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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에 쌍커플 수술하면
나름대로 만족하고 살던 얼굴이였는데
나이드니 탱탱한 느낌도 사라지고 여기저기 좀 쳐져 보인달까 해서
거울을 보면 이게 내 얼굴인가 싶고 우울해요.
특히 눈 부분이 쳐져서 눈도 작아보이고 피곤하고 답답한 인상으로 변한지라
손을 좀 보고 싶은데
나이드신 분들 수술한거 보면 수술선이 깔끔하지 않고 피부가 좀 운달까 하는 느낌이 들던데
40중반에 해도 그럴까요?
꼭 쌍커플 하고 싶은 것은 아닌지라 쌍커플 수술없이 앞트임만 해서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 수도 있을까요?
1. ^^*
'10.8.4 1:02 PM (123.109.xxx.140)사람들 피부상태마다 다르겠지만 제친구가 마흔중반에 수술했는데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얼마전에 한것처럼 생생해요 젊을때한 사람들처럼 자연스러워지질 않네요
친구도 나름 눈꺼풀이 아주 얇고 살짝 처진눈이라 쌍꺼풀하면 자연스러울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수술이.. 친구가 본래 눈이 좀 작긴해도 분위기있는 미인형?이었는데
뭐랄까 좀 싸보인다고 해야할까 그래요 차마 친구에게 그런말은 못하겠고
친한친구라 저도 속상해요 원분위기가 없어져서...
하옇튼 이뻐지겠다 하고 기대했는데 되려 그 미묘한 매력이 없어진 것이 제일아까워요
그런점은 고려하셔야 할 것같아요
연예인처럼 막 시원하게 크게 자연스러워지진 않을것같아요2. 으
'10.8.4 1:09 PM (115.41.xxx.10)나이들면 쌍커풀 없는 눈이 백 배 낫습니다. 무섭고 싸나워져 보여요.
3. 저희 엄마는
'10.8.4 1:09 PM (122.34.xxx.16)눈이 너무 처지고 짓물러서
고대병원 안과에서 10만원 좀 넘게 주고 했어요. 60대 후반에요.
처음 1년은 티 나더니
요즘은 어찌나 자연스럽고 눈매가 시원하고 좋은 지
제가 볼 때마다 수술 정말 잘 했다고 합니다.4. 저
'10.8.4 1:27 PM (112.168.xxx.61)43에 앞트임과 쌍꺼풀 했는데요. 2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 못 알아 봅니다.
전혀 표시도 안 나고 하는데 ..전 제 모습만 보면 주저말고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5. 44세
'10.8.4 1:49 PM (221.159.xxx.94)6개월 전에 쌍꺼풀 수술 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2달도 안되어서 너무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예쁘다고...
쌍꺼풀 수술 하지 말라고 반대 하던 친구도 자기도 할까 망설...
확실히 쌍거풀 수술 전보다 얼굴이 예뻐졌어요
사진을 찍어서 전에 찍었던 사진이랑 비교 해봐도 예뻐요
눈 수술 하나로 얼굴이 훨씬 예버 보이니까 좋아 좋아요
그런데...... 하나 아쉽고 속상한건 쌍거풀 수술 라인이
자세히 보면 아주 가늘게 주름이 그리고 전에 있던
웃을때 눈주름 생겼는데 더 도드라 졌어요
제자신을 위로 합니다
어짜피 늙으면 주름이 생기는데 뭐...
얼굴이 이뻐졌잖아. 여기에 만족하고 살자6. 추천
'10.8.4 2:23 PM (61.77.xxx.80)작년에 50살에 했습니다.
눈꺼풀이 쳐지니까 보기도 안 좋고 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그러다 보니 눈을 비비게 되고
눈에 염증 생기고 해서 했는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눈도 편안하고 이쁘기도 하구요
나이 들어 쌍꺼풀 수술 할때는 잘 하는곳에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흉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이쁩니다.
저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주 아주 자연스럽고 원래 제 눈 같습니다.7. .
'10.8.4 8:46 PM (125.132.xxx.227)쌍거풀하고 당분간 사람들 만나면 다들 놀랠껍니다.
이게 한 일년이상이 지나고나니 눈에 익어서그러가 자연스러워져인지 적응이 되긴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예전 인상만 못해보이더군요.
주변에 50가까이 수술하신 친척분이 계셔서 경험삼아 말씀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