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2학생 영어학원 수업내용 좀 .. 궁금해서요.

고2맘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0-08-07 13:04:39
울딸 고2 이과생 영어라고는 초등 중학교때 어학원 다니면서 했던게 다에요. 하지만 돈은 좀 들었었지요. 고등학교에 와서는 학교공부가 다에요. 이과 수학 선행에 지금까지 올인하느라 너무 힘들어 해서 영어 공부 따로 시키지 못했어요. 모의고사는 1,2 등급 정도 나왔는데 지난 6월 모의고사 3등급 찍어 깜짝 놀랐지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 학원다니면서 공부 하는데요. 학원 다니기가싫다네요. 2명이 한팀이에요. 일주일에 3번 모의고사 문제집풀이 하루, 영어원서 독해 하루 그리고 모의고사 시험하루 보고 오는데요. 영어원서 공부가 하기 싫다네요. 도움이
된데요. 책이 두껍고 내용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도 들고요. 문법은 따로 하지 않고 문제 풀이 하면서 하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학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과외선생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어떤 방식으로 수업하는 학원이 좋은 학원일까요. 부족한 어미에게 여기계신 선생님들 도움  좀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참 원서 독해가 저는 좋을 것 같은데 아이가 왜 싫어할까요. 궁금합니다.
IP : 125.133.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맘
    '10.8.7 1:07 PM (125.133.xxx.186)

    글자가 한글자가 빠졌어요. 영어원서 공부가 도움이 안 된데요. 이제 2주 공부했는데 너무 성급한 걱정일까요?

  • 2.
    '10.8.7 1:16 PM (121.144.xxx.96)

    전문과외선생입니다.얼마 안다녔는데 학생이 공부에 도움이 안된다..라고 판단은 못하는거죠.
    그저 새로운 공부방법에 적응이 되지 않고 어려워서 그러는 거일수도 있습니다.
    공부라는게 한단계 넘어설때까진 너무 힘들고 지루할수도 있는 것이니...
    선생님과 한번 상담해보세요. 애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물어보시고.
    초등학생도 아니고 싫어한다고 해서 이 방법이 아닌거 같다..는 아니죠.
    그리고 3등급 정도가 나온다면 영어 원서 공부가 힘겨울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과 상의해서 조금 쉽게 접근해주십사.. 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이고.
    문법공부는 아주 기초가 없는 아이가 아니면 따로 안해도 무방할듯
    싶네요.

  • 3. ..
    '10.8.7 1:40 PM (121.151.xxx.155)

    제아이랑 동갑이군요
    제아이도 6월에 3등급 나왔네요
    그전부터 영어과외를햇는데
    한지 얼마되지않아서여서 지금도 계속하고있네요

    영어선생님이하시는 이야기가
    영어 3~4등급은 기본적인 단어는알지만 요즘 난이도가높아지는 상태에서
    따라가지 못해서 그런것 같고 좀더 난이도 있는 단어를 알아야할것같다고하더군요

    저희아이는 독해능력은 있는데 단어수준이 지금 높아진 난이도에 따라가기가 버겁다고하시더군요 지금 셋아이가 같이 수업하는데 다 그수준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높아진 수준을 넘기위해서 그수준의 단어를 테스트하더군요

    저희아이도 세번가는데

    첫번째날은 문장독해하면서 문법하고요
    두번째날은 구문독해하면서 또 문법같이합니다
    그리고 세번째날은 그주 단어를 외우라고 한쳅터씩 주는데
    단어 테스트하고 그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드는 것을하더군요

    듣기는 매주에 세개정도를 숙제로 내주시는데
    집에서 듣기하고 학원에서 답을 매겨주십니다
    그렇게 테스트하시는것같아요
    그래서 듣기도 많이 좋아졌어요

    저희아이는 지금 만족합니다
    몇달사이에 아이실력이 늘은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아이도 영단어 외우라고해서 이상하다고 했는데
    이렇게 단어를 잡아가니 휠씬 도움이 된다고하더군요

    제가보기에도 3등급이라면 원서가 힘들지않을까해요
    지금 제아이를 보면 영어로된책을 보면 좀 어렵다고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075 유모차 중고거래 제일 활발한 싸이트 어디인가요? 1 유모차 2009/09/25 439
493074 청약1순위 되는거 땅있는 사람은 안되나요? 3 무주택자 2009/09/25 298
493073 내느냐 마느냐... 11 담담해지자 2009/09/25 1,327
493072 제왕절개로애를 낳았는데요..웬만하면 자연분만 하세요. 34 으허헉 2009/09/25 3,699
493071 광주요 미니시루... 온라인에서 파는 곳은 없나요? 3 ^^ 2009/09/25 1,056
493070 82...추억의 알바 몇명... 30 .... 2009/09/25 1,262
493069 지금초1인데내년에 싱가폴 유학,.너무 빠를까요? 16 영어. 2009/09/25 1,183
493068 왜 라면은 냄비 뚜껑에 덜어먹어야 제 맛일까요? 4 없어보이나?.. 2009/09/25 569
493067 고기 요리를 좀 해 놓으려고 하는데요 1 .. 2009/09/25 288
493066 "노조 때려잡아야" "억울하면 정권 잡아" 10 세우실 2009/09/25 442
493065 정터에서 거래... 조심해야 겠어요 1 장터 2009/09/25 1,263
493064 드디어 미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어요. 18 가을 시즌 2009/09/25 2,047
493063 제가 추석선물 보내드렸는데 전화는 남편한테... 20 은근 서운 2009/09/25 1,238
493062 님들은 어디에 쓰는 돈이 가장 아까우신가요? 37 나 짜졌어 2009/09/25 3,844
493061 선물용 수산물 어디에서 구입하시나요? 2 나무... 2009/09/25 235
493060 "수사기관 감청 협조.통신자료 요청 증가" 1 그럼그렇지 2009/09/25 203
493059 동네 엄마들을 끊고(?) 16 .. 2009/09/25 5,538
493058 영양제 종류 어떤거 챙겨드세요? 영양제 먹는게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5 소슬 2009/09/25 1,243
493057 프로폴리스 구입 어디가 좋은가요? 5 급한맘 2009/09/25 1,295
493056 히트레시피에서 강추 하고 싶은 요리 있나요? 5 나도 요리사.. 2009/09/25 1,899
493055 저녁메뉴 뭐 드실거에요? 14 ? 2009/09/25 940
493054 포인세티아 질문 드려요. 6 . 2009/09/25 385
493053 [도움요청] 손수건은 어떤 천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8 토끼귀 2009/09/25 462
493052 서울 수도권 황사 심한가요? 3 지금 2009/09/25 385
493051 장터에 사진 여러 개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1 쿨맘 2009/09/25 340
493050 백색 뚝배기돌솥이 사고싶은데 어디가면 볼수있나요? cook 2009/09/25 176
493049 잠실 1,2,3단지와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어디가 학군이 좋은지요?? 6 예비중 2009/09/25 2,521
493048 조미료라고 함은... 3 알쏭달쏭 2009/09/25 433
493047 귀하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합니다...를 영어로 하면?? 4 알려주세요 2009/09/25 1,765
493046 해가 바뀔때마다 입을 옷이 없어요. 괜찮은 쇼핑몰 추천해 주세요 6 뭐입나 2009/09/25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