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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어컨을 딱 한번 틀었다는데..

친정언니가..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0-08-06 23:50:05
오늘 친정언니랑 통화하다가 요즘 날씨 너무 덥다고..이런저런 애기 하다가..
언니네는 올해 에어컨을 딱 한번 틀었다고 하더라구요..
누진세 걱정이 돼서요..;;
근데..그 순간 왜그리 짜증이 나는지..;;
저희도.. 언니네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닌데요..
너무 습하고 더운 날엔 그래도 요령껏 틀고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저도 제습기능으로  아끼면서 틀고 있는데요..
언니 말을 들으니 괜히 궁상 떠는 것 같고..형부가 돈을 많이 벌어서 잘 살면 전기세 그런 걱정도 안할텐데..
괜히 속상하고 그러네요..ㅠㅠ
겨울에 난방비보다는 오히려 적게 나오던데..그런 생각을 하니..;;
저..못됐다고는 하지말아 주세요..;;;
언니가 옛날에 형부 사업때문에 고생 많이 해서 에어컨 얘기하다가 넘 속상해서 주절주절~하고 갑니다~^^;
IP : 121.88.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7 1:24 AM (124.195.xxx.44)


    저도 올해 에어컨 두번 틀었어요
    두번 다 아이 셈이 오셔서요

    전기세 물론 걱정하지만
    전기세 때문은 아니고
    여름엔 더운거니까,,,

    아이들은 학교와 독서실에서 많이 쐬고
    남편도 직장에서 하루종일 쐬는터라
    가능하면 차게 씻고 통기 잘 해서 이겨보려고 해요

  • 2. ,,,,,,,,
    '10.8.7 1:40 AM (112.155.xxx.83)

    저는 대구사는데 올해 한번도 안틀었어요.
    작년에는 이상기후로 여름이 안더워서 하루틀었거든요.
    올해도 그렇구나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 글을 읽으니 무지 덥나봐요.
    덥긴한데 에어컨 틀 만큼 덥진않아서..
    낮엔 샤워하고 선풍기틀고 사과즙 슬러쉬먹으니 선선하더라구요.
    밤엔 밤이라 선풍기만으로도 시원하구요.
    제가 나이가 드니 이상해진건지...집에만 있어서 그런지..남들 다 더워 죽겠다는데...

  • 3. ㅎㅎ
    '10.8.7 2:34 AM (115.23.xxx.110)

    전화

    엄마: 거기도 많이 덥지?
    나 : 오늘은 좀 수그러들었네요.
    엄마: 여긴 오늘도 너무 더웠다. 땀이 줄줄 나.
    나 : 에어컨 청소하셨어요? 한번 돌리시지.
    엄마: 에어컨 틀 정도는 아니고...

    저는 에어컨이 없어서 못 돌리는데, 친정집 에어컨은 장식품이죠.
    안쓰럽기도 하다가, 궁상맞단 생각도 들다가 그래요.

  • 4. ^^
    '10.8.7 7:35 AM (116.41.xxx.169)

    헉~순간 제 동생인 줄 알았어요~^*^
    동생하고 통화하면 더우면 에어컨도 좀 켜면서 살라고 타박을 가끔 하거든요.
    저는 정말 덥기도 하지만 견딜 만하기도 하고, 집에 있는 에어컨 전기료도 많이 나와
    저도 거의 장식품 수준인뎅~~

  • 5. ㄷㄷㄷ
    '10.8.7 10:14 AM (59.9.xxx.101)

    위 대구 사시는 분 ..저 지난 주 대구 갔다가 거짓말 안 보태고 미치고 폴짝 뛸 것 처럼 더웠어요. 해서 에어컨 계속 틀고 있었는데요..서울 도착한 날도 올 들어 최고 무덥단 날이였는데 서울역에 내리니 공기가 다르더라구요. 살이 찌니 더 더워요. ㅜㅜㅜ

  • 6. 장식품
    '10.8.7 11:40 AM (123.215.xxx.254)

    올해 정말 덥죠?
    근데 저희집도 두번 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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