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뒤늦게 춤 배워보신분 계세요?(취미)

내년에 40대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0-08-09 08:09:27
쑥스럽지만 엄청난 몸치에 동적인거 운동싫어하고 유일하게 하는게 스트레칭입니다.
그나마 덕분에 유연성은 나이에 비해 겨우 유지하지만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 하는 수준이거든요.

뭔가 삶의 활력소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고,
또 동적으로 적극적인 내 인생을 즐기고 싶어 춤을 배워볼까 하는데
저녁반에 등록가능한게 방송댄스, 플라맹고, 탱고 이더라구요.
어느걸 배우는게 좋을까요? 히히...
마음으로는 플라맹고에 왠지 갑니다만....
(방송댄스는 나이들어 아줌마가 주책이라 할거 같고 따라갈 자신도 없음.
탱고는 파트너가 있어야만 할거 같아서 파트너 없이 혼자 할 수 있는 플라맹고가 좋아보임)

혹은 뒤늦게 춤 배워서 생활이 즐거우신 분 계셔요?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극 권유
    '10.8.9 8:58 AM (211.200.xxx.195)

    하세요 !!
    스포츠댄스 좋지요
    음악도 즐기면서... 체형도 예뻐지고...운동량이 많아 즐겁게 살빼기에는 최고인듯 합니다
    저는 몇번 시도했으나 워낙 몸치고 운동엔 소질도 취미도 없어 결국 포기했지만...
    제가 여건이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운동입니다.
    백화점 문화센터 초급반에서 좌절이... ㅠㅠ

  • 2. ..
    '10.8.9 9:26 AM (222.237.xxx.198)

    스포츠 댄스 몇개월 하시던 분이
    제게 적극 권유를 하시더군요
    그분은 안해본 운동이 없는 분인데
    그거 몇개월로 살 많이 빠졌다고..

  • 3. ..
    '10.8.9 9:26 AM (112.153.xxx.93)

    체육센타같은곳에 가서 직접하는거 구경해보고 결정하시면 될거같에요.
    문화센터는 일주일에 한두번밖에 안되고 요즘같은때는 샤워도 못하니 저는 체육센타가 좋을듯해요 .
    한달해보고 아니다싶으면 다른 댄스로 갈아타셔도 되고.
    그리고 방송댄스하기에 많은 나이 아니에요. 저는 다이어트댄스하는데 거의 방송댄스와 유사하거든요. 저희반에 60대중반이신 분도 계셔요. 물론 잘하진 못하지만 본인이 운동되고 재미있게 하면 되는거지요. 저는40대 후반이지만 너무 재미있게 해요.

  • 4. 실패한 사람
    '10.8.9 9:56 AM (211.178.xxx.59)

    잘 추는 분이 저에게도 소질이 있다고(음악적 감각)데려갔는데 찬찬히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그냥 섞여서 하라고 해서 빈정상해서 첫날 그만뒀습니다.ㅎㅎㅎ

  • 5. .
    '10.8.9 10:49 AM (58.227.xxx.121)

    탱고도 파트너 없어도 되요. 혼자서 배우러 온 분들이 많기 때문에 파트너 현지조달 가능해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랑 손잡고 어깨잡고 춤추는게 불편하실지 모르겠지만.. 분위기상 쑥쓰럽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그런데 강습 정도 받는 걸로는 살빠질만큼 운동은 안되요. 대신 자세는 많이 좋아지더군요.
    탱고가 꽤 정적인 춤이라 걷는 정도의 스텝이거든요. 대신 몸치라도 가능.. 몇가지 기본 스텝만 익히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91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몰라요 1 공부가필요해.. 2009/10/14 213
493490 성적표 보는법 이요~~~ 3 저도요~~ 2009/10/14 624
493489 거위털 or 오리털이불 어떻케 세탁하나요..알려주세요,,플리즈~~ 5 새댁 2009/10/14 1,150
493488 항산화 3 비타민 2009/10/14 291
493487 이런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3 2009/10/14 592
493486 이거 재밌네요. 낸시랭과 유밀레의 공통점 2 이것 2009/10/14 1,171
493485 다목적용 편한신 어디 없나요? 5 편한신.. 2009/10/14 530
493484 주말에 고구마 캐기 체험할 수 있는 좋은곳 추천해주세요(서울 근교) 1 ... 2009/10/14 256
493483 감자 한박스 구입했는데...... 1 포테토칩 2009/10/14 255
493482 테이블 데코전 3 궁금녀 2009/10/14 240
493481 저기 밑에 글에 이어..하지정맥..나이에 상관없나요? 5 하지정맥 2009/10/14 356
493480 요즘은 왜 '베스트극장' 이나 '드라마게임' 같은 단막극 안할까요? 7 단막극 2009/10/14 493
493479 50인치 피디피와 (HD급) 46인치 엘시디(FULL HD)중 어떤것이.. 5 선택 2009/10/14 537
493478 That's where the smell is coming from. 영어도사님들 플리즈.. 3 영어도사님들.. 2009/10/14 283
493477 우연이나 실수를 가장한 접촉에 대해서... 2 경험상 2009/10/14 617
493476 언제쯤 아이 데리고 나다니기 편해 지나요? 12 그럴때도 되.. 2009/10/14 767
493475 청소기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ㅠㅠ 2 sos 2009/10/14 552
493474 어떤 배추가 맛있을까요? 김치 2009/10/14 122
493473 필터 교환 한거 맞나요? 1 w정수기 2009/10/14 103
493472 친구랑 어울리지못하는 아이... 어찌할까요? 14 아이엄마 2009/10/14 1,608
493471 옛 앨범을 보다 괜히 눈물이.. 4 옛날엔.. 2009/10/14 350
493470 어제 도움요청한글에 답글에이어서... 1 환갑 2009/10/14 139
493469 시골 사람들은 ,,,,글 읽고 ,,,, 10 시골 생활 .. 2009/10/14 1,254
493468 진짜 이상한 9층 아줌마!! 3 층간소음 2009/10/14 1,011
493467 중등 딸이 샘 결혼식 간다는데 6 뭘 사야? 2009/10/14 537
493466 유시민 "前대통령 죽음으로 몰아넣은 '폭군' 심판해야" 10 당연하지 2009/10/14 570
493465 mbn 소상공인 이라는 프로에 나온 미용실 아시는분.... 간만에 2009/10/14 226
493464 내년에 입학하는 7세 국어사전 추천해 주세요 2 입학 2009/10/14 319
493463 해외거주 4년째인데 왜 주민세 내라는 고지서가 올까요? 8 주민세 2009/10/14 927
493462 윤선생 교재 필요하다 하신 분~ 2 어쩌나 2009/10/14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