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매매시에..베란다샷시계약금은?? 100만원 날리게생겼어요~

문의글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0-08-07 10:51:58
이번달입주하는 아파트를....딱 분양가만큼 받고 팔았습니다.

사전점검때..바로 샷시랑 확장을 계약하고..계약금을 100만원냈어요

사실 집을 팔계획도 아니였고..딱히 급한상황도 아니라..전세주려고..했는데

샷시확장계약한 3일뒤에 부동산에서 연락이와서 그냥 팔았어요..

문제는...

분명...매도계약할때..부동산업자한테 구두로....샷시계약해둔거있다..있으니 새로집사는분이 같이 인수를 하

시는 조건으로 팔거다...란 조건을 걸었고...업자는 확장하는것도 아니고 샷시는 당연히 해야하는거니까

매수자가 인수하실거에요....간단히 대답하더군요..


근데...벌써...매수자는....집값을 더 깍고싶은데...깍아주지는않고..(왜냐면 우리는 급히 집팔이유가없고..그가격이하면 안팔거였고..뭐 그랬거든요)

에이~그냥 샷시계약금정도는 그냥 주시지~~~이런 멘트를 하더군요..(할머니에요)

분명안된다 못박았고...당일 계약금받으면서 전 샷시업자한테...집을팔았다고 분명 이야기했고..

부동산업자랑 그매수하는할머니는 그다음날 샷시업체에가서...샷시보고는 그냥 인수해서 샷시하곘다고 했답니다



저는 당연히....샷시는 인수넘어간줄알고...잘있는데...(9월에 잔금치르는날이네요)

집계약하고 거의 20일이나 지난현재...

뜬금없이 부동산업자 전화와서 하는말...

'그할머니께서 아는사람이있다고 샷시인수안한데요~
샷시업자랑 상의했구요....50만원만 환불받으세요~'
제가 무슨소리냐했더만...부동산업자는..
'그럼 그샷시업자에게 직접전화해서.....더 깍아보세요...~직접~!!'


안그래도 더워주겠는데...쌩돈 피같은 내돈 50만원씩이나 날리라니....화가나더군요...
그리고 그업자는 50만원도 준다고 확답도 안하구요...여차하면 100만원 꿀꺽 먹겠단말씀..

샷시업자말은....할머니가 인수한다고해서...샷시 다 맞춰놔서...재료값손해보게생겼다....우기고..

어떡해야하죠?

전 부동산믿고...맡겼는데...정말 너무 화가나요..
일찍 안한다는 말을 헀으면..제가 그샷시계약을 타인에게 양도할수도있었는데 말이죠..(새입주아파트니깐)

지금생각해보니..
아무래도..매수하는할머니가...100만원을 그냥 꿀꺽하려하는거같기도하구요..
요새 하도 뉴스에서 집값떨어진다...하니..너무 비싸게 산거아닌가해서...그런거같아요...(제생각에)


너무 두서없이 썻네요...

몇억이나하는 집계약하면서....샷시값이라고해야..고작200만원정도인데..
이거가지고 큰거래하면서 이렇게 애먹이니..정말 속상해요...




IP : 125.137.xxx.2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0.8.7 10:56 AM (125.137.xxx.251)

    계약서에 문구를 넣을까도 생각했다가..에이~뭐 이정도야...생각했다가..된통당하고있어요..깐깐히 굴었어야했는데 말이죠...일단은 부동산업자에게 미뤄두고있어요..여차하면 복비에서 까고줄거에요...문제생기면...법적으로어떻게 하고싶어요..돈도돈이지만..너무 사람들이 나빠요~괘씸해죽곘어요...

  • 2. 그러게여..
    '10.8.7 12:11 PM (115.143.xxx.72)

    문구 넣으시지...부동산은 복비 말곤 관심이 없는듯해요...
    저도 부동산에 몇번 당할뻔한 적이 있어서;;; 융자없다 보여준 집이 가등기가 있고...헐헐~
    그뒤론 부동산 안믿어요..미심적은것들 다 따지고 확인하고..그냥 필요할때 부르고...
    글고 요즘 거래가 잘 안되니 매수인 위주로 맞춰주려고 하는듯해요..

    저도 얼마전에 집계약했는데...집이 오래된집이라...누수 걱정이 있어서...
    매도후 6개월 이내에 문제 발생시 매도인이 책임진다 문구 넣었네요...중도금때 다시 상의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943 “軍의 천성관” 합참의장 청문회도 투기·탈세 의혹 3 세우실 2009/09/25 265
492942 새처럼 자유로와지길... 4 인간말종 2009/09/25 411
492941 책 많이 읽는 아이 두신 분들~~ 14 ... 2009/09/25 1,509
492940 전세자금대출이요,,, 궁금.. 2009/09/25 594
492939 요즘 읽을 만한 책 부탁합니다. 6 책읽고싶다 2009/09/25 766
492938 장터규칙 관련해서 궁금증이요 3 찝찝 2009/09/25 342
492937 미혼여성 혼자 제주도 가면 이상할까요? 22 ... 2009/09/25 1,346
492936 전자렌지 사용시 외부가 뜨거워지나요? 3 .. 2009/09/25 1,234
492935 셤관 아기.. 5 할 수 있어.. 2009/09/25 476
492934 명절에 시댁 안가고 여행 가기로 했는데....... 15 명절여행 2009/09/25 1,805
492933 [야간집회 금지 헌법불합치] 촛불 피의자 '시한부 유죄' 판결 가능성 3 세우실 2009/09/25 213
492932 사채업체에서 전화로 갖은 희롱을 당했을때 어디로 신고해야 하나요?? 1 사채피해 2009/09/25 487
492931 배달우유 끊으려했더니 위약금을 내라는데.. 14 우유 2009/09/25 1,834
492930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둘다 너무 싫어요 27 2009/09/25 2,494
492929 무료로 휴대폰을 바꿔준다는건 뭔가요? 3 .. 2009/09/25 552
492928 서울에서 구경할 곳 추천 좀..^^ 4 어디 2009/09/25 558
492927 효성 반타작 간다더니 최고가 대비 거의 다 왔고 어디로 갈지? 2 주식 2009/09/25 651
492926 중요한 문자를 삭제 해버렸어요 2 은이맘 2009/09/25 597
492925 요새 스트레스도 많고 밥은 먹어야겠고 해서.. 밥말아먹기 2009/09/25 196
492924 진공포장된 포도즙,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1 포도 2009/09/25 2,128
492923 (급)직장상사 아기 돌 선물 5만원정도 추천좀 부탁드려요 7 도움좀 2009/09/25 1,145
492922 내일 인사동갈건데요. 2 문의 2009/09/25 411
492921 들기름 콜레스트롤 체중 4 기름 2009/09/25 687
492920 월급에서 나가는 요양보험, 고용보험은 어디로 들어가는 돈이에요? 3 .. 2009/09/25 597
492919 요즘 빨래 넘 안 말라요.. 4 ... 2009/09/25 700
492918 유체동산 압류 2 .. 2009/09/25 554
492917 보험 여러가지 종류를 한 곳에 하는게 나아요? 여러 곳에 나누어 하는게 나아요? 4 보험 2009/09/25 307
492916 차가 많을때 끼어들기 하는 요령좀 9 알려주세요... 2009/09/25 1,131
492915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고.. 2 궁금해요~ 2009/09/25 366
492914 진공청소기 추천 좀 부탁합니다. (밀레/AEG/EIO) 비단계곡 2009/09/25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