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망시, 본인만 알고 있는 예금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궁금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0-08-09 14:13:35
만약 갑작스러운 사고에 본인이 죽게 된다면 본인 만이 알고 있는 흔적들은 어떻게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줬을 경우나 (이런 경우는 거의 방법이 없겠죠?),

또는 나만이 알고 있는 예금, 펀드, 주식, 보험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것인지요?

사망신고를 하면 은행이며 증권사며 해지하라고 알아서 서면으로 통보를 해주나요?

만약에 그런게 아니라면 가족들이 모른다는 전제하에 평생 휴면계좌가 되는 건가요?

IP : 221.139.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감원
    '10.8.9 2:15 PM (210.94.xxx.1)

    금감원 사이트에 보시면 사망한 이후 유가족이 신청하면 금융권 전체 검색해줍니다. 빌려준건 방법이 없겠죠.

  • 2. .
    '10.8.9 2:20 PM (218.147.xxx.39)

    그럼 유가족이 금감원에 일부러 신청하지 않는 한은
    사망자의 예금에 대해서 알 수 없는거에요?

  • 3. 궁금
    '10.8.9 2:20 PM (221.139.xxx.246)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 4. ..
    '10.8.9 2:22 PM (112.149.xxx.69)

    사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같이 제출하셔야할겁니다.
    그래야 예금주가 사망했고, 신청자가 가족인지 확인 가능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나 다른사람 자산 확인이 가능하게요

  • 5. 차용증
    '10.8.9 2:46 PM (211.63.xxx.199)

    은행이 아닌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사망했을시 차용증이 있다면 가족들이 돌려 받을수가 있습니다 저흰 경험했네요 찬장 깊숙히 있었던 차용증... 빌려간 사람도 안 갚아도 되는줄 알았는지 재판 진행해서 돌려 받았습니다

  • 6. 그게..
    '10.8.9 3:05 PM (220.86.xxx.138)

    사망후 3주 후 인가..신청 가능했던걸로..
    은행들이 참 까다롭게 굴어요
    유산이 되어버리리 배우자라 해도 서류만으론 예금 안줘요.
    자식과 모두 같이 가거나 유산포기 인감증명서를 가족이 모두 떼어주거나..
    저흰 제2금융권이 주로 이용한 곳이라 참 힘들게 찾는구나..싶었는데 혹시라도 병원에서
    가망없다라는 진단을 받으신 분이나 오랜 병원생활로 자기 의사를 할 수 없는 경우 병원의사 소견서 첨부해서 병원비, 장례비 때문에 경제적으로 꼭 찾아야만 한다고 하면 은행에서 인출할 수 있다네요.. 이것도 가족이 의논해야겠지만요..

  • 7. 저희는.
    '10.8.9 3:33 PM (210.94.xxx.89)

    아빠/엄마 모두 같은 은행, 같은 지점이 주거래 은행이었는데요.
    아빠 돌아가시고나서 엄마랑 저, 동생 이렇게 가서 아빠 돌아가셨다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문의했더니, 지점장님께서 우째우째 전 금융기관 예금내역 조회해서 뽑아주셨었답니다. 물론, 두분이 워낙 오랜기간 단골(?)로 거래를 하셨었으니 저런 것이 가능했겠지요. 그때 지점장님 말씀이 금감원에 요청해야하는데 절차도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걸리니 이거 참조하시라고 하셨었어요.

  • 8. 저희도
    '10.8.9 5:09 PM (211.208.xxx.8)

    시어머니 돌아다시고 어머님성격을 아는지라 혹시해서 조회했는데 그때당시에는 다른 예금뿐만아니라 은행빚도 모두없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돌아가시고 2년이 넘어서 은행대출받은게있다고 나오더라고요..
    어찌된일인지..
    유산포기도 어느정도 시간이있어야되는데 저희는 그것도 안되서 한정승인인가 그런거로해서 그냥 모든유산포기하고했네요...어차피 유산도 얼마안되니..

    그런데 왜 금강원에 조회했을때는 은행대출이 안나왔을까요..하여간 나쁜 인간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16 거실이 어두워서 조명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3 행복이 2009/10/15 380
493715 선물로 들어온 색조화장품 팔렛트를 팔고 싶어요 4 메이크업 2009/10/15 360
493714 가끔 택시 타면 너무 무서워요..욕하는 기사들.. 3 택시 2009/10/15 250
493713 상설 할인매장이~ 1 아기용품요... 2009/10/15 129
493712 왼손잡이 오른손 잡이로 고치는법 좀 알려주세요. 15 고민맘 2009/10/15 808
493711 버럭하는 남편 13 반품할까 2009/10/15 972
493710 배추절이기... 4 .. 2009/10/15 514
493709 중학생이 읽을만한 역사책은? 3 한국사 2009/10/15 590
493708 우리 강아지가 암이라는데요. 17 토토 2009/10/15 1,032
493707 예물과 혼수품에관한 질문 10 예비신부 2009/10/15 793
493706 맛있는 화요일 뜨끈뜨끈한 김치만두전골집 어딘지?(13일 KBS2 방영) 4 bonell.. 2009/10/15 2,034
493705 봉사활동 신청해야 하는데.. 2 초등6학년 2009/10/15 178
493704 미국 쇠고기 정부 청사선 "안 먹어!" 3 세우실 2009/10/15 193
493703 겨울 스카프 같은 거 다려서 쓰시나요? 3 다림질 2009/10/15 428
493702 가볍게 읽고 한번 웃으세요^^ 2 그냥 2009/10/15 346
493701 어제 미국 유치원 전쟁을 보고-- 한국보다 더하네요 42 미쿡 2009/10/15 5,440
493700 신종플루보다 독감백신 사망자가 더 많을 것 같아요 1 독감백신 2009/10/15 676
493699 40대 이혼남 여중생과 성관계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 22 ... 2009/10/15 7,958
493698 step2 구니카 책상,의자세트 4살딸에게 사주면 얼마 못쓸까요? 7 4살딸 2009/10/15 461
493697 검정 바지 한 벌로 버티고 있어요 5 나는야 단벌.. 2009/10/15 681
493696 스카프에 달린 상표 떼어야 하나요? 4 알려주세요 2009/10/15 784
493695 고추장 담기 비법 1 -;- 2009/10/15 517
493694 대학원 미국유학이 좋을지 호주유학이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09/10/15 458
493693 검은콩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도 될까요?? 1 j 2009/10/15 1,844
493692 살림살기도 퍽퍽한데 1 압력솥 2009/10/15 384
493691 건강검진 건강검진 2009/10/15 163
493690 시어머니와의 가족여행 고민이예요 4 고민 2009/10/15 667
493689 "병영내 동성애 처벌조항 삭제해야" 2 세우실 2009/10/15 219
493688 고입상담 1 나비 2009/10/15 253
493687 아기가 달려오면서 제 턱을 머리로 쳤는데.....아파죽겠어요. ㅠㅠ 8 에휴 2009/10/15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