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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학중인 애들 점심 뭐해주시나요
점심때 다됐는데 뭐해줘야 시원하게 잘 먹을지 모르겠어요..
방학중인 애들 점심 뭐해주시나요?
1. 김밥좀 그만싸!
'10.8.4 12:28 PM (211.63.xxx.199)울 아들래미가 하는 말입니다.
김밥 재료 만들어 놓구 거의 매일 한끼는 김밥으로 떼웁니다.
"엄마 또 김밥 싸는거야!! 김밥 좀 그만싸!!" 란 잔소리 들어가며 꿋꿋하게 싸고 있습니다.
전 왜 이렇게 김밥이 좋은지..김밥을 먹는것만으로도 소풍 온 느낌이고 여행온 기분이라 매일매일 싸고 있네요.
그외 유부초밥, 오무라이스, 우동, 삼각김밥, 돈까스, 불고기 이 메뉴들 돌려가며 먹이고 있습니다.
하루세끼 챙기기 넘 버겁네요.2. ...
'10.8.4 12:32 PM (221.157.xxx.24)냉면육수 사다가 냉장고 넣어두고..소면 삶아서 김치 씻은거 얹어서 깨소금 확 뿌려서 먹고..
내일은 김밥 싸볼까 싶습니다..
날 더워서 현관문 밖에 나가기 무섭네요..
저녁엔 마트라도 다녀올려구요..3. @
'10.8.4 12:34 PM (119.67.xxx.112)밀면시켰네요.
4. 볶음밥 매니아
'10.8.4 1:06 PM (112.150.xxx.113)김치볶음밥- 옵션만 바꿔서 - 계란+치즈, 불고기+대파 많이
카레- 카레볶음밥, 카레밥, 돈까스 카레덮밥
육계장 기본으로 육계장, 버섯 만두 추가해서 만두전골
삼겹살- 그냥 구이로, 고추장 양념으로, 잘게 썰어 김치랑 볶아 두부김치
콩나물밥 - 콩나물 남으면 야채 2가지 추가해서 돌솥비빕밥 + 오리로스나 고기 구이
열무비빔밥+ 된장
한가지 재료로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줍니다
아들놈이 생선을 먹지 않아서 반찬의 한계를 느낍니다5. .
'10.8.4 1:10 PM (119.203.xxx.71)중학생인데 이삼일에 한번은 자기가 김치 볶음밥 해먹어요.
볶음밥은 꼭 자기가 해야 해요.
오늘은 카레 볶음밥 해드시고 사과 반쪽 입가심하고
낮잠 자고 있습니다.
비빔국수 해줬더니 앞으로는 절대 비빔국수 하지 말고
잔치 국수로 하라고.^^;;6. ㅋㅋㅋ
'10.8.4 1:20 PM (221.153.xxx.226)저도 어제 김밥쌌어요.ㅜㅜ
어제 점심에는 김치넣고 어묵넣은 국에 김밥주고
오늘 점심에는 미소된장국에 김밥 싸줬습니다...
국 메뉴만 살짝 바꿨어요...
점심 먹이고 곧 학원에 데려다주러 나갑니다...휘리릭~~~7. 메뉴
'10.8.4 1:38 PM (124.54.xxx.4)떡뽁기(오뎅 계란넣어서) 김치볶음밥, 볶은밥, 짜장, 카레, 라면, 비빔면, 콩나물 국밥, 알밥,
낚지덮밥, 돈까스, 불고기덮밥.. 요즘 해먹은 점심메뉴인데요. 반찬없이 먹을수 있는 간단메뉴입니다.8. 열무국수
'10.8.4 1:41 PM (124.80.xxx.248)스파게티
아침은 죽, 점심은 면, 저녁은 밥9. ..
'10.8.4 2:03 PM (211.51.xxx.155)전 직장 다녀서 낮엔 할머니가 챙겨주시고, 더워서 어제 저녁엔 월남쌈 해먹었는데, 울 아들은 별로 안좋아해서 김에다 야채 넣고 싸먹었답니다.
10. 에효...
'10.8.4 3:39 PM (121.157.xxx.52)전 떡볶이요...것두 매운건 얼마 못먹어서 자장떡볶이루다가요....빨리 개학 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