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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김인봉 교장선생님을 아시나요?

아까운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0-08-07 17:52:44
오늘 전북대 병원 영안실에 갔다가 장례식장 밖에 걸린 많은 플랜카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08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제고사 대신 체험학습 허락해 논란이 됐던 전북 장수중 김인봉 교장선생님이 어제 별세하셨네요 올 봄에 간암 판정받고 투병중이셨답니다.  
일제고사 폐지, 무상급식 추진~
밥상에서만큼은 아이들이 차별받으면 안된다고 하셨던 참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아까워서 어쩐답니까~
올해 향년 56세~
아까운 분들 왜 이리 많이 별처럼, 꽃잎처럼 가시는지요...

명복을 빕니다
IP : 125.139.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8.7 6:39 PM (125.177.xxx.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

  • 2. ㅠㅠ
    '10.8.7 6:39 PM (119.70.xxx.39)

    저도 잘 몰랐는데, 어느 분께서 기사 링크 걸어주셔서 알았어요.
    이런 분이 교육현장에 더 오래 계셔야 하는데 정말 안타깝더라구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10.8.7 6:51 PM (175.114.xxx.13)

    아까운 사람은 이리 빨리 가시나요. 욕 먹는 놈이 오래 산다는 말이 진정 사실인가...

  • 4. ㄴㅁ
    '10.8.7 8:19 PM (115.126.xxx.112)

    좋은 곳으로....

  • 5. 건이엄마
    '10.8.7 8:21 PM (121.167.xxx.7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훌륭한 선생님이셨는데...

  • 6. 삼가
    '10.8.7 8:36 PM (121.159.xxx.8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
    '10.8.7 10:57 PM (61.106.xxx.1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근조
    '10.8.8 12:27 AM (58.141.xxx.2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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