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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알러지..광접촉성알러지..알러지..징글징글

속상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0-08-08 00:37:22
고등학교때 광접촉성 알러지 진단..

20대 초중반에 알러지 비염 진단..

30대 초반 쇠독알러지.. 모기알러지..

아...정말.. 미치겠습니다.

모기알러지는 애들한테나 걸리는건줄 알았습니다.

물리자마자 버물리를 바르면 더 심해지고 병원가야하고 뻘겋고 붓고 열나고 멍든것처럼 되다가 흉지고..ㅠㅠ

주위사람들한테는 유난떤다는 얘기 들어야하고..

팅팅부은 팔 다리 보고나서야 제가 한 말이 엄살이 아니라는걸 알고..

어제 서울대공원갔다가 또 헌혈...

집에서 버티다가 약국갔더니 토욜이라고 문닫고...

병원가야하는데 아놔...어쩝니까..ㅠㅠ
IP : 121.166.xxx.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알러지
    '10.8.8 12:52 AM (123.214.xxx.123)

    저는 음식물쪽에 알러지 있습니다.
    밀가루와 갑각류
    이러다 보니 외식할 때도 항상 신경쓰이고 먹을 수 있는것도 한정되어 있어 같이 밥을 먹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불만이 있습니다.
    발병시 괴물처럼 변하고 호흡이 곤란해집니다.
    예전에 외국영화 보면 살인을 하기 위해 일부러 음식에 알러지 음식 넣는것을 보고 저렇게 위험한가 생각했는데 십년전부터 그런 괴로움을 갖고 살아가게 되었네요.
    항상 조심하는 수 밖에 없더라고요.
    원글님도 이 여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차라리 제가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위로 드려요.

  • 2. ..
    '10.8.8 12:53 AM (58.141.xxx.211)

    ^^..님 사정......제가 압니다.
    많이 괴로우심..응급실이라도 가야 하지 않을까요? 어쩔까나......
    저도 어렸을때부터 알러지의 종합병원이었어요
    생선 알레르기, 우유알레르기까지 있었어요..우유나 생선을 먹으면 눈 주위에 안경 쓴것마냥 빨간 두드러기가 올라오고..(이거 엄청 웃겨요 ㅋㅋ)
    지금은 광접촉성 알러지, 알러지성 결막염, 비염, 쇠독 알러지, 먼지 알러지, 그리고....온도차에 의한 알러지? 일교차가 많이 나는 계절엔 정말 죽음입니다......
    저도 이러고 산답니다. 알러지 참 지겹죠? 완치가 되는것도 아니고
    저희 친정어머니가 말씀하시길..전 공주팔자를 타고 나서 몸에 금만 둘러야하고 먼지 나는곳에선 일해서도 안되고, 햇볕 나는곳에서도 조심해야하는거라고^^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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