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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 일이란게, 참 힘든 것 같아요...(원글 펑했습니다.)

힘들어요ㅠ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0-08-07 21:53:22
그냥 넋두리도 아니고, 엄청 장문의 넋두리를 들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밖으로 꺼냈으니, 이제는 잊을 차례인 것 같습니다.
힘든 일, 잊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18.235.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7 10:09 PM (58.143.xxx.235)

    저는 강사파견 쪽은 아니지만, 학원에서 강사관리일을 하고 있는데
    비슷한 경우들을 겪어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몇자 남깁니다.

    기본적으로 그 강사쪽에서 잘못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인데
    결강 시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좀 더 명확했음 좋았을 것 같고 (월 몇회 이상 결강 시 얼마만큼의 수업료를 제한다거나, 대체강사를 보낼 시 최소 얼마 기간 이전까지 알려야 한다, 수업시간 조정은 학기당 몇회로 제한한다 등..)
    이미 정해진 시급이 있었으면 이건 이쪽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계약 이후에 수정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글님 경우에는 합의가 되긴 했지만 말이지요.

    그 외 모든 부분에 있어서는, 그 강사가 참... 프로답지 못하네요.

    그런데, 그런 경우 혹은 그보다 더 심한 경우들도 많답니다. 출근 하기로 해놓고 아침에 문자로 못한다고, 그리고선 전화도 안받는 경우도 있고,
    출근 하루만에 계약서 싸인해놓고도 세금뗀다고 일 못하겠다는 경우도 있고...등등.
    속터지고 머리터질 일들 많지요.
    이미 그런 사람들한테는 아이들이 중요한 존재가 아닌가봅니다.
    그런 사람들이 교육청에 엉뚱하게 신고하거나 학부모들과 컨택해서 엉뚱한 소리 늘어놓는거... 그것도 뭐 희귀한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 당연하게 받아들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조금 무뎌져야 하는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에요. 안그러면 내 정신건강에 무지 해롭거든요...

    털어버리는 수 밖에 방법이 없지 싶네요. 그런 사람을 처음 겪으셨다니 대체적으로는 인복이 있는 분이신가 싶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 2. 힘들어요ㅠ
    '10.8.7 10:13 PM (218.235.xxx.89)

    ..님 답글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제가 사회 생활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강사...제가 처음으로 면접보고 뽑은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잘해주고,
    같이 잘해보고 싶었는데...
    역시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들어보니 .. 님도 많이 힘드셨겠네요;;

  • 3. 순이엄마
    '10.8.7 11:12 PM (116.123.xxx.56)

    맘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언젠가 원글님 힘들게 한거 떠올릴때 있을겁니다.
    실컷 우시고 지금은 학부모들이 술렁술렁하시는것 같고 어떻게 대할지 몰라
    그 학교와 연을 끊고 싶겠지만 시간은 약이랍니다. 첫사랑도 잊어지는데
    출결이 불성실했던 강사(선생님이라 칭하지 않겠습니다.)쯤이야.
    아이들과 부모맘을 그렇게 현혹시킬수가 있답니까.
    솔직히 결강이란 어쩔수없는 상황 예를 들어 아팠을때를 생각하셨겠지요. 혹은 친동생 결혼이라든가. 아버님 상이라든가. 저도 여기서 배우고 가네요....

  • 4. 순이엄마
    '10.8.7 11:13 PM (116.123.xxx.56)

    그리고 급여는 제대로 주세요. 원글님이 손해 보더라도요. 그렇게 해야 더러운 말 섞이지 않는답니다. 울지마세요. 힘내시구요.

  • 5. 원글입니다
    '10.8.8 12:37 AM (218.235.xxx.89)

    순이엄마님 따듯한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잠이 안와서 또 들어왔는데... 들어오길 잘했네요^^
    덕분에 기운 내고 갑니다~

    급여는... 역시 한건 한 거니까 드리긴 하려구요.
    사람 참 다양하다, 생각하면 나중엔 웃고 넘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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