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학때, 아이의 반친구들과 함께 하는 스케줄 있으신가요?

초등 방학 조회수 : 528
작성일 : 2010-08-07 21:04:50
저희는 좀 가족위주로 지내는 편이라서..토,일요일을 저희 가족 넷만 잘 돌아다니는 편인데요

큰아이가 초등저학년인데...방학되면, 저녁에 놀이터에서 놀때, 친구들 자연스럽게 만나는거 빼고
(사실..이부분도...아파트에 같은 반 아이들이 한명도 안살기에....놀이터에서 놀아도 같은 반 아이들
만나기가 쉽지가 않네요.....친구와 놀고 싶어서...몇몇친구들에게 전화 해보면, 다 바쁘고...해서
방학중에는 반친구나 학교친구를 거의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연락해서 서로 만나서 놀거나, 엄마들끼리 스케줄 잡아서, 수영장 박물관등 계획 잡아서

같이 모여서 놀게 하시나요?

은근히 방학때, 내 아이와 친구아이들이 서로 계획하에 만나서 엄마들과 함께 어디 같이 가기도 하고 하는 경우

도   있는듯한데요

그러자니..집에서 아빠와 작은 아이만 남겨두게 되는데...전 남편이랑 사이가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토,일 되면, 남편을 끌고, 아이들과 가까운 곳으로 바람쐬러 가고, 맛난거 먹으러 가고, 시내 돌아다니기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따로 아이친구 엄마와 친구아이들과 함께 뭔가를 한다는게....선뜻 시간이 내지지가

않아요..ㅠㅠ

다른분들.....초등아이 방학일때....방학중에....친구들 자주 만나서 놀거나 같이 어디를 가기도 하고 하나요?

참고로 초등 3학년 이하..저학년들....엄마가 함께 해야하는 아이들의 경우입니다~~

댁의 초등 저학년 아이....방학때.....반친구들 자주 만나게 되나요???

IP : 211.215.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학년
    '10.8.7 9:23 PM (114.207.xxx.97)

    1학년 3학년인데요....한번정도는 그런계획을 하네요..엄마들이 하자고 해서.
    1학년둘째는 같은 반 아이들이랑 수영장 한번,1박2일 여행한번 다녀왔어요 단지 우리 큰애는 전학와서 엄마들을 잘 몰라서...놀러가는거 말고 친한친구 한명이랑 논술수업이랑 수영수업해요..
    그냥 집에서 놀구요,,

    근데 사실 저도 애가 둘이다보니, 그냥 애둘만 델꾸 뮤지컬 보고 박물관 다녀오고 그랬어요..주말엔 신랑이랑 같이 돌아다니구요...방학때 평일엔 그냥 제가 애둘 델꾸 다니는게 편하고 좋아요.
    가족이랑 같이 있을때가 젤 편해요..그래서 누가 먼저 같이 하자고 하기전에는 전 그냥 우리애들만 델꾸 다녀요.......둘이서도 깔깔거리고 잘 놀고 저도 편하고...^^

  • 2. 네.
    '10.8.7 9:50 PM (221.153.xxx.47)

    같이 영화도 보고 ,수영장도 가고 해요.
    근데 주말에 안 가고 평일에 가는데...
    워낙 친한 사이라 주말엔 아빠들도 같이 움직일 때도 있고요,
    남자아이들이라 아빠들이 야구장에 데려갔다 온 적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까 꼭 그래야하는건 아니지요.
    굳이 노력해서 상황을 만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원하는게 아니라면 가족끼리도 충분히 재밌게 지낼 수 있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117 시어머니께서 저보고 예전에 깡패였네요.... 22 남편휴~ 2009/09/25 2,319
493116 흑석동에 사시는 분들 계시면요.. 궁금이 2009/09/25 379
493115 냉장고에 소고기를 넣고 5일이 지났어요 4 건망증 2009/09/25 764
493114 배용준 출판기념 기자간담회 19 pd가 쓴 2009/09/25 1,722
493113 네버풀 다미에로 할까요 아님 모노로? 3 루이 2009/09/25 1,263
493112 급한 질문) 미국, 캐나다에서 American Express 신용카드 쓸 수 있는지요? 10 내일 여행떠.. 2009/09/25 518
493111 코스트코 물건 가격 비교해 주세요. 3 궁금해요 2009/09/25 1,530
493110 브로드밴드 집전화는 선이 좀 이상하네요 2 이걸 어째 .. 2009/09/25 513
493109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이 며칠씩 밤새우며 만드셨다는 불법 재투표 증거동영상 8 정의 아내 2009/09/25 408
493108 우울하고 짜증나게 만드는 택시기사...ㅜ.ㅜ 3 가난한 엄마.. 2009/09/25 819
493107 얼마나 걸리죠?? 구미 2009/09/25 190
493106 분당 차한방 최익선 한의사 3 아퍼 2009/09/25 912
493105 급질> 갓대신 쑥갓을 배추김치 부재료로 넣어도 될까요. 3 ... 2009/09/25 546
493104 어린이 영양제 주로 뭘 주세요 1 초보 2009/09/25 346
493103 통화연결음을 할려고 하는데요...결제가 여러번 된것 같아요..ㅠㅠ 도와줘용 2009/09/25 150
493102 나하니 와 주노를 구입하고 싶은데 사이즈 많은 곳 있나요?? 크록스 잘 .. 2009/09/25 290
493101 요새 왜이리 낚시성 글이 많나요 ㅋㅋ 10 허허 2009/09/25 668
493100 생긴게 이런데 어쩌란 말인가? 6 억울해요 2009/09/25 1,040
493099 실비보험 들었는데 신경정신과 진료비도 받을수 있는건가요 3 3달후에 가.. 2009/09/25 1,291
493098 분당 고등학교 지원이요? 4 중3맘 2009/09/25 769
493097 식기세척기 거름망 없이 쓰면 어떨까요? 5 게으름뱅이 2009/09/25 453
493096 10kg 매실을 걸르려고 하는데 엑기스가 몇리터나 나올까요? 5 쿠폰중독 2009/09/25 1,231
493095 남편과 갈등 심해져만 가요. 7 후회 2009/09/25 1,612
493094 신민아 닮았다는 형부 쓴 처자. 6 푸른사랑 2009/09/25 1,518
493093 혹시 견과류 잔뜩 들어간 떡... 7 ........ 2009/09/25 1,182
493092 결혼하면 여자가 돈관리를 한다는것이 12 2009/09/25 1,906
493091 나이 먹어 팬 질~ 5 연예인 조아.. 2009/09/25 547
493090 초등 즐생 교과서를 새로 어디서 사야 하나요? 4 ㅠㅠ 2009/09/25 514
493089 저.. 예비(?) 시부모님께 추석선물 뭐가 조을까요..? 8 연애 5년차.. 2009/09/25 899
493088 교감,교장은 어찌해야 되는지요?갑자기 궁금합니다 5 선생님 2009/09/25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