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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억의 패션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0-08-06 15:25:30
저 학생때는 곱창 머리끈이 인기였어요...머리는 똥머리를 하던지 그냥 묶고는 큰 곱창으로 뒷통수를 가릴정도로
묶어주고 다녔구요...

항공모함 신발이라고...아시나요?? 헐렁한 청바지 입고 아빠 구두만한걸 신고 ..아니 끌고 다녔구요^^::

GV2 멜빵 청바지도 꾸준한 아이템이었구요...

고등학교때 잠깐 엄마옷 같은 롱코트도 인기였구요...

이스트백 쟝스포츠 가방 없으면 학생이 아닐정도로 다 매고 다녔구요...

뭐....이정도 생각나요...님들은요??

IP : 118.220.xxx.6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6 3:27 PM (211.40.xxx.119)

    안그래도 오늘 저도 그얘기했었는데...옛날에는(?) 립스틱 이름으로 광고많이해서 다들 그 립스틱 샀었다는 얘기했거든요. 미스티피플?? (이영애 ) 이 인기있을때 너도나도 죽은 보라색 입술로 다니던 시절 ㅋㅋ

  • 2. 한참
    '10.8.6 3:27 PM (211.54.xxx.179)

    어리시군요 ㅎㅎ
    저희때는 호박받침 블라우스요,,,목위로 너풀너풀 올라오는 블라우스,,
    그리고 디스코바지 나이키양말 ㅎㅎ아디다시 가방이요
    대학가선 얼룩이청바지,,,

  • 3. ...
    '10.8.6 3:29 PM (121.157.xxx.18)

    저는 중학교때인가 <스노우진>이 유행이였어요. 요즘에 다시 보이더라구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도 많이 입고 거리가 온통 교복처럼 스노우진 열풍..
    이스트백은 저도 생각나네요. 이스트백도 요즘 다시 보이던데요? 정말 유행은 돌고도는듯해요^^

  • 4. ㅋㅋ
    '10.8.6 3:30 PM (222.98.xxx.193)

    gv2 제가 97학번이였는데요..
    그때는 gv2가 먹어줄때였었죠? ㅎㅎㅎㅎ
    위에는 약간 붙게 아래는 gv2 통바지 ㅎㅎ
    이스트백 쟌스포츠에 학교발 있는애덜은 학교가방 ㅎㅎㅎㅎㅎㅎ

  • 5. 튜나멜트
    '10.8.6 3:30 PM (211.62.xxx.75)

    패션도 패션이지만 무스로 앞머리 세우기 ㅋㅋㅋㅋ

  • 6. 어머
    '10.8.6 3:30 PM (183.102.xxx.165)

    저 00학번인데 비슷한 나이대이신가 봐요.
    저도 항공모함 신발..일명 맘보슈즈? 어떤 남자 가수가 부르는 노래 때문에
    히트한건데 이젠 기억도 안 나네요.
    저 중학교 3학년 정도때 돌풍이었어요. 학교에서는 선생님들 신지 말라고
    검사까지 하고 다녔고 뉴스에서는 이 신발 신으면 발이 변형된다고 자주 나왔었구요.

    그리고 알록달록한 신발인데 이태리제인가? 아무튼 그때 돈으로 중학생들 신발 한 컬레가
    20만원짜리도 있었는데 일명 논다는 아이들이 잘 신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우스워요. ㅋㅋㅋ 진짜 이태리제도 아니었던거 같고 그 돈 줄만한
    디자인도 아니었는데..아이들의 허세였죠.

    또 중, 고딩들이 골프웨어 입고 다녔던거 생각하면..ㅋㅋ
    먼싱이나 잭니클라우스 같은 부모님들이나 입을법한 옷들 입고 다니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땐 그게 잘 나가는 척도였잖아요. 아 블랙 앤 화이트도 기억나네요.
    하안색 검은색 강아지 두 마리 그려진거...노티 팍팍 나고 하나도 안 이쁘고..으~~~

    머리는 완전 잘 나가는(?) 애들은 앞머리 일자로 자르고 클라오파트라 머리해서
    나이아라가 파마 하고 다녔구요.
    앞머리는 깻잎으로 해서 실핀은 X자로 꽂아주는 센스..ㅋㅋ

    고등학교때는 원글님 말처럼 잔스포츠 이런 가방 유행했구요.
    지금도 많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 7. 어머
    '10.8.6 3:31 PM (183.102.xxx.165)

    아 또 기억난다..

    저 중딩때 배꼽티가 유행했어요.
    중학생 여자아이들이 배꼽 내놓고 다니던거 생각하면..경악..-_-;

  • 8. 1
    '10.8.6 3:31 PM (211.40.xxx.119)

    저도 스노진 기억나요. 대학 1학년때 스노우진 쟈켓 열심히 입고 다녔는데..
    유행이 돌고 돌지만 그 스노우진이랑 요즘 애들 입는거랑 다르더라구요 ㅋㅋ
    우리 딸(고1)한테 제가 아끼던 치마..제가 보기엔 하나도 촌스럽지 않아서..입어볼래?했더니
    딱 한마디 하더군요.."구려"

  • 9. ㅎㅎㅎ
    '10.8.6 3:32 PM (222.98.xxx.193)

    인터크루 웨스트우드 기억나세요?
    저는 쩐이 좀 안되어서 짝퉁 몇개샀었는데 소풍때 짝퉁들킬까봐 소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무스로 앞머리 세우는데 완전 동그랗게 ㅎㅎㅎㅎ

  • 10.
    '10.8.6 3:33 PM (122.36.xxx.41)

    제가 대학들어갔을때 한참 페라가모 머리띠. 에트로 머리띠. 스카프. 가방....

    페라가모 바라,카르멘구두가 유행이었구요. 그때 마인풍의 정장풍 옷 유행이었어요.

    빨간 립스틱도 유행...

    그리고 레스포삭 가방과 폴로,프라다배낭도 유행이었구요. ㅎㅎ

    물론 비싸서 맘껏은 유행을 못누리고 삼 ㅋㅋㅋㅋ

    그전에 고등학교땐 닥터마틴 신발 유행이었고. 폴로,챔피온같은 브랜드 유행이었어요.
    면바지에 폴로티나 니트 셔츠 이런게 유행이었어요. 그 유행의 중심에 핑클이있었고 ㅎㅎ

    장스포츠와 이스트팩 가방도 유행~~~

    아 글고 초중딩땐 게스디스코청바지와 농구화(마지막승부때문이었는지;)

    손지창씨가 많이 입고 나왔던 인터크류 잠바도 유행.

    그러다 고딩때 gv2 와이트 청바지도 유행.

    그리고 앞머리 무스로 동그랗게 세우기도 생각나네요...추억의 패션이라고하니 주저리 주저리 정리가 안되고 생각나는대로 ㅎㅎㅎㅎㅎㅎㅎ

  • 11. ㅎㅎ
    '10.8.6 3:33 PM (203.244.xxx.254)

    저 초딩 때는 바지단 접을 때 폭을 줄여가면서 발목에 꼭 맞게 접어올리는 거 유행이었던 것 같구요
    저 대학생 때는 쪼끄만 정장용 크로스 백과 이스트백 백팩을 함께 매고 다니던 게 유행이었어요...

  • 12. 어머
    '10.8.6 3:34 PM (183.102.xxx.165)

    아 그리고 이게 지역마다 차이가 엄청 나더라구요.
    전 대구 살다가 수도권으로 이사왔거든요.

    저희 학번때 서울에서는 완전 폴로 패션이 열풍이었던걸로 아는데..
    (당시 남자친구가 서울)
    대구는 그닥 시큰둥이었어요.
    물론 그렇게 입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서울처럼 많지는 않았구요.
    대구 애들 옷 입는거에 별로 관심 없었다능..-.-

    저는 전지현 흉내 낼려고 호피 무늬 바지에 긴생머리 날리고 다녔네요.
    자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
    '10.8.6 3:34 PM (121.140.xxx.10)

    저 대학 다닐 때는
    목이 긴 흰 양말을 종아리까지 올려 신었다는...
    윗분들 간난아기적 이야기^^

  • 14. ㅋㅋㅋㅋ
    '10.8.6 3:34 PM (222.98.xxx.193)

    겟 유스드도 생각났어요..마리떼프랑소와 저버 ㅎㅎㅎ 패션얘기중에 메이커만 얘기하고 있네요 ㅎㅎㅎㅎ

  • 15. 어머
    '10.8.6 3:35 PM (183.102.xxx.165)

    미찌꼬런던도 빼놓으면 섭섭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16.
    '10.8.6 3:37 PM (59.29.xxx.218)

    저도 닭벼슬 머리요
    스프레이로 앞머리를 엄청 세웠죠 지금 보면 너무 창피할정도로 촌스럽죠

  • 17. 원글
    '10.8.6 3:37 PM (118.220.xxx.66)

    ㅎㅎㅎ
    맞아요 저 97학번이에요^^
    댓글 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하네요 ㅎㅎㅎ

  • 18. 짝퉁얘기
    '10.8.6 3:37 PM (211.54.xxx.179)

    해봐요,,,
    나이스 이건 고전이고,,
    아디도스 아놀드 파라솔 조다체 요즘은 마님포라도 있더군요 ㅎㅎㅎ

  • 19. 교복자율
    '10.8.6 3:39 PM (125.184.xxx.10)

    중학교 1학년때 를 마지막으로 교복자율화 되었어요.
    전 양말흰색 접어서 신는게 예쁘더라구요
    청바지 쫄바지처럼 줄여서 입었어요.
    거기위에 청카바라는 청자켓을 입었지요.

    참 에버그린 , 조다쉬, 아메리카나라는 햄버거 가게 기억하세요?

  • 20. 진짜
    '10.8.6 3:40 PM (222.107.xxx.148)

    스프레이 없으면 외출도 못하는 줄 알았어요
    요즘 누가 그런거 쓰나요 ㅎㅎㅎ
    제가 대학 1학년(90년)때는 게스 청바지에 소다 단화,
    감색 가디건이 유행이었다더군요
    유행에서 한참 떨어져 있던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살았지만요.

  • 21. ..
    '10.8.6 3:41 PM (121.167.xxx.141)

    원글님 저랑 세대가 비슷한듯... ㅋㅋ
    95학번인데... 저 고딩때 게스, 캘빈, 마리테 프랑소와 저버(완전 오랜만에 듣네요),겟유즈드(이건 윤현숙이 나왔건 4인조 그룹이 많이 입었던거) 미치코 런던.. 등등.. ㅋㅋ.. 오랜만에 이거 쓰니 그때 생각나네요. 라코스테 티도 유행이었죠.. 위의 청바지에 함께...책가방은 엘레세가 대세였고

  • 22. 오호
    '10.8.6 3:42 PM (218.234.xxx.163)

    전 93학번인데요.
    그때 일자청바지가 유행이었어요. 일자청바지에 흰색폴로티에 폴로가디건.ㅋ
    3학때인가엔 닉스청바지가 선풍~~

  • 23. 중학교때
    '10.8.6 3:43 PM (222.98.xxx.193)

    중학교때..남방 앞만 청바지속에 넣고 뒤는 바지 밖으로 ㅎㅎㅎㅎㅎ
    얼마전 앨범 보다 촌스러워서 뿜었어요 ㅎㅎㅎㅎ

  • 24. 원글
    '10.8.6 3:45 PM (118.220.xxx.66)

    맞아요 남방을 앞엔 넣고 뒤엔 빼고...
    똥배가 어찌나 더 나와보이던지.ㅋㅋㅋㅋ

  • 25. ...
    '10.8.6 3:46 PM (221.139.xxx.222)

    대구 분들...
    혹시 니꼴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가죽 특유의 황토색 나는 가죽으로 만든건데..
    유독 대구에 이 니꼴 가방이 참 유행이였고..(대학까지 대구에서 다니고 그후 서울로 직장 생활 했는데 서울서는 니꼴 가방을 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대신에 엠씨엠 가방이..진짜 유행이더라구요...레스포삭과 함께...특히나 사다리꼴 모양의 토드 엠씨엠 기억 나시는 분 계세요.. 정말 그거 크기별로 아가씨들 다 가지고 다녔던것 같은데.....

    그리고 티니위니가 조금 유행해서 앞에 곰 그려 져 있던옷들도 제법 입었던것 같은데...
    서울의 경우엔 좀 학생틱 하게 입는것이 유행이였던것 같은데..(범생스타일)
    근데 대구는 좀 학생틱 하게 입는 아이들이 잘없었던듯..

  • 26.
    '10.8.6 3:48 PM (125.177.xxx.70)

    비싼 닉스바지ㅋㅋㅋㅋ 길게 해가지고 기억나네요.
    중학교땐 학급에서 놀던 언니들 요즘 스키니보다 붙은 짧은 바지 입고 다니던 기억도 나구요.

  • 27. 소박한 밥상
    '10.8.6 3:50 PM (211.200.xxx.203)

    윗글보다 더 올드한 세대도 눈치없이 뛰어들어 봅니다 ^ ^

    아 !! 우리는 샤기컷에 층층이 파마해서 웨이브 굵게 드라이해서 다녔었는데
    그 헤어 스타일이 아니었다면 분명 모란봉 101호나 대동강 102호 였을겁니다 ^ ^
    개버딘 트랜치 코트에 루즈한 라인의 롱부츠... 죽음이었죠 !!

    그렇죠 ?????? 김혜경 선생님~~~~ ^ ^*

    히피 스타일도 유행이어서 명동 코스모스백화점의 딸라골목도 어지간히 쑤시고 다니고....
    명동의 몽쉘통통 코스모포리탄 POEM etc.
    종로의 반즐 미팅 장소였던 훼미리 햄버거 하우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흑흑.

  • 28. 니꼴
    '10.8.6 3:52 PM (211.54.xxx.179)

    알지요,,여기 가죽이 참 좋아요,,
    지금 생각하니 확실히매장은 좀 적었나봐요,
    전 명동 제일백화점에서 주로 샀는데 당시 학생이 들기엔 많이 비싼 제품이었어요,
    요새도 니꼴 비슷하게 몽색인가 나오던데요ㅡ,,,

  • 29. 아..
    '10.8.6 3:53 PM (203.244.xxx.254)

    리봉달린 기저기 가방..
    노티카 신호등 잠바..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30. ㅋㅋ
    '10.8.6 3:53 PM (222.98.xxx.193)

    좀 있는집 애들은 닥터마틴(저두 무리해서 하나 사신었습니다만 ㅋㅋㅋㅋ)
    일반적으로 닥터K(일명 계란구두) ㅎㅎㅎㅎ
    gv2 발목 쇠 생각나네요...
    글고 리바이스 501 많이 입었었는데.....단추로 되어있어서 지퍼보다 간지가 났었지요 ㅎㅎ

  • 31. 어머머
    '10.8.6 3:54 PM (222.98.xxx.193)

    맞아요...리본달린 기저귀 가방 그거 이름이 나라야였나? ㅎㅎㅎㅎ
    노티카 잠바도 있는집 애덜 ㅎㅎㅎ

  • 32. .
    '10.8.6 3:55 PM (221.155.xxx.138)

    95학번이요~

    국딩 - 돌청, 지금은 스노우진이라고 말하죠. 어느 순간 보니 전교생이 모두 입고 있더라는... 이 당시 촘 노는 고딩 언니들은 쩌 윗 님이 말씀하신대로 흰 양말 종아리까지 끌어올려 입고 ^^ 하얀 단화.. 양쪽에 레이스달린 빗핀(말로 설명이 잘 안되는데, 하여간 빗이 달린 커다란 핀 두개를 맞물려서 머리전체를 꽂았던..)
    한 때 대박유행은 '고리바지' !!!

    중딩 - 이랜드 나왔음. 사실 이 때는 교복 입고 다녀서 크게 기억에 남는 패션이 없었던 듯

    고딩 - 역시 교복 입었으나 이 때 유행했던 아이템은 일자 청바지를 너도나도 접어 입고 다녔던거랑 그 청바지에 셔츠 앞만 넣었던거 ㅋㅋㅋ

    대딩- gv2 통바지, 닉스 청바지, 겟 유즈드 청바지, 쟝스포츠, 이스트팩 가방에, 어느 한 해인가는 롱타이트 청치마가 유행이었지요.
    거기다 멜빵 달린 통바지(정장바지 느낌의)도 한참 유행했고요.

    재밌네요.
    언제나 난 남들과 다르다는 약간의 자뻑과, 유행을 따라갈 수 없었던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 유행을 고스란히 따라해본 적은 없지만요, 이런 것도 추억이 될 줄 그 땐 몰랐음. ^^

  • 33. 오호
    '10.8.6 3:58 PM (218.234.xxx.163)

    멜빵 달린 통바지는 아마 신애라의 영향이었을꺼예요.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땡땡이 하늘하늘하던 그 멜빵 통바지.ㅋ

  • 34. ㅋㅋㅋㅋ
    '10.8.6 3:58 PM (121.130.xxx.42)

    전 87학번입니다.
    그 당시 대학생들 눈썹은 순악질 여사 마냥 시커멓게 그리고 입술은 쥐잡아먹은 듯 빨갛게 칠하고
    앞머리는 무스와 헤어스프레이로 닭벼슬처럼 세우고 다니면 멋 좀 아는 축에 들었던 ㅋㅋㅋ

    근데 왜 88 올림픽 때는 미국 죄수복같은 가로줄무늬 티 한쪽 어깨 내놓고
    날도 더운데 손등까지 다 덮는 긴티에 반바지 입고 하얀운동화에 양말 안신고
    노예처럼 발찌하고 다녔을까요?

    피오루치 기억나는 분 있으신가요?
    거기 옷이 좀 튀었었죠. 질은 별론데 디자인이.
    모델 노충량이 들여온 브랜드였나.. 이탈리아 꺼라던데

  • 35. .
    '10.8.6 4:02 PM (112.168.xxx.106)

    중학교때 필라가방없음 학교 안다녔는데 ㅋㅋㅋ

  • 36. 원글
    '10.8.6 4:02 PM (118.220.xxx.66)

    소세지 처럼 생긴 츄리닝도 생각나고....
    언젠가 여름 서태지 열풍이었는지 형광색 티셔츠도 유행이었구요...
    마이?? 라고 불리우는 자켓 걸치고 입는것도 유행이었고....
    곤색 가디건 길게 얼덩이 덮게 입기도 했구요...ㅋㅋㅋ

  • 37. ㅋㅋㅋㅋ
    '10.8.6 4:05 PM (121.130.xxx.42)

    여기까지 댓글 중엔 소박한 밥상님이 위너십니다.
    모란봉101호 대동강102호
    거기에 혜경쌤까지 끌어들이는 물귀신 작전 ㅋㅋㅋ

  • 38. 80년대
    '10.8.6 4:06 PM (110.9.xxx.136)

    이용렬 벵땅 (vingt-ans)의 거대한 퍼프 소매 블라우스와 타이트 치마 아시는 부~운???

  • 39. ........
    '10.8.6 4:07 PM (112.155.xxx.83)

    저는 초등6학년때 프로스팩스 첨 신었던 기억나고 그전엔 그런 메이커는 잘 없었고(몰랐었나?) 이티(ET) 그려진 운동화 신고 다녔던 기억이있어요.
    중학생때는 전영록처럼 아래위로 청이 유행이었고 로라장(롤러스케이트)도 유행이었고..그때 교복자율화라서 사복입고다녔거든요.
    그땐 전영록,조용필,김승진,김범룡,이지연,김혜수,이상아,브룩쉴즈,피비캣츠 등이 아이돌이었었죠.
    고등학생때는 이랜드,브랜따노등의 저렴한 브랜드옷을 사입었었고 대학생때는 시커먼 립스틱이 유행이라 그거 바르고 눈덩이도 갈색으로 바르고 다녔었어요.
    마지막승부의 심은하처럼 앞머리 내리고 무스로 한번 붕뜨게 해서 다녔던 기억이...
    서태지와 아이들이 첨 나와서 데뷔무대에 이*만이랑 다른 심사위원이 혹평을 했었는데 대중들에겐 엄청 인기를 끌었던 그때,,,가요방이란게 생긴지 얼마안되서 너무 신기해 수업사이사이에 자주 갔던 기억도있네요.

  • 40. ㅋㅋㅋㅋㅋㅋ
    '10.8.6 4:10 PM (58.227.xxx.121)

    그냥 쭉 읽어내려가다가
    위에 87학번이라는 분이 쓴 댓글보며 마구 낄낄거렸네요. 저도 87학번이거든요.
    저도 그러고 다녔어요 한여름에 헐렁하고 긴 남방이나 티에 짧은 반바지. 그리고 운동화에 발찌.
    아 또 맨발이 아닐때는 워머양말? 이던가.. 목이 헐렁하고 긴 두툼한 면양말을 대충 흘러내린것처럼 신고 다녔었죠.
    염천에 뭐하는 짓이었던지.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빼놓을수 없는건 입고 꼬맨거 같은 나이키나 게스 진이요.
    요즘 스키니진과 가장 큰 차이는 엄청난 밑위길이에 있었죠. ㅋㅋㅋ

  • 41. 깍뚜기
    '10.8.6 4:13 PM (163.239.xxx.107)

    소박한 밥상님 추천!! (응? 왜 추천? ㅋㅋ)

    - 저...저기 엘에이 기어라는 운동화 아시는 분?
    저희 국딩 때 유행이었는데...
    이거 한 두어달 엄마 졸라서 샀시요.

    - 죠다쉬 근육맨 양면 오리털 파카 (한 면은 방수천, 다른 면은 면)

    - 게스 청으로 된 가방 맨 애들 은근 부러워하면서, 저건 사치라고! 비웃고 다녔음
    -> 매우 유치했네요 ㅠㅠ

    - 위에 댓글 중 '학교발' 있는 애들 학교가방 웃겨요 ㅋㅋ
    학교 로고 써진 가방 매고 다니던 애들 있었지요.

  • 42. .........
    '10.8.6 4:16 PM (112.155.xxx.83)

    저도 또 기억나는거...
    목폴라인가? 이름을 모르겠는데 목이랑 어깨부분만있는거있었잖아요.
    한쪽에 나이키,프로스펙스 로고 그려져있었고 남방이나 티입고 그 안에 목폴라 쏙 집어넣어서 입고다녔었어요.

  • 43. ㅋㅋㅋ
    '10.8.6 4:16 PM (222.98.xxx.193)

    엘에이기어 알죠 알다마다요 ㅎㅎㅎㅎ
    죠다쉬 양면 파카 면쪽은 알록달록(체크무늬) 짱 촌스런데 ㅎㅎㅎㅎㅎㅎ

  • 44. 깍뚜기
    '10.8.6 4:18 PM (163.239.xxx.107)

    뒤집어 쓰는 간편 목폴라 크하하하하
    그거 추운 날 교복 셔츠안에 방한용으로 입었어요.
    왠지 모르게 프로스펙스는 좀 창피했던 기억이 ㅋㅋ


    222.98.156님! 반가워요.
    엘에이기어 짱이었는데 ㅋㅋㅋ
    운동화 안감이 보송보송한 타월소재였어요.

  • 45. 청소년시절
    '10.8.6 4:20 PM (59.10.xxx.139)

    저 중학생 때 교복자율화 되었어요.

    나이키 운동화 판매되면서, 파란 천 운동화에 빨간 가죽으로 나이키 마크 붙은거 거 유행이었고,

    죠다쉬 청바지...

    교복업체에서 여학생 대상 기성복 업체로 변신한 그린에이지?(이름이 가물가물...) 옷이 브랜드 옷 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이었어요. 옷의 종류가 많지 않으니까 원피스나 겨울 모직코트의 경우는 한 학교에서 같은 옷을 입은 아이들이 생기고는 했고, 마주치면 서로 어색해하면서 살짝 피하기도 하고....

    시험기간이나 토요일은, 마치 대학생인 것처럼, 책가방이 아닌 끈 없이 지퍼만 달린 커다란 클러치 형식의 가방을 두 손으로 껴안거나 한 손으로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는데....

    헤어스타일은 소피마르소 헤어와 핀컬 파마가 유행이었어요.

  • 46. 닭벼슬머리
    '10.8.6 4:30 PM (120.50.xxx.212)

    엄청큰어깨뽕 죠다쉬 목부분만 있는폴라

  • 47. 97학번
    '10.8.6 4:35 PM (211.51.xxx.229)

    원글님 글 보면서, 혹시 나랑 동갑? 했는데.. 댓글들 쭈욱 읽고보니 맞네요ㅎㅎ
    중학교때 우리때부터 교복입기 시작해서,
    2, 3학년 선배들 사복입은거 보면 어찌나 부러웠던지,
    소풍이나 사생대회때 너도나도 유행따라 어찌나 유난을 떨었는지

    중학교 2학년때 서태지와아이들 나오고, 회오리춤 따라하고, 여름에 물풍선 던지며 놀고..

    웃긴 일화중에 하나가,
    친구 한명이 소풍때 언니바지 몰래 입구 나왔는데,
    마르떼 프랑소와즈 저버바지였어요 고가의..
    둔한 친구 하나가 '와 그바지 이쁘다~ 그거무슨바지야?' 해서 친구가 '어~ 저버바지' 했는데
    '바지를 접어입었다고?' 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ㅎ
    남방 앞에만 넣고 뒤에는 뺀거에서 빵 터졌고, 그 남방제질도 공단같이 야들거리는거 유행였죠
    일명 쏘세지 바지라 불리던 검은색 바지도 기억나고,
    허리띠에는 징이 다다다닥박히고 구멍 뽕뽕 뚫린거..
    저는 오빠가 사놓은 웨스트우드 청자켓 그 큰걸 무슨 멋이라고 몰래 입다가 걸려서 뒤지게 맞고
    고등학교 가서는 시스템, Enc 이런 브랜드 생기면서 여성적인 스타일이 대유행..
    치마 길이도 짧았다가 밑단까지 풀를정도로 길었다가 하고..
    무크의 아저씨신발은 전설이 되었다는....

    님덕에 오랜 향수에 젖어 맘껏 웃었네요 ^^

  • 48.
    '10.8.6 4:43 PM (121.190.xxx.38)

    고등학교 때 있는 집 애들은 그린에이지, 뻬뻬로네, 아놀드파마 입었습죠.

  • 49. yachamin
    '10.8.6 4:47 PM (58.235.xxx.35)

    대학교때 라코스테에서 나왔던 색색별 핸드백(?) 참고로 전 녹색이었습니다. 일곱명 몰려다니는 친구들끼리 경쟁적으로 남은 색깔하나씩 샀었어요.

  • 50. ..
    '10.8.6 4:59 PM (59.29.xxx.154)

    청바지 발목 진짜 좁은데 그걸 꼭 한두단 접어서 입고
    한참 후에는 "스톰"이라는 국내 브랜드도 유행이었는데..김성재,김하늘등 모델했던 브랜드요
    대학교땐 gv2 맬빵바지랑 맬빵치마..그리고 폴로스타일의 남방에 면바지에 워커..
    돈있으면 폴로 없으면 지오다노 흑흑

  • 51. 깍뚜기
    '10.8.6 5:01 PM (163.239.xxx.107)

    STORM 뒤에 머시기 숫자가 막 있었던 것 같은데 ㅋㅋ

    gv2 통바지 위에는 꽤 짧은 피케 셔츠를 받쳐 입었던 거 같아요.
    그래야 G 금속 장식이 보이니까? ㅎㅎㅎ

  • 52. ㅋㅋㅋ
    '10.8.6 5:01 PM (124.136.xxx.35)

    92학번인데요, 정말 재밌네요. 그 남방 앞에는 넣고, 뒤에는 빼고 다닌 거랑, 머리 닭벼슬모냥 위로 올려서 만든거요. 그리고 뭔놈의 립스틱을 그렇게 진한 걸 발랐는지. ㅠㅠ

  • 53. ...
    '10.8.6 5:38 PM (121.143.xxx.249)

    롱치마에 옆트임 앞트임 뒷트임 한 옷도 유행이었어요 92 93년도에
    청바지에 앞 남방도 생각나고 앞머리 둥글에 말았던 시절도 생각나네요

  • 54. ㅋㅋ 깍두기님..
    '10.8.6 5:44 PM (175.117.xxx.153)

    스톰 뒤에 숫자는 212513 입니다.^^;;
    212513은 '이것이 옷일세'라는 말을 숫자로 한 것이라지요~

  • 55. ..
    '10.8.6 5:44 PM (222.101.xxx.250)

    저 95학번인데요..단발머리 기억안나세요? 한때 딱 떨어지는 단발이 엄청 유행일때가 있었던거 같아요..그 단발머리에 gv2청바지 짧은티..그리고 잔스포츠(이스트팩보다 처지는 모양?이 더 이뻤죠^^)...저 딱 그 모양하고선 무슨 잡지던가 신문이던가 하고 요즘 유행하는모습이라고 찍혔더누기억이 있네요....그런데..닥터마틴과 이스트팩이 요즘 젊은 사람들이 다시 쓰더라구요,.이스트팩은 재런칭했다나 어쨌다나.. ^^ 또 생각나는것 남자들도 닥터마틴 아니면 노랑계란신발신고 약간 헐렁하느 청바지나 면바지에 티..그리고 앞머리길게해서 다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56. 하하하잼있다
    '10.8.6 6:50 PM (221.142.xxx.168)

    저는 93학번입니다 ^^

    윗분들 얘기에 옛생각도 새록새록 나네요~

    저희집은 언니들이 많아서 옷때문에 늘 아침마다 전쟁이었답니다.

    중학생때는 죠다쉬 청바지와 청치마를 많이 입었구요.
    쥬피터..라는 청소년들 브랜드도 있었어요.

    제가 중학생일때 대학교 들어간 언니가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청바지 사놓고, 저 입지 말라고 단단히
    경고 주던거 생각나네요~

    당시에 랜드로바 신고 다니면 쫌 사는 집 아이들이었고요.

    겨울코트는 논노라는 곳에서 사 입었어요.

    대학생일때는 노티카 잠바가 전국적으로 유행이었지요 ㅎㅎㅎㅎ

    지금도 나오는 패션잡지 쎄씨가 95년도에 첫 창간을 했어요.
    저는 잡지 부록으로 립스틱을 줬나?? 암튼 부록때문에 샀어요 ㅎㅎ

  • 57. 아놔~
    '10.8.6 6:54 PM (59.25.xxx.77)

    저도 써지오 바렌테와 조다쉬 청바지 생각이 나네욤~

  • 58. ..
    '10.8.6 7:11 PM (116.34.xxx.195)

    이용렬 벵땅 (vingt-ans)의 거대한 퍼프 소매 블라우스와 타이트 치마 ..저 알아요..ㅎㅎ

    대학때는..여름엔 죠다시 청바지나 써지오 바렌테 스트라이프 진 혹은 청치마에..
    아놀드 파머(우산)티셔츠면 쵝오!..진바지엔 red,yellow,hot pink..등 에나멜 힐을 ..
    운동화는 나이키..흰가죽에 빨간색 로고가 선명한 운동화..!!
    겨울엔 슬레진저 빨간색 빵빵한 다운점퍼에 진바지..

  • 59. 크핫~
    '10.8.6 7:29 PM (121.134.xxx.17)

    옛날생각나요~ 저는 73년생 92학번입니다.
    국딩,중딩때 cf 노래 기억나세요?
    오~ 멋있는 남자 챌린져~챌린져~♬
    오~멋있는 여자 뻬뻬로네~뻬뻬로네~♬

    엘에이기어~알다마다요~ㅋㅋㅋ
    목까지올라오는 농구화스타일에 운동화끈 색색으로 묶고다녔었죠~
    스노우진도 중딩때 완전 유행이었죠!
    요즘 다시 입는거 보면 신기해요~물론 요즘이 더 세련되긴 했지만..


    크!!!추억의 그 이름! 마리떼 프랑소아저버! 저 대학입학때 쯤 대유행했었나? 그랬을걸요~
    마리떼 프랑소와저버, 캘빈클라인 청바지 입고싶어서 알바로 돈모으고
    문정동 할인매장가서 친구랑 바지고르던 생각나요~

    그리고 정말정말 유행했던게 리바이스 501청바지!
    지퍼부분이 단추로 여러개 되어있었느데 그런 디자인이 그때가 처음이었을걸요?
    501바지 워싱도 이쁘다~ 입으면 다리가 길어보인다 하면서 색색깔로 수집하듯 애들
    사모으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 60. 맛이좋아
    '10.8.6 7:48 PM (116.40.xxx.16)

    80년대님, 조금 위에 ..님,,, 1966년생 전후시죠?
    벵땅 브라우스, 빵빵한 슬레진저 빨강색 파카... 가슴 부분에 동그란 흰마크가
    뽀인트(!)인 그 옷...
    혹시 그 당시에 서울 이대앞 자주 다니신 분 중 계시면 질문이요...
    당시에 이대앞에 England라는 티셔츠 가게가 있었는데, 그게 나중에 이랜드 된 건
    아닌지....(저는 고딩때부터 그 가게를 종종 들렀구요, 나중에 그 대학교 진학해서도
    몇번 다녔었는데 어느 날 그 티셔츠 가게는 없어지고... 그 England를 줄여 만든 것 같은
    이랜드가 급 부상... 제가 늘 궁금해 하는 것이지만, 아무도 모르네요...)

  • 61. 크핫 님^^
    '10.8.6 8:55 PM (122.36.xxx.160)

    저도 그 광고 생각나요.
    뿌리칠까 만나줄까~ 뻬뻬로네 였던것 같아요.ㅎㅎ

  • 62. 버스손잡이
    '10.8.6 9:27 PM (122.34.xxx.113)

    버스손잡이만한 링귀걸이 생각나시는 분 계신가요?
    풍성한 사자머리에 어깨까지오는 링귀걸이 ^^ 넓직한 어깨뽕 ㅎㅎㅎ
    저 88학번입니다. 납작하고 앞이 네모난 소다구두도 생각나네요.

  • 63. 72년생.
    '10.8.6 9:27 PM (116.40.xxx.10)

    초등학교 때 좀.. 빡센 학교 다녔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새 옷만 입고 오면.. 브랜드 뭔지 목 뒤에 까뒤집어 보곤 했어요.. 초등 고학년 때.. 나이키 바람이 불어서.. 프로스펙스.. 퓨마.. 등.. 중학교 입학할 땐.. 그린 에이지.. 대세 였구요.. 교복스타일 비슷한 옷도 있었고.. 그당시 비슷한 브랜드류에서 옷을 사면 도시락통이니 뭐니.. 사은품도 끼워줬었지요.. 뻬뻬로네..도 인기 있었지요.. 아놀드 파마... 중2, 3때쯤.. '장원' 치마 바지가 학년때 유행하기도 했었어요.. Lee브랜드 참 좋아했는데.. 그때 스노우진도 Lee걸로 사곤 했네요.. 청 잠바, 청조끼.. 청바지..목만 있는 목 폴라..대학쯤이었나.. 고등학교땐가.. 안전지대란 브랜드도 한때 유행.. 대학 입학하니 논노도 유행했구요.. 이신우, 영우.. 황신혜가 광고했던 '페페' 좋아했어요.. 조이너스등도.. 그때 유행했었는데..
    게스 면 가방 (청지로 된) 유행으로 짝퉁도 많았네요..
    헤어 스프레이도 칼라가 여러가지여서.. 한때 파란색 헤어 스프레이도 뿌리고 다녔다는..ㅠ.,ㅠ 지금 생각하면 창피하지만요.. 오렌지색.. 빨강색 등...

  • 64. 아참..
    '10.8.6 9:28 PM (116.40.xxx.10)

    위에 이어.. 초등학교 땐.. 김민제 아동복, 뉴골든 아동복.. 대세였어요.. (아이들이 맨날 그런거 확인하고 그랬거든요..ㅠ.,ㅠ) 대구였는데.. 다른 지방에는 없었을 라나요..? 랜드로바.. 유행헀었죠..^^

  • 65. 승마바지
    '10.8.6 11:00 PM (210.205.xxx.191)

    입으시 분들은 없나요?
    발목부터 무릎밑까지는 붙고 허벅지는 헐렁한바지였죠
    전 안입고 제 친구가 유행따라서 입었는데 지금까지도 그 바지
    입은 모습이 안잊혀져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유치한 것 같은데
    요즘에 그런 비슷한 바지를 젊은사람들 입은거 봤어요
    예전과 다른건 밑이 아주 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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