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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데...라면한그릇 끓여 원샷 했어요...............................
보았는데....내심 왜 저러나..싶으면서도...라면의 그 본연의 맛이 너무 그리워...
몇일전부터 낮에 꼭 먹고 말테다..싶었답니다...^^;;
그런데...낮에는 아이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어서 있고 있다가....잘밤에 그렇게 라면이 생각나서
힘들었는데..
오늘..방금.....한그릇 뚝딱 .....그 다이어트에 적이라는 국물까지.....추릅...ㅠㅠㅠㅠ
사실..끓여서...라면조금 버리고 먹을까....국물을 다 버리고 면만 먹을까..고민고미하다가.
너무나 오랜만에 먹는거라....에잇....하면서...눈깜짝할 사이에....뱃속에 모셨어요...
3달전에 58키로로 시작했던게 지금 52키로까지....ㅠㅠ
라면 한번 못먹고...끼니도 밥양 반으로 줄여가며...사실....아이들과 신랑이 삼겹살 고기...등을 너무 좋아해서
저도 가끔 먹었지만...
오늘은 라면을 먹고야 말았어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할래요.
그런데..아무래도 다이어트 탄력중이라서...라면 한그릇 먹은것 가지고는 걱정은 없고요
이데로 계속 이 식성으로 먹으면야...이제 다시 살찌는 탄력을 받겠지만.
이제부터...또 반식 들어갑니다~~~!!
1. ...
'10.8.9 4:18 PM (210.117.xxx.81)저도 어이없는 요요때문에 이번 여름이 촘 우울하지만요(움직이고 싶지가 않네요) 라면한그릇가지곤 어림없어요. 이어지는 폭식이 문제죠. 아 6KG감량 부러워요..
2. ㅎㅎㅎ
'10.8.9 4:19 PM (175.121.xxx.241)저도 작년겨울에 찐 살 이제 겨우 제자리로 돌아왔네요..일주일에 한 번쯤은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그래야 오래 유지할수 있어요.너무 죄책감 갖지 마시구요.....되도록이면 낮에 드시구요~전 낮에 과했다 싶음 저녁 건너뛰거든요..6시 이후로 안먹는거 5개월정도 했더니 배고픈것도 모르겠어요
3. ..
'10.8.9 4:19 PM (203.226.xxx.240)이럴때 보면 다이어트는 진정 도닦는 거예요...^^
다이어트 석달간 고생하신거..오늘 하루 라면포식(?)으로 위로 겸 상 준거라 생각하시고..
저녁부터 다이어트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아..배고프네요. ^^;4. 저도...
'10.8.9 4:21 PM (115.140.xxx.196)수영장 가려고 독하게 맘먹고 다이어트 했는데
오늘... 무너졌어요ㅜ.ㅜ
방학이라 집에 있는 아이들이 간절하게 탕수육을 원해서
만들어 주다가 그만...
거기다가 멋진 엄마가 되어보리!! 그럼서 짜장면까지 만들어 줬는데...
제가 짜장면 한그릇에 탕수육까지 점심으로 먹고
좀전에 핫케잌에 우유한잔을...
휴~ 저녁 굶고 낼부터 또 시작 해야겠어요~
그래도 저보단 나으시니까 위안 삼으시고 내일부터
화이팅 입니다!!5. 운동
'10.8.9 4:27 PM (121.181.xxx.58)저도 1달 만에 3kg 감량 성공했습니다.
걷기+줄넘기+ 식사조절
가끔은 정말 먹고 싶은 것 1번쯤은 먹었습니다.
스트레스를 생길까 봐6. 참~~잘했어요
'10.8.9 4:28 PM (58.123.xxx.90)찍짝짝~~~~!
7. 운동
'10.8.9 4:29 PM (121.181.xxx.58)저도 1달 만에 3kg 감량 성공했습니다.
걷기+줄넘기+ 식사조절
가끔은 정말 먹고 싶은 것 1번쯤은 먹었습니다.
스트레스 생길까봐8. 저보다
'10.8.9 4:41 PM (110.15.xxx.28)나으시네요.
어제 12시에 초콜릿보며맥주 2캔에 삼양라면 원샷했씁니다.
장장 10키로 감량하고 저염,단백질식이요법하다...미쳐나봅니다.
근데 새벽에 죄책감에 잠이 안와 ....동네 공원 한바퀴 가뿐히 돌고 죄책감에서 벗어났어요.
그냥 때로는 마음가는대로 하고 운동 더할려고요9. ㅜ
'10.8.9 4:55 PM (119.194.xxx.65)잘하셧어요..아무리 다이어트라해도
땅기면 중간 좀 먹여주고 해줘야10. ^^
'10.8.9 5:49 PM (116.39.xxx.99)저는 어제 아니 오늘 새벽 3시에 맛있는라면 끓여 먹었습니다.
기한 간당간당한 순두부가 있길래 그것도 넣어서...-.-;;
원래 밤에 일하고 아침에 자는지라 뭐 시간은 그닥 문제가 아닌데,
쫌 아까 거울 보니 확실히 얼굴이 똥그래지긴 했더군요.
저도 육봉 일빵 강호동 선생 보면서부터 라면 생각 간절하게 했더랬어요. ㅋㅋㅋㅋ11. 1박2일
'10.8.9 6:33 PM (114.205.xxx.106)다이어트중에 시청하면 꼬옥~~라면 맛나게 먹는장면...흠..
먹게되더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