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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시작했는데 솔직히 축하한단 맘이 안들어요
근데 오늘 하네요
막상 닥치고 보니 말은 축하한다고 이젠 정말 언니 된거라고 얘기는 해줬는데 진짜 축하한다는 맘이 안드네요
앞으로 얼마나 힘들지(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엔 여름대로 하면 힘들잖아요)그리고 제가 생리통이 워낙 심했어서 할때마다 힘들어했었고 기간도 길~었어요
한달에 꼬박 열흘은 했거든요
또 임신 가능성도 이젠 무시할수 없는거구요
물론 여자한테 축복 받은 일이기도 하지만 힘든 일이기도 하니까요
그 고생할거 생각하니 입으로는 축하한다해도 맘으로는 축하한다는 맘이 안들고 이제부터 고생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딸 시집 보내면 이런생각 더 들겠죠(초경시작하는거 가지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건가요 ㅡ.ㅡ;;;)
생리통 심한거는 유전 된다고 들었어요
율무를 먹이면 괜찮다고 들었는데 율무를 어디서 구하며 어찌 먹이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1. wjsdp
'10.8.8 3:12 PM (59.10.xxx.20)전에 울반애가 초경시작했다고 아버지가 집에 반 친구들 모두 초대해서 축하파티를 열어주신적 있어요. 제 나이가 38세니까 그당시 굉장히 생소했더랬는데.. 그당시에는 되게 귀찮고 피한일을 왜 축하하나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런 티를 통해서 정말 자기 몸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또하나의 기회가 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2. 저도요
'10.8.8 3:13 PM (121.182.xxx.174)첫마디가 벌써 시작해서 어쩔~이 소리가 먼저 나왔고, 마음은 님과 같았어요.
근데 저도 생리통 엄청 심한데, 아이는 없다하네요. 약간의 불쾌감만 있다는 정도.
좀 더 지켜보세요.3. 딸엄마
'10.8.8 3:38 PM (71.202.xxx.41)원글님 죄송한데,
아이의 키와 몸무게가 어느 정도인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가슴 몽울은 언제쯤 생겼는지도...?
(불쾌하시다면 넘어가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님의 따님보다 한 살 어린 딸아이의 엄마인데, 아이가 많이 비만이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건 또래보다 가슴 몽울이 늦게 생겼다는 건데,
(생긴지 몇달 안되었어요.)
요즘 아랫배가 자주 아프다고 해서,
한약까지 지어먹였는데...
제 생각에 생리 할 때가 되어 아랫배가 아픈건 아닌가 걱정스러워서요.4. 원글
'10.8.8 4:51 PM (59.25.xxx.124)딸엄마님 저희애는 좀 큰편이라고 하대요 본인이 그래요
반에서 두번째로 크다니 큰편인거겠죠^^
키는 165쯤 되고(가끔은 165 또 어떨땐 164,&&& 이렇게 나오니까요)몸무게는 43키로에요
몽울은 정확히 생각이 안나는데 브라한지는 올해 초부터에요5. 초경은 ㅡ축제 기쁨
'10.8.8 5:03 PM (119.194.xxx.65)축하해준다고 말해주세요
축복이다..말해주세요... 그소리들으니 참 내 존중감이 생겨요.
나중에
훌륭한여성...건강한 여자가 되어가고있다는증거..그리고
넌 소중한 사람이다..
.
축하해주세요.6. 저희도시작
'10.8.8 5:37 PM (125.141.xxx.210)저희에도 이번주 수요일에 시작했네요. 저도 말로는 축하한다고 했는데 속으로는 하필 이 더운 삼복 더위에 시작이냐 했네요. 힘들다며 상전 노릇했답니다.저희애는 중학1학년이라 때가 됐다고 생각했는데도 친구들이 하나도 안한다고 하니 빠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딸 엄마님 저희애도 몇달전 부터 아랫배가 수시로 아프다고 했어요.키 155에 몸무게37키로 입니다. 정작걱정은 키130에 몸무게 30키로인 초등2학년 작은 녀석이에요. 중학교 시작도 심란한데 작은녀석 더 빨리 할까봐 걱정 입니다. 그래서 작은녀석은 이번달 부터 율무 먹이고 있어요.
원글님 저는 율무를 사다가 깨끗이 씻어 말려서 볶은 다름 믹서로 갈아서 먹인답니다.
딸 가진 엄마들 화이팅 . 모두 예쁘게 키우자고요.^^7. 유전
'10.8.8 10:53 PM (58.237.xxx.58)친정엄마가 생리통이 처녀적부터 아주 심해서 조퇴하고 그랬다는데(하루이틀은 방바닥을 기어다녔다고 함) 전 생리통 거의 없었어요. 그러니 무조건 유전은 아닐거예요. 저도 예전 생각이 나네요.
8. 경험자
'10.8.8 11:49 PM (122.32.xxx.19)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 딸이 초경을 했다니 놀라고 심란하고 짠하고(?) 그런 마음이겠지요.
저희 애도 6학년이고 올초 초경 시작했어요.
키가 벌서165라면 정말 누가 봐도 부러울 정도로 컷네요.(요즘 하도 키 키 하니까)
키가 작으면 생리후 성장이 멈출까봐 걱정이겠지만 키도 자랄만큼 자랐으니 일단 안심이네요.
아이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경이후 몇달후에 생리가 정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다음달 바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양도 엄청 많으니 생리대를 오버나이트로 해주세요.
아무래도 학교가서 신경쓰이고 혼자 자주 갈지도 못할거고.
그리도 잘때 양이 많이 속옷에 묻으면 아기들 신생아 기저귀 일자형 해 주시면 편해요.
요즘은 생리팬티도 속은 묻어도 겉은 안묻지만 넉넉하게 서너게 준비해 주시구요.
생리기간 중일땐 바지 색깔 가능한 짙은색으로 입히고..
글을 못적어 제 생각을 두서 없이 적었네요.9. 딸엄마님보세요
'10.8.9 2:51 AM (115.143.xxx.72)6학년때 시작한 아이 하나 알고 있는데,
키가 154-160사이, 몸무게 40-45, 가슴몽울은 4학년때 생겼네요,,
저도 원글님 제목에 공감해요ㅠㅠ10. 딸엄마
'10.8.9 7:42 AM (71.202.xxx.41)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위에 저희도 시작님 둘째 아이가 딱 저희 아이 1학년 입학때 몸 사이즈네요.
1학년 봄 신체검사 할 때 나온 키와 몸무게가, 키 130에 몸무게 30.
입학 할 당시 제일 큰 편이었는데,
그 후로 키가 잘 안자랐어요.
지금은 키 150에 몸무게도 50키로...
늘 살찌는 것때문에 걱정하며 나름 신경쓴다고 하며 지냈는데,
2,3학년때 조금 빠지는가 싶더니, 작년부터 다시 꾸준히 찌기시작하네요.ㅠㅠ
어른들께선 제가 아이가 비만이라 걱정하는 모습보곤,
'이게 다 키로 간다!' 이런 말씀들 하셨는데,
초등학교 입학 후엔 훌쩍 키가 컷구나~라고 느낀 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그냥 매년 4~5센티 정도 큰게 전부랍니다.
(물론 지금도 또래에 비해 키때문에 걱정할 정도로 작은 키는 아니지만, 크는 속도가 너무 적다 보니 걱정이 되네요.물론 몸무게때문에 걱정은 심하지요.)
원글님 따님은 키가 165라니...부럽네요.
전 제 딸아이가 커서 165만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율무 구해서 먹여봐야겠어요.
어디 율뮤 볶아 가루로 해서 판매하는 곳은 없는지...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11. 딸엄마
'10.8.9 7:55 AM (71.202.xxx.41)또 저예요.
생협사이트 들어가보니 볶은율무가루 판매하네요. 주문하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