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다가 시댁에서 집을 사주는 경우...

그냥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0-08-07 22:40:18
저 아래 결혼당시 신랑 부모님이 집사주는 경우 질문이 나와서 저도 물어봐요.

결혼당시는 신랑이 유학생이라 집이 필요 없기도 했고
유학후 돌아와서 처음 전세 좀 살다가 집을 사주셨어요...

여자쪽에선 가구 전혀 안했고.. 안하니까 가구도 다 결국 신랑쪽 부모님이 해주셨어요..
형편으로 말하자면... 여자쪽도 집하나 사줄 수 있는데요...
아무것도 안하더라구요. 혼수는 결혼할 때 했다는 이야기로...
그 혼수는 현금으로 온거 없었고.. 성의껏 하긴 했지만 돈이 많이 나가진 않았어요.

집을 결혼당시 사주면 혼수로 절반정도 하는게 보통이라면
살다가 집 사주면 여자쪽에선 안해도 되는게 관례인가요?
IP : 211.21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7 11:08 PM (220.86.xxx.97)

    그거야 해달란것도 아니고 해준 경우라면
    뭘 해오길 바랄수는 없는 노릇이죠
    월세방에서 살거나 말거나 가만있으셨음 될 일을
    왜 집을 해주시는건지..

  • 2. 솔직히
    '10.8.7 11:33 PM (211.54.xxx.179)

    여자 입장에서도 좀 그럴것 같아요,
    저희도 살다가 집 사주신 케이스인데,,그래도 친정에서 올수리 해주시고,,현금도 좀 주시고 했거든요,
    젊은 애들이 올수리 한다고 뭐라시던 시부모님이 친정에서 해주시는거 알고 겉으로는 질색하셨는데 속은 모르죠 뭐,,,
    근데 동서네는 입 싹 닦으니까 얄밉던데요

  • 3. ...
    '10.8.8 1:19 PM (122.37.xxx.134)

    좀 사는 친정이 입씻으면 좀 얄미워요.
    이모의 며느리 즉 제겐 외사촌동생의 처가 되는데요.
    그애 친정이 부동산이 엄청 많고 아주 잘 산다네요.
    근데 말은 너무 잘살고 진짜 잘 사는데(이모네보다 더) 별로 해준게 없어요.
    이모가 별로 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짜 해온게 없고,
    돈으로 가져온거 같지도 않고,
    집을 강남에서 계속 늘려줄 때도 하나 보태지 않고 이모가 다 대주었고,
    아마 죽을 때 한재산 남겨주려고 하나봐요.
    왜 남자쪽만 집 사주고, 늘려주고, 애들 강남에서 키우는데 돈 모자란다고
    교육비 대주고 여행가면 돈 다대주고, 왜 그집안은 그런지 몰라요.
    어쩜 이모 몰래 친정에서 받은거 숨겨놨나요?
    (남자가 학벌이고 외모고 집안이고 훨 나은데도 말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