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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는 할머니가 애업고 다니는 일은 거의 없죠?
요새 애낳고, 애을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일다는 입장이다 보니 보이는게 할머니가 애업고
가는 모습, 할머니가 유모차 끌고 가는 모습밖에 안보이더라구여.
제가 별로 안좋은 동네를 살아서 아마 다들 맞벌이 가서 그런가 하는 생각들더라구여.
진짜 부자동네가면 아마도 다 직접 엄마들이 아이키우거나해서
할머니들이 유모차를 밀고 가거나 아이를 업고 다니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아닌가요?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나요?
1. ....
'10.8.5 5:20 PM (211.108.xxx.9)부자인데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지 않겠죠 아예2. ^^
'10.8.5 5:28 PM (115.143.xxx.210)입주아줌마들이 많이 키워요. 영어 때문에 필리핀 사람도 많이 오고. 여행갈 때도 데리고 가고..제 시어머니가 치장을 안 하시는데 저희 애 데리고 병원 왔다 갔다 하셨거든요. 마침 제가 월차 내고 아이랑 갔더니 애 봐주는 할머니는 안 오셨냐고 해서 어찌나 맘이 상하던지...
3. .
'10.8.5 5:38 PM (221.153.xxx.251)도우미 아줌마가 키워주던데요...
아이가 좀 커서 짐보리 같은데 갈때도 도우미 아줌마가 데리고 다니고 그러는거 봤어요...4. 요즘은
'10.8.5 5:38 PM (211.54.xxx.179)20대 전업들도 도우미 두더라구요,,,
솔직히 부럽지도 이해도 안가요,,,가끔 오시는 분이 아니라 전적으로 육아를 맡기던데,,,
애가 연변 사투리도 쓰더라구요 ㅠㅠㅠ5. 맞아요
'10.8.5 6:01 PM (59.6.xxx.11)양가 할머니가 안봐주세요.. 다 도우미...쓰더라구요
도우미도 알음알음 어느 정도 검증된 사람 소개받던데요6. 이런..
'10.8.5 6:51 PM (128.134.xxx.85)부자들도 할머니들이 많이 키워주십니다.
할머니 감독하에 아줌마 쓰지요.
강남 한복판 평당 5천이 넘는 아파트에 사니 부자라고 할 수 있겠죠?7. 베이비시터
'10.8.5 7:06 PM (58.127.xxx.103)따로 가사도우미 따로 이렇게 고용하던데요. 더 부자인 집은 음식만하는도우미따로 청소하는도우미 따로 베이비시터 이렇게 세명 일하고요
8. 음
'10.8.5 7:58 PM (59.29.xxx.218)권상우 엄마도 애 들쳐업고 엘리베이터 자주 타신다는데요
권상우 부자 아닌가요?
대부분은 육아도우미를 두지요
전업인 경우도 도우미 두고 친정엄마도 도와주고 그러더라구요
지인이 맞벌이라서 육아도우미를 고용했나봐요
친구 소개를 받았다는데 그 아줌마 집에서 미쏘니 입고 아이를 보신다네요
전에 있던 집에서 아줌마가 아이를 안으면 아이 살이 직접 닿는다고 미쏘니 티를 3장 사줬다네요
얼마나 돈이 남아돌면 미쏘니 티를 3장이나 사주는지..
미쏘니가 면인가요?9. 앗
'10.8.5 8:43 PM (124.61.xxx.78)애가 스케이트 배우러 갈때 꼭 친정부모(?)랑 같이 오는 애 엄마가 있었대요.
친해져서 알고보니 시부모가 힘들다고 운전기사+아줌마 붙여준거라고 하더래요.
그냥 평범해 보여서 도우미 둘이나 데리고 다니는 사모님으로 안보이더라고.10. 집에서
'10.8.5 9:48 PM (220.75.xxx.180)안 퍼져있고 화장하고 외출복 싸-악 입고 돌아다니고 아이랑 외출시에 할머닌지 아줌만지 애 손잡고 다닙니다.
그리고 학교 마치고 나오면 교문에 도우미 아줌마들 빡빡하게 와서 기다립디다.
간혹 아줌마들끼리 알고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기도 하구요
전요
부럽습니다. 전 그런 형편이 부럽습니다.11. .
'10.8.6 2:50 PM (211.224.xxx.24)미쏘니..이태리 명품입니다. 주로 가로줄 무늬,색깔 현란하게 있는 그 옛날 신창원이 입어서 유행이었던적이.
12. 음
'10.8.7 9:13 PM (220.127.xxx.185)미쏘니 티셔츠 한 장에 175만원 하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