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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아침 못 먹는 사람

여름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0-08-04 10:42:47

아침에 시간 없고 바빠서 아침 못 먹고 그러다 보니 어쩔 땐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지나가는 날도 있고 그런데요 그러다 보니 몸이 기력이 딸리고 머리 카락도 얇아진 것 같고
생리도 주기를 벗어나서 늦게야 나오고 그러네요. 아주 힘들고
신경을 많이 쓴 날은 밤에 머리가 아프고 토가 나올 것 같은 때도 있고요.

그래서 뭔가 먹어 줘야 할 것 같은데 아침이든 저녁이든 밥 말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IP : 61.73.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4 10:44 AM (110.14.xxx.169)

    선식, 미수가루,죽,,,,

  • 2. 여름
    '10.8.4 10:47 AM (61.73.xxx.247)

    윗님, 선식이라면 어디 것이 좋을까요?

  • 3. 미숫가루
    '10.8.4 10:49 AM (119.207.xxx.32)

    보리미숫가루에 검은콩이 약간 들어가게 드셔보세요
    이것저것 섞은것보다 여름더위에 입맛돋우기 충분하답니다

  • 4. ~
    '10.8.4 10:49 AM (61.83.xxx.131)

    CJ인가에서 나오는 콩국수용 콩물 있어요.
    저는 아침에 그거 먹어요.
    너무 짜지 않게 간도 되어있고,
    비닐 팩 포장이라 휴대도 간편하고, 번거롭게 통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다만 두유같진 않아서 약간 걸쭉해요.
    그래도 전 콩제품 좋아해서 먹긴 하지만요.
    그걸로 부족하시면 떡을 좀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시고 해동해서 가지고 다니셔도 되고.
    영양 밸런스 맞추시려면 제철 과일 하나씩 가지고 다니세요.
    전 요즘 아오리 사과나 복숭아 가지고 다녀요.
    평소엔 토마토가 제일 만만해서 그렇게 하구요.

  • 5. 여름
    '10.8.4 10:51 AM (61.73.xxx.247)

    시집에 있어서 눈치 보여서 혼자만 냉동실에 떡 넣어두고 먹기가 눈치 보여서 그건 못 하지만
    ~님 감사합니다.

  • 6. .
    '10.8.4 11:13 AM (121.135.xxx.221)

    괜히 마음이 아프네요.
    잘 챙겨드시고
    건강해지셨음 좋겠어요.
    제경우에는 아침에
    빵집에 잠깐 들러 빵 먹었던거같아요.

  • 7. 직장에
    '10.8.4 11:13 AM (121.186.xxx.161)

    있는 냉장고에 넣어놓고 드시면 어때요..

    저도 그렇게 놓고-거의 아침을 먹고 가긴 하지만-못먹는 날엔 그렇게 해요..빵 사놓고 렌지 돌려먹고 계란도 쪄먹고요

  • 8. ..
    '10.8.4 11:36 AM (59.7.xxx.167)

    스트레스가 있으신가 봐요..
    머리에는 검정 식품이 좋은데..
    집에서 챙겨먹는게 불편하심..
    회사서 야쿠르트 하루야채나 녹즙 배달시켜 드세요,..
    비타민도 한통 회사 책상위에 올려두시고 챙겨드시구요..

  • 9. ...
    '10.8.4 12:41 PM (119.71.xxx.30)

    고구마 삶아뒀다가 드시면 어떨까요??
    뭐라도 챙겨드셔야죠....

  • 10. 소나타
    '10.8.4 3:26 PM (211.104.xxx.179)

    우리집 사람들 모두 미싯가루먹은지 28년되네요 집에서 이제것 만들었는데 힘든만큼 애들 고3때도 아침거른적없어요 하나로같은데서 기호대로 갈아서 갖고오는 미숫가루 사다 우유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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