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홈 악기 렛슨 받아보신분 계세요?

[취미생활]

취미를 하나 가져볼까하는데요.. 뭔바람인지 악기가 배우고 싶네요. ^^
첼로를 배우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뮤직홈이란곳에서 렛슨선생님을 집으로 보내주신다는데
혹시 받아보신분들 계신가요?

[울아들]

5개월받고있네요..기타..지역마다 샘이 틀려요.

[취미생활]

네...첼로렛슨을 받고 싶은데 대여해주는 악기로도 충분할까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선생님과 안맞을 일은 없지만...안맞게되면 어쩌죠?
실력은 쥐뿔도 없는 아줌마가 귀만 틔여가지구요. ㅜ.ㅜ
개인레슨은 집으로 방문해주시는건 알겠는데 2명 이상인경우는 제가 센터로 가서 수업을 받는건지..렛슨받는 사람들끼리 시간장소 정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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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생님이 배정되냐에 따라 다르구요. 거기 선생님 수준이 천차만별임. 정말 책임감있는 쌤도있구요 책임감도없고 시간도 맨날 변경하고 속썩이는 쌤도있어요. 그리고 악기는 렌트가능하고 한달마다 일정비용의 렌트비를 냅니다.(안내는경우도있는데 지점마다 다른걸로알아요)
근데 렌트 악기는 딱 한두달만 쓰시고 아이가 악기에 흥미갖고 계속하고싶어하시면 하나 사주시는게 좋음. (렌트악기 진짜 쓸게 못될 수준)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갠적으로 뮤직홈 별로 권하고싶지않네요.
거기 악기 반납할때 보증금도 잘안줘서 골치 아픈 엄마들 좀 있었구요.
강사들 페이도 제때 주지않아서 강사들이 말없이 그냥 레슨 관둬버린 경우도 많고.
작년인가 망할뻔한거 겨우 강사들 어루고 달래서 이어나가고 있는걸로.(강사들이 집단 소송한다고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솔직히 렛슨비가 그리 싼것도 아니고 그냥 동네에서 쌤을 찾아보세요. 동네 어디신지...

제가 아는데면 소개시켜드릴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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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쓰는동안 리플달렸네요^^: 아이가 배우는게 아니라 성인이시군요.
서로 안맞으면 강사 교체해달라고하면 되는데 그것도 바로바로 되는게아니라 시간이 걸릴수도있고요... 강사교체는 가능합니다. 귀만 틔이신분이면^^ 더더욱 렌트악기 소리 못들어주실듯한데.
그리고 두리렛슨도 집으로 방문 가능합니다. 그리고 센터로 방문해서 받는것과 집으로 방문하는 렛슨비가 다릅니다. 집으로 방문렛슨비가 좀 더 비싼걸로 알아요.
렛슨시간 장소 정하는일은 강사쌤과 정하심 되구요.

[취미생활]

사회적기업이니 뭐니해서 광고을 하길래....솔직히 사회적기업이라함에 더 솔깃했거든요. 그 이익이 사회의 취약층에 돌아간다고 해서요.
귀만틔였지...실력은 줄도 하나 못튕기는 주제라서 감히 감놔라 배추놔라하진 못할거예요.
아줌마가 악기 구입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서요..구입도 망설여지구요.
두리렛슨도 함 알아봐야겠어요.
전 지역이 종로인데..가까운 동네쌤도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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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_- 휴... 그 긴얘기 다는 못하겠구요....

모르는분들도 음악 좋아하시고 좋은소리 듣기 싫은소리정도 구분하실 정도면....

싸구려악기 소리 듣기 싫으실을거예요~~

글구 첼로는 바이올린보다 기본적으로 2배정도 비싸다고 보심되요.(바이올린40만원짜리 수준->첼로 80 이런식)

보통 첼로 연습용악기 쓸만한건 그래도 70~80은 주셔야 오래 쓰세요. 그 이하껀 소리도 못들어주겠고 부속품도 그렇고 중국산이라 애물단지랍니다.

종로는...음.. 좀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제가 강남쪽이라...^^:

혹시 고정닉넴 알려주시면 제가 쪽지를 드릴게요~

[취미생활]

삼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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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닉네임으로 다른게시판엔 글이 전혀없네요^^; 쪽지보내는법은 그거밖에 몰라서....

[취미생활]

저두 쪽지를 안보내봐서...ㅜ.ㅜ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