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아이가 미술 전공하면 어떨까요?

미대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0-08-09 15:20:00
아직 입시를 맞은 아이는 아니지만, 남자아이 미술 전공하면 미래가 어떨가요?

본인 만족도 말고요, 사회적 성취도로서요. ^^;;
IP : 116.38.xxx.2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9 3:21 PM (121.168.xxx.186)

    관련업종에 있는데요.
    웬만한 고만고만한 전공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 2. 알럽쑤
    '10.8.9 3:26 PM (59.6.xxx.56)

    모아니면 도 아닐까 싶어요;;

  • 3. 요즘은
    '10.8.9 3:28 PM (211.178.xxx.59)

    미술이 적용되는 분야가 많지 않나요??순수미술이라면 좀 고민하셔야할 듯.

  • 4. .
    '10.8.9 3:28 PM (121.166.xxx.25)

    관련업종에 있는 사람 말을 들으세요. 직업이란게, 겉보기와는 다른 일이 아주 많아요.

  • 5. ...
    '10.8.9 3:29 PM (121.143.xxx.249)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은 공부도 좀 해야하고 진로도 다양해요
    괜찮을듯
    광보 홍보 업계에선 산디 시디 쪽 전공자들을 많이 고용합니다

  • 6. 미대생누나
    '10.8.9 3:33 PM (211.245.xxx.127)

    미술쪽은 서울대 홍대 아니면 밥벌이하기 힘들어요.
    제 동생은 순수미술은 아니고 조형대학 나왔는데 국민대 나왔거든요.
    고등학교는 예고출신이고요.
    올2월에 대학 졸업했는데 지금 백수입니다. 계속 구직중이네요;;;
    그리고 과에 동기 남학생이 2-3명밖에 없어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네요.
    여자애들 짐 다 들어줘야하고... 고충이 좀 있습죠.
    제 남동생 고딩대딩 친구들 여성스럽고 패셔너블한 남학생들이 많아요. 완전 하상백 스타일. 제 동생도 여성스럽고, 완전 섬세해요. 저랑 성별이 뒤바뀐 것 같나능. -_ㅠ

  • 7. 제가 부모라면
    '10.8.9 3:40 PM (211.245.xxx.127)

    내가 아주 부동산 재벌부모가 아니면, 예능쪽으론 절대 안시킨다 입니다.
    그만큼 돈은 돈대로 꼴아박고, 손가락 빠는 직업이 예능쪽이에요.
    완전 이름 날릴정도로 특출나거나(여기서 냉정해져야함. 자기눈엔 자기 새끼가 영재인 것처럼 보임. 학원의 뻐꾸기를 믿어선 안 됨. 학원에선 원래 칭찬만 함) 돈 많은 집에서 자기 딸래미 시집 잘 가라고 시키는 거 아니면(최상류층은 원래 여자 공부 많이 시키는 거 시러함. 자기딸 고생하면 안 되니까 명문대 예능쪽으로 나와서 시집 잘가서 혼맥 잘 맺는게 쵝오) 예능쪽은 진짜 GG입니다.

  • 8. ...
    '10.8.9 3:46 PM (175.117.xxx.246)

    모 or 도.

    미술 전공자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 이력서 가진...남자의 와이프..씀.

  • 9. ㅎㅎ
    '10.8.9 3:55 PM (211.245.xxx.127)

    리스크 훨씬 큽니다.
    일단 들어가는 돈부터가 공부만 시키는 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 10. 예체능은
    '10.8.9 4:05 PM (175.112.xxx.87)

    아이가 거의 미치는수준 아니면 말리고 싶어요..

  • 11. ㅎㅎ
    '10.8.9 4:08 PM (211.245.xxx.127)

    ... 님 입시 준비과정을 생각하셔야죠.
    대학 들가서는 이과랑 비슷하게 들지언정
    입시에서는 장난 아닙니다.

  • 12. ...
    '10.8.9 4:14 PM (118.33.xxx.81)

    미대 돈 많이 들어요.
    천부적 재능을 가진 자는 별돈 안들지만, 약간의 재능으로 예술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어마어마한 재료비(물감은 처음부터 홀베인으로 시작해서 점점 더 고가로 올라가는데, 물감 많이 쓰지말랄수도 없고요)
    미술도 화실 보내고 개인지도 따로 하고 학과도 개인으로 해야합니다.
    어중간한 실력이면 개인지도비가 한달에 후덜덜 하고요.
    포트폴리오 만드는데도 부르는게 값이고요.
    대학가도 재료비며 작품 사진값이며..... 계속 돈들다가요,
    대학원가니 더 끔찍하더군요.
    단체전에 개인전이니... 개인전 한번에 중형차 한대가 훅 날라가고요.

    그래도 돈 안들고 하는 애들은 노량진 대형 입시학원만 다니다 대학 잘만 가고...
    제가 미술하고 그쪽에 아는 사람이 많아서 애 미술 시키는데, 음악시키는 것만큼까진 아닐지라도 버금가게 드네요.
    어중간한 재능이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ㅜㅜ

  • 13. ..
    '10.8.9 4:39 PM (220.93.xxx.74)

    전 여자고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로 미대.. 대학원까지. 정말 특출난 애들이라도 평범한 집안에서는 미술 감당하기 힘들답니다. 아무리 본인 능력이 출중해도 길게 교육시키면 저처럼 스스로 질릴 수 있어요. 정말 많이 봤구요 그런 케이스는. 나중에 현실적인 문제(결혼 같은)도.. 답이 안 나옵니다.

  • 14. 0_0
    '10.8.9 4:52 PM (121.88.xxx.236)

    전 디자인 전공했고, 그일로 직업도 10년 이상 갖고 있는데.... 일단 미술이든 디자인이든
    교육시킬때 돈 많이 드는거 사실이예요. 제가 학교 다닐때보다 입시에 드는 비용도 많고
    학교 나와서도 박봉에, 야근 많이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하고 싶어하고
    집에서 여력이 좀 되신다면 전공하게 해주세요. 학교도 서울대 아님 홍대 나와야 밥벌이 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끝까지 남는 디자이너들 중에 지방대도 많아요.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은
    별개죠. 유학도 집에서 여력 안되면 본인이 돈벌어서 가거나 가서 디자인으로 일하면서 공부
    하고 오는경우도 많아요. 처음엔 박봉일지라도 어느정도 지나면 본인의 능력에 따라
    웬만한 대기업 직장인 이상으로 수입이 좋거나, 본인 사무실 하기도 좋은 분야죠.
    물론 어느 분야나 그렇듯 잘되는 쪽과 아닌쪽은 분명히 있어요.
    저는 가능한한 하고싶은 일을 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봐요.

  • 15. 저 미대 출신 여자
    '10.8.9 9:08 PM (121.137.xxx.63)

    여자든 남자든 모아니면 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65 '불심검문 불응 시민 폭행' 경찰관, 선고유예 1 세우실 2009/10/15 180
493764 이사를 가면서 장롱.침대등을 다른 곳으로 보낼려고 하는데요, 좋은 방법있을까요? 2 간단이사.... 2009/10/15 325
493763 조지루쉬 보온도시락 써보신분들 도움부탁드려요....^^ 6 밥통 2009/10/15 987
493762 돌 지난 아들..크레파스? 2 초보 엄마 2009/10/15 184
493761 내 이름으로 로그인한 사람에게 친구가 메신저 피싱을 당해 입금했다는데.. 3 메신저 피싱.. 2009/10/15 475
493760 오늘저녁메뉴 어찌되는지요? 5 시장가기전 2009/10/15 446
493759 나쁜 대리운전기사 아저씨 4 ㅠ.ㅠ 2009/10/15 563
493758 선포인트카드여.. 7 ``` 2009/10/15 461
493757 ((컴대기))닌텐도에서 r4 ,tt, 샌드스크, 킹스톤 이게 다 뭐래요?? 8 머리터져요 2009/10/15 834
493756 마른옷 에도 오랫동안 유지되는 섬유유연제 냄새.. 5 빨래 2009/10/15 1,248
493755 울신랑..신생아 안아주기 무섭다며 아기 안기 싫다는데요 14 대박이맘 2009/10/15 1,048
493754 올림픽선수촌 vs 일원본동 저층 아파트들 9 전세 2009/10/15 2,039
493753 여러분 저 서른아홉에 드디어 쌍꺼풀했습니다. 17 예뻐지고싶어.. 2009/10/15 1,242
493752 중3아들때문에 조언부탁드립니다. 10 고민고민 2009/10/15 965
493751 엄마 아빠 어릴때 순했다고 아이도 순하게 클까요? 9 유전?? 2009/10/15 413
493750 `조두순' 음주 형량감경 판사들 생각은 1 세우실 2009/10/15 381
493749 일을 시작하고픈 사람들을 위한 취업성공프로젝트 안내 고려대학교 .. 2009/10/15 265
493748 김제동 후임으로 들어오는 지석진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 2009/10/15 1,649
493747 알짜배기 신용카드 추천이요, 검색해도 모르겠심더. 7 카드문맹 2009/10/15 789
493746 손수건은 어떻게 다려야 작아질까요? 2 손수건 2009/10/15 169
493745 어제도 올렸었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상품명좀 알.. 2009/10/15 349
493744 성장호르몬치료 1년 받았는데 이제는 성호르몬 억제치료... 6 답답한맘 2009/10/15 2,404
493743 호텔룸어텐던트(객실관리) 잘 아시는 분 4 호텔 2009/10/15 1,278
493742 코렐 스누피 어디서 보신분계신가욤?^^ 4 강수맘 2009/10/15 1,347
493741 아침에 깨울 때 잘 일어들나시나요? 8 댁의 남편분.. 2009/10/15 330
493740 저는 남들 외모보면 닮은 사람 3 절묘하게 뽑.. 2009/10/15 423
493739 이런 옷들 괜찮을지 좀 봐주세요 6 2009/10/15 763
493738 5000만원을 2개월동안 넣어두려면?.. 14 이사갑니다 2009/10/15 1,086
493737 서울이나 광주(전라도)에 동양화 팔수 있는곳 아시나요? 1 못난딸 2009/10/15 228
493736 군, 양심선언 납품비리 전면 재조사 7 세우실 2009/10/15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