 옷도 없고 사고 싶지도 않고..
본점에는 행사도 많이 해서 저렴하고도 이쁜옷 찾기가 쉬웠는데
영등포점에는 비싸고 이쁜옷은 많아도 저렴하면서 이쁜옷 찾기가 힘든것 같아요.
작년에 옷정리를 너무 심하게 해서 올 여름 정말 입을 옷이 몇벌 없어서
새옷을 사야하는데도 백화점 갔다가 그냥 왔어요.
영등포점에도 본점에 있는 브랜드 다 있는데 왜 이런 기분이 드는걸까요?
행사와 매대의 양 차이일까요? ^^;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심리적인 느낌때문인지..
아니면 매장 코디의 차이인지..
같은 백화점이니 비슷하지 싶은데..
다시 본점으로 쇼핑가야 할까봐요.
1. ..
'10.8.9 4:44 PM (110.14.xxx.169)심적 차이가 아니에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일산점에 다니다가 영등포만 가도 눈이 휘둥그레해져요
그 정도니 일산점 다니다가 본점가면 전 오죽하겠어요?
예를들어 A라는 브랜드가 지점마다 있더라도 지점마다 똑같이 물건을 분배하는게 아니고
각 지점의 A브랜드 매니저가 물건구색과 수량을 오더해서 들이는 겁니다.
그러니 같은 브랜드라도 구색이 다를 수 밖에요.2. 구두같은건
'10.8.9 4:50 PM (222.110.xxx.1)특히 더 심한거 같아요...
롯데 영등포가서 살거 없어서 걍왔는데 신세계 강남 갔더니 같은 브렌드인데 이쁜건 거기 다 있더라구요...3. 동감.
'10.8.9 4:55 PM (125.176.xxx.44)제가 그래요. 집은 강남점 근천데 막상 가면 아이들 옷 아니면 제 옷은 만지기도
겁나요. 고향이 본점 근처라 본점가면 마음이 푸근해지면서 마음에 드는 것이
더 잘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익숙한 곳이라서 그런건지...
봉사를 일부러 종로구에 신청해서 주 1회 명동 들려오는 것이 낙이예요.4. ...
'10.8.9 5:03 PM (180.69.xxx.68)좋은거 갖다놔도 안팔린데요.
영등포점엔 싼거 위주로 가져다 놓고요..좋은건 본점,강남점에만 있더라구요.
제가 요즘 가는곳은 구리점 롯데인데요..ㅎㅎㅎ 그냥 시골이죠.5. ^^
'10.8.9 5:25 PM (211.46.xxx.253)저도 예전에 본점 다니다가 지금은 가까운 영등포점 가는데요.
남편한테 농담삼아 이건 백화점이 아니라고 그래요. ㅎㅎ
근처 타임스퀘어 신세계점이 으리으리하게 들어서고 해서
요즘 롯데도 리뉴얼 중이더군요.
좀 나아지려나..?6. ..
'10.8.9 5:47 PM (118.219.xxx.4)강남쪽도 이쁜 것들 많더라구요.
비싼 것만 있는게 아니라 똑같이 행사해도 이쁜 옷들이 많더라구요.
사는 사람들이 까다로워서 그런가 했어요.
저는 강북인데 가까운 롯데 안가고 본점 가네요. 물건들이 별로라...
백화점도 장소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7. 장소 차이
'10.8.9 5:56 PM (125.142.xxx.233)장소 차이가 분명 있어요.
8. .
'10.8.9 6:10 PM (59.10.xxx.77)현대백화점 신촌점과 목동점 차이도 심합니다. 가까운 신촌점 놔두고 목동점으로 다니죠.
9. ..
'10.8.9 8:07 PM (114.205.xxx.109)항상 무역센타 현대 다니는데
거기서 찍었던 옷을
천호 현대점 지나가다 들려 구입하려하니
똑같은 브랜드의 매장인데 없는거예요.
심지어 그런 디자인의 신상품이 있는지도 모르는
샾매니저...
각 지점 처지에 맞게 물건이 있나봐요...10. 구경은 본점에서
'10.8.9 10:01 PM (220.117.xxx.120)옷 살때는 부평점에서..ㅎㅎㅎ 심지어는 부평은 50% 세일하는데..본점은 절대 하지 하지 안터라그여..ㅎㅎㅎㅎㅎㅎ 그래서 항상 구경은 본점 살때는 부평점..ㅎㅎ 한참 회사 다닐때 그랬네요...회사는 본점 근처 집은 부평점 근처여서.....근뎅 정말로 결혼 하고...쭈욱 본점,잠실점만 다니는데 인천 한번씩 가면 너무 살게 없어요..ㅎㅎ 서울은 보면 다 사고 싶은데,,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