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만나서 옆에 앉으면 자꾸 맞네요^^
말씀하실 때 옆사람의 팔을 잡으시는데 잡는다는 표현보다 때리는 수준....아파요.
잘 안들려서 그러시는 건지....
그런데 최근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 중 한명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길래
용기내어 말했어요. 그러지 말라고....
제가 까칠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세게 맞아 보시면 기분이 좀 그래요.
친구가 기분이 좀 안좋았겠지만 다른데서 실수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어요.
그래서 나도 그러는 거 아닐까 신경쓰게 되는데 대화할 때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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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할 때 ~때리지 마세요
아파요 조회수 : 710
작성일 : 2010-08-06 09:51:24
IP : 183.98.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0.8.6 10:10 AM (203.248.xxx.3)저도 그런거 너무 싫어요~ ㅠㅠ 아파요~ ㅠㅠ
왠일이니 왠일이니~ 하면서 퍽퍽 팔 때리면
니가 더 왠일이야!하고 버럭 하고싶다능 -_-;2. 그런사람
'10.8.6 10:20 AM (116.125.xxx.241)꼭 있어요
이야기 하면서 때리는 사람
전 그친구 피해서 앉는답니다
근데 꼭 옆에 앉는거 있지요..3. ..
'10.8.6 10:22 AM (110.14.xxx.169)아프다고 소리 지르세요.
시어머니 앞에선 저절로 나오는 것처럼,
친구에겐 약간의 짜증을 곁들여서..
그 버릇은 고쳐주는게 상대의 사회생활에도 좋아요 ㅋ4. 저도..
'10.8.6 11:06 AM (118.41.xxx.22)아프다고 하지말라고 웃으며 말하니 끝까지 장난식으로 사람 때리는데 욕나오고 뺨한대 갈려 주고 싶은거 정말 참았네요. 딸아이 같은 유치원 엄마라... 주변 사람들이 너무 한다고 해도 그러더라구요. 비슷한 상황 되면 저도 한번 된통 때려주려구요.
정말 장난으로 사람 패는거 그거 맞는 사람 입장에서 살의 느껴집니다. 또 생각나니 고년한테 달려가 한대 쳐주고 싶네요. 너도 당해봐라 이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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