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하다가 2달만에 상대방이
암이 재발되었다고 해서 못한다고 통보를 되었습니다.
저희가 약식으로 계약서를 썼을때 중간 자금회수는 불가한다. 처음과 끝을 같이 한달..라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자신은 그러하기때문에
돈을 빼지 않고 내 처지를 모두 봐준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놓고 합의서를 쓰기를
가게계약서 원본과
카드가맹점에서 들어오는 통장과
가게 열쇠는 가지고 오고
계약만료일까지 투자금액 50프로를 가진다라고 썼습니다.
대신 초기투자금보다 적게 양도될경우 그 금액의 50프로만 받는다라고 썼습니다.
그래놓고...
제가 계약만료일까지 못팔면 어떻게 되냐고 하면서 두달만 봐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면서
정작 계약서는 계약만료일 두달 후 초기투자금액의 50프로를 반환한다 라고 썼습니다.
제가 정정해달라고 하니 앞에 이런문구가 있기때문에 괜챦다면서 갑자기
그럼 가게팔자고 처음과 끝을 같이 하자고 했으니 가게 빼야한다고 돈 뺸다고 협박을 하고
갑자기 간질환자같이 발작을 해대서 무서워서 알겠다고 믿고 하겠다고 해쓴ㄴ데
공증받고 나니 연락두절입니다.
제가..투자금은 할부로 준다고 해도 연락두절입니다.
그리고....초기투자금외에
여러 비용들이 들어갔습니다.
재료도 구입하고 세제라던가 고무장갑 그릇등등
그것이 400만원정도 되는데..물론 밥값과 기름값등등이 모두 포함되었스빈다.
그중 200만원을 초기투자비용이라고 가져간다라고 하길래
그건 말도 안된다고 했더니
재료가 잠겨있는데 자기가 가져가야 한다고 난리를 쳐서
그건 말도 안된다..라고 했더니...또 간질환자같이 발작을 하더이다..
손을 부들부들 떨고..
말을 더듬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아주 파렴치한인건가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줘서 암이 재발했다고 합니다.
그럼....동업시작전 본인 암환자이고
류마티스관절염 있다라는 얘기 해주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정말...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인연 끊어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나쁘지만 정말....1.2년을 받아둔 그런 사람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절망스러운 상태에서 어떻게 모든것을 다 자기 유리하게 교모하게 계약서를 썼을까 싶고
가게에 와서 심지어 타이머까지 모두 몰래 챙겨갔습니다.
본인이 가져온 것이니 가져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절망스러운 상태에서 그런 욕심과 그런 생각들이 날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세상에 빵굽는 사람한테 말도 없이 타이머까지 가져가 버리다니요
정말..
미친년 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암환자는 암환자이지만....
저도 이런 제가 참....속상합니다..저도 왜 이렇게 측은지심이 없을까..
탐욕과 교활함은 타고나는 본성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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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해주세요 동업관계시 계약서
.... 조회수 : 204
작성일 : 2010-08-07 10:44:04
IP : 125.128.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0.8.7 12:20 PM (203.130.xxx.165)소송으로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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