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총리?

[이머꼬]

김태호가 우세한 가운데 안철수도 거론 되고 있다네요.. 시골의사 박경철도 한 자리 할 것 같다는....쩝..

[그러면]

안됨...안철수씨..박경철씨...그러면 안되는 거지요?????

[이머꼬]

안철수, 박경철은 아니라는 쪽으로 정리되는 듯..^^

[박경철씨?]

박경철씨는 코드가 전혀 안맞을텐데요,,,
이 분은 전에 의사협회에서도 한자리 맡았다가
의료보험 문제에 갭이 커서 금방 자리 내놓고 나오셨던데
의사협회에서 자리 맡을때 속으로 헉 했거든요,,
평소 본인의 신념이랑 의사협회란 곳이랑은 애초에 맞는 칼라가 아닌데 싶어서요,,

[...]

김태호는 어느김태호인가요?
무도의 김태호?ㅋㅋㅋ

[음]

국무총리는 경험없는 40대 보다는 경륜있는 화합형이 필요한 시점이죠.

[.]

만약 위에서 거론되는 인물 중에 된다면..
정말 철저하게 허수아비로 만들겠죠..
쥐박이 형제들 이하 좃선들이...저 악마들이....

[ㅎㅎ]

김태호란 이름을 들으면 무도 김태호 피디만 생각나는.
댓글에 딴지 죄송하지만 경륜??? 은평에 계신 할아버지는 그 놈의 경륜에서 나온다는 소리가
---.
이 정권에 기용되는 사람들 중 화합형이 있었던가요. 뒤끝이라면 전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사람들로 꽉꽉 채워지고 있는데.

기대 병아리 눈물만큼도 안합니다.

박경철씨는 아닐 것 같은데요. 가끔씩 그 분 말씀하시는 것 들어보면 전혀 노선이 맞지
않던데요. 안철수씨야 워낙 두리뭉실하게 말하니 모르겠지만 똑똑한 사람인데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이 정권에 뭐하러 들어가겠습니까. 칭찬만 받고 있는 정부여도
오점이 될까 걱정할 판에 안철수씨나 박경철씨를 거론하는 것은 자기들이 이만큼 혁신적이고도
역동적인 인물을 고려하고 있다고 내세우고 싶어서 그냥 끼워넣기 하고 있는 것 같고.
실상은 뒤끝작렬의 옹고집만 하늘끝까지 닿아있는 사람으로 정해져 있겠죠.

[설레임]

어제 KBS 토론에서 원희룡이 젊은 총리 운운하면서
만약 자신에게 총리직 제의가 오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맡을 수 있다고 하던데....
마음 설레었던 여권 40대 인사들 많았겠습니다. ㅎㅎㅎ
전 경남지사 김태호씨라면..... 제2의 MB라는 타이틀이 붙은 사람인데....
글쎄요, 그래서 MB가 좋아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