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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없는데 다리가 저려요...

늙는겨 조회수 : 372
작성일 : 2010-08-04 23:45:45
34세 아짐이에요...
신체사이즈는 통통 55이구요...
2-3개월전부터 밤이 되면 다리가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저리는 것 같아요...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럴 때마다 신경써서 스트레칭 해주는데, 그 순간만 시원하고 마네요...
자려고 누우면 묵직한 하체 느낌 때문에 기분이 다 안 좋네요...
이거 말로만 듣던 혈액순환 장애인 건가요? ㅠ.ㅠ
IP : 221.138.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5 12:01 AM (221.140.xxx.183)

    저 33. 단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통통55, 종일 pc앞에 있고요.
    저는 한쪽 다리가 저리고 다른쪽에 비해 힘이 덜들어가고, 조금 더 붓더라고요.
    한의원도 가보고 통증클리닉?(재활의학과)도 가봤는데요.
    한의원에서는 디스크일 수도 있지만 허리통증은 없고 증상이 경미하니 근육을 풀어주면서 경과를 보자고 하더군요. 침, 마사지 치료 받았는데 자주와서 근육을 풀어주랬어요.
    재활의학과에서는 엑스레이 여러번 찍어보더니 자세불량이래요. 몸이 잔뜩 굳어있고 척추, 무릎등의 뼈들이 살짝씩 어긋나있능 상태. 고거 다 펴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생활습관이 변하지 않는한 다시 원위치 될거라며 운동을 권하셨어요. 관절에 무리가 가는 걷기 말고 아쿠아로빅이나 스트레칭등으로 기본 근육량을 늘려서 곧은 자세를 지탱해야 한다던데요. 요가를 해볼까 하니 요가는 또 별 효과가 없다고 하시고;;.

  • 2. ..
    '10.8.5 10:12 AM (211.253.xxx.18)

    다리가 저리고, 쑤시고, 땡기고 등등 다리 쪽 증상은 거의 허리 디스크하고 관계 있다고 합니다.
    디스크란 게 신경이 눌려 있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허리가 아프지 않다 해도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니 허리를 무리하게 쓰는 일은 삼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허리에 무리 주는 일 중 쪼그리고 빨래하는 자세가 가장 안 좋다고 합니다.
    누워 잘 때도 옆으로 누워 다리 한쪽만 앞으로 내 놓고 자는 것도 치명적이고요.
    다리를 나란히 하고 자야돼요. 포개듯이....그래야 허리가 틀어지지 않아요.
    108배도 천천히 하면 허리 좋아져요.
    항상 바른 자세 유지하시고, 스트레칭 많이 해주세요.
    스트레칭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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