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들이 거의 킥보드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이가 많이 부러웠는지 며칠뒤 자기 생일에 꼭 킥보드를 사달라고 울고 불고 하는데요.
제가 직장맘이라 제가 같이 다니지 못하고 다리가 약간 불편하신 시아버님(71세)께서 하교길이나 학원다닐때 같이 다녀주시거든요.
아버님이 아이 따라다니기 더 힘드실것 같아서 걱정인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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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생일선물로 킥보드 사달라고 떼쓰는데 괜찮을까요?
제가 직장맘이라 조회수 : 369
작성일 : 2010-08-08 00:29:11
IP : 121.190.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ani
'10.8.8 1:27 AM (112.154.xxx.152)좋아요.. 어른옆에 같이갈때는 아이가 속도조절하면 되구요.. 저희 아들 자가용입니다.
그런데 중국산은 고장 금방나요.. 가격 조금 더줘도 국산 사세요. 확실히 튼튼하고 좋습니다.
사주세요2. 좋아요
'10.8.8 6:08 AM (119.71.xxx.80)저희 아이 1학년인데,, 며칠전에 사주었어요,, 너무너무 사달라고 애원을 해서요,, 원래 사줄 계획은 없었어요,, 그래서,, 불안해서,, 무릎, 손, 팔꿈치 보호대까지 사주었어요,, 이거 안하면,, 못타게 한다고 하고요,, 첫날 보호대 다 하고 나갔는데,, 안했으면 큰 상처 날뻔 했어요,, 처음엔 아무래도,, 잘 못타니,, 손을 짚였나본데,, 손부분 보호대가 크게 스크레치가 났어요,,, 꼭 보호대 해주세요,,
3. 좋아요
'10.8.8 6:09 AM (119.71.xxx.80)학원다닐때나 하교길에는 타지 않습니다,, 그냥,, 집앞에서 놀때만 탑니다.
4. 미욱
'10.8.8 9:26 AM (124.51.xxx.7)킥보드는 초2때 사주면 제일 잘 타는 것 같아요.
고학년 되면 또 안타니까,
친구들 다 탈때 같이 타면 좋죠^^5. 지금 만3살인데
'10.8.8 9:31 AM (219.79.xxx.160)몇개월전부터 타고 있어요. 남자아이요.
집앞에서만 타라고 하고 하나 사주세요.
저희엄마가 걱정이 많은 분이라 저 어릴때 굴러가는 건
하나도 가르쳐주지도 사주지도 않았어요.
그결과 30살 가까이 되서 다 배우느라 힘들었어요.
좀 걱정되도 나이에 맞게 사주시고
대신 아이한테 절대 길에서는 안타기로 확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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