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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불편하면 병원도 여러군데 가봐야겠어요...

ㅠㅠ 조회수 : 358
작성일 : 2010-08-05 15:30:45
작년에 이가 불편했어요...
욱씬거리는것이.....윗어금니쪽 치열이 고르지 못해서 음식물이 잘 끼거든요.
치실로 계속 해주는데도 어느날 계속 욱씬거리길래
병원에 갔더니....

괜찮다고 멀쩡하다구...음식물 끼인것도 없고
치열이 음식물끼이게 생겼다고 치실로 계속 관리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이상타 하면서도 욱씬거리는게 그랬다 안그랬다 하길래
그냥 있었는데....

이사와서 이젠 이가 시리기까지 하길래
이사온 곳 치과를 갔더니 사진부터 찍더군요..

근데, 허걱.....
겉은 멀쩡한데 속으로 다 썩었다는....ㅠㅠ
오래전부터 이상했을텐데 그러다구요....
작년에 똑바른 병원만 갔었어도 이상태까지는 안됐을텐데...화가 나네요...
나쁜 병원 똑바로 봐주지도 않고....

신경치료하고 덮어씌우자네요....ㅠㅠ
이때까지 그래도 덮어씌운 이는 하나도 없었는데....

덮어씌우는데 비용은 어느정도 드나요???

이젠 병원도 한군데만 가지말고 몇군데 다녀야겠어요...
IP : 116.122.xxx.2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0.8.5 5:21 PM (121.166.xxx.151)

    그게 처음부터 사진찍자 이렇게 나오면 과잉치료가 되서 그래요.
    저도 치과때문에 고생해봐서 알아요..
    제가 아주 건강하거든요...사랑니가 있지만 충치도 없고 아주 건강하죠.
    이사하고 나서 집앞 새로 생긴 치과 갔더니 사랑니부터 뽑자고 해서
    예전 다니던 곳에서는 충치없으니 그냥 지내도 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새로 생긴 젊은 의사 병원이나 돈 벌려고 작정했구나...이렇게 생각했어요.

    나중에 악관절이 생겨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의사샘이 왜 사랑니 안뽑았냐고
    저는 어릴때부터 사랑니를 뽑아줬어야 되는 입형태였고(입안 공간부족)
    사랑니때문에 치열이 삐뚤삐뚤 되었고,
    사랑니가 겉으로는 충치없지만 속으로는 있었고...ㅠㅠ
    사랑니때문에 잇몸이 밀려서 잇몸이 잘 붓고 피가나는....안좋은 상황이었던거에요.

    사랑니 뽑자는게 과잉치료가 아니었는데,
    저 혼자 안뽑자는 의견 받아들여 큰 병 키우고 있었던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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