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자식많은게 나았던거 같고 요즘엔 적을수록 좋은것같아요.

[ㅎㅎㅎㅎ]

예전에 우리자랄때만 해도 뭐 밖에나가도 놀일도 많고 하니
형제들끼리 왁자지껄 몰려다니며 놀면서 우애도 좋아지고 했지만 요즘엔 워낙 개인플레이라
주변에 봐도 클수록 각자 학원다니느라 형제자매 있어도 다들 따로 놀더라고요..
워낙 개인적으로 바쁘다보니 형제자매남매도 별로 소용없는듯해요..
어릴때만 같이 다니면서 노는거 같더라고요. 초딩 고학년만되도 서로 얼굴보기도 힘듭디다요.

[=-=]

제 조카들은 (3명) 서로를 격렬히 미워해요..ㅠㅠ
대학가면서 서로 뿔뿔히 흩어질 예정.
특히 언니랑 동생이랑 사이가 안좋네요.
맞심. 우리때완 다름.

[*^^*]

아들딸 열셋을 낳은 이모들이나 외숙모들 보아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고 어쩔수 없이 낳아야 했던 옛날이나 형제 자매 많아야 좋다는 말로 자기위안 삼았던 거지요

자식은 자기가 감당할수 있을만큼 형제 없어서 외롭겠다 하는 생각도 부모만의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하나 있는 집이 좋아보이더군요 저도 둘 낳았는데 저에게는 둘이 벅차지 않았나 반성하고 있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