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몸매관리=자기관리 인가요? 외모지상주의 정말 문제예요.

이금희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0-08-04 10:23:06
이금희 아나운서가 몸매관리를 못했다고 자기관리를 못하니 그런 소리를 들어야하나요?

아나운서로서 그녀는 최고아닌가요?

누가 그녀만큼 멋지고 편안한 목소리로 나레이션을 할 수있나요?

그녀에게 자기관리란 그런거 아닌가요?

다들 몸매관리에 열올리며 실력은 바닦인 그런 아나운서들이야말로

자기관리를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야죠!!

게을러서 살찌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몸매관리에 소홀해지는 사람들도 많아요.

외모로만 사람 좀 판단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한번씩 이런얘기나오며 자기관리에 게으름에..이런 얘기 정말 불편합니다.

IP : 218.238.xxx.9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0.8.4 10:25 AM (59.28.xxx.51)

    혹시 이 글 이금희 아나운서 보고 게시다면
    괜찮다고 (살 좀 찌셔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원글님 글 공감이어요.

  • 2. .
    '10.8.4 10:29 AM (59.10.xxx.77)

    그런데요. 비만은 모든 병의 근원이잖아요. 단순한 얼굴이 못생겼다.. 그래서 성형해야 한다 이런건 좀 우스운 일이지만, 몸매라는건 건강 차원에서 본다면 자기관리 맞지 않을까요? 몸이 무거워져서 쉬 피로해지면, 체력에도 문제가 생기고, 그 사람이 하고 싶어하는 일들의 수많은 것들을 못하게 되지요. 오죽하면 고시공부 들어가는 사람들한테도 헬스장 꾸준히 다녀라. 체력이 힘이다. 그런 말 하겠어요. 새벽별보고 출근하고 새벽별 보고 퇴근하는 사람들도, 그 일을 하기 위한 체력을 위해서 운동할 시간을 빼던데요.
    이금희 아나운서 살찔 때 보면 아예 운동을 안하는것 같던데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건강관리도 자기관리 아닐까요.

  • 3. 이금희
    '10.8.4 10:29 AM (218.238.xxx.99)

    사람들이 몸매얘기를 할때 그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건강어쩌고 하는건 그냥 핑계일뿐이죠.

  • 4. 맞아요..
    '10.8.4 10:30 AM (110.13.xxx.241)

    인간극장에 이금희씨 목소리 너무 편안하고 좋았는데
    지금 바껴서 너무 어색하고 딱딱하고 이상해요...

    이금희씨 목소리며 프로그램 진행하는거 보면 어찌나 부드럽고
    재치있으신지....너무 좋은데....

    왜 이금희씨의 몸매가 이렇게 자꾸만 얘기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건강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너무 뚱뚱하지 않냐 공인으로서 아나운서로서 이런 말 하시니 참 씁쓸합니다

  • 5.
    '10.8.4 10:30 AM (210.106.xxx.138)

    남이 비만하든 웬 오지랖이 넓으실까 몰라 일없이 참견쟁이들

  • 6. ....
    '10.8.4 10:31 AM (210.110.xxx.125)

    건강관리니 뭐니 해서 살을빼고 안빼고 하는건 자기선택.
    살과 관계없이 자기일 잘 하고 자기 캐리어 관리 잘 하고 있는 사람한테
    건강에 안좋으니 살을 빼야 한다 어쩐다 하느건 지나친 오지랍인듯..

    금희 아나운서님... 살찌셔도 너무너무 좋아요^^

  • 7. ~
    '10.8.4 10:32 AM (61.83.xxx.131)

    알기 쉬운 사실인데 모르고 넘어가는게 있어요.
    모든 사람이 똑같은 체형일 순 없잖아요.
    사람에 따라서 체질이나 체형이 다 다른법이죠.
    살집이 있는게 자신의 몸에 맞아서 건강하다면 그런걸로 된거죠.
    말랐다고 허약한건 아니라는거죠.
    저는 살집이 붙었을때 무릎도 아프고, 감기도 자주 걸려서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서 체중 감량하고 나니 안 아프더라구요.
    나이를 먹으면서 또 체질은 바뀌고 그러겠죠.
    단순히 살이 찐걸 가지고 나무랄만한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8. 시민광장
    '10.8.4 10:34 AM (211.202.xxx.2)

    사람들이 몸매얘기를 할때 그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건강어쩌고 하는건 그냥 핑계일뿐이죠. 222222222222

    실제로 본 봐야따르면 살집은 좀 있으시지만 비만이라고 느낄정도도 아니었고
    본인 건강걱정을 좀더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지랍입니다

  • 9. ..
    '10.8.4 10:42 AM (114.207.xxx.153)

    우리나라 여성의 몸매에 대한 기준이 너무 엄격해요.
    제가 키 162, 몸무게 55정도인데(서른 중반 미혼)
    직장 건강검진때 살빼라고 하더라구요.

  • 10. .
    '10.8.4 11:23 AM (124.54.xxx.210)

    윗님, 그 정도면 정상치 아닌가요?
    저도 30대 중반이고 170에 53~4킬로 왔다갔다 하는데요. 전 병원에서 살 쪄야 한다고 하던데요.
    의사왈 그몸으로 애를 어찌 키우냐고...
    저보다 훨씬 더 마른 제 친구들도 다들 잘 키우고 있는데 말이죠.
    그 의사 말로는 마른 사람들이 나이들면 골다공증 더 잘 온다고 절대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전 잘 먹는 편인데 체질적으로 살이 확 찌지 않아요. 대신 나이 먹으니 확실이 중부지방이 투덕투덕 해지는 중입니다.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 11. ...
    '10.8.4 11:25 AM (119.149.xxx.69)

    왜 그분이 운동,건강관리를 안하는거라고 생각하는지....운동 오래 꾸준히 하시는 분들도 오동통하신분들 참 많아요. 수영장 핼쓰장, 에어로빅장 가보세요. 날씬한분들만 있는거 아니예요. 몇년씩 하셔도 살 많이신분들이 얼마나 많으신데요. 그분들 건강관리 안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 12. 풉~
    '10.8.4 11:36 AM (58.148.xxx.169)

    아나운서로 최고라는 말은...아나운서가 성우가 아닌, 보여지는 직업이라는걸 감과하신 말씀이네요.보여지는 직업입니다.실력만큼이나,외모 중요한 직업이예요.
    교수가 연구실적만 좋으면 뭐합니까? 잘 가르쳐야지요.
    의사가 실력이 뛰어나면 뭐합니까? 환자를 편안하게 잘 다뤄야지요.
    아나운서는...물론 발성도 좋고,뉴스전달 확실히 하고, 사회를 잘 봐야 하겠지만,
    잘 정돈되고 단정,실뢰감을 주는 외모또한...필수조건입니다.
    아무래도...그렇게 자신을 잘 정돈한 사람에게 신뢰를 느끼기 마련이죠.
    계속 이런 논란만 봐와도...자꾸...몸매에 대한게 이슈가 될 정도라면...문제가 있다는거죠.
    이금희씨 참 좋아하지만..좀 아쉽긴 합니다.

  • 13.
    '10.8.4 11:45 AM (203.218.xxx.148)

    풉~이라니 참 인격이 보이네요.
    감과하는 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이럴 땐 간과한다고 하는 거죠.
    게다가 실뢰감...-_-
    정말 풉~이네요

  • 14. ..
    '10.8.4 11:51 AM (125.139.xxx.10)

    풉~ 이라니요 2222222222
    보여지는 이미지라면 강부자, 현미,엄앵란이 더한거 아닌가요?
    정말 풉이네요...우리나라는 미친것 같아요

  • 15.
    '10.8.4 11:52 AM (218.186.xxx.231)

    이금희 아나운서가 나레이션은 잘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라디오 방송하시는거 듣고 완전 식겁했어요. 생긴건 너무 우아하게 생기셨는데, 은근히 말주변이 가볍게 막 지르는 타입이시더군요...
    아무튼, 이금희씨가 살을 빼야한다거나, 뚱뚱해서 뭐가 어쩄단 저쨌다 생각은 안드는데. 보면 뚱뚱하단 생각은 들어요. 한창 살 빼셨을때 참 보기 좋았는데 왜 다시 저렇게 되셨을까 생각도 들고요.
    아까 이금희 아나운서 관련 글 쓰신 원글님은 뚱뚱해서 자기관리가 안되었다고 쓰신게 아니고 갑자기 뚱뚱해져서 너무 놀랬다는 글이었는데, 그게 이금희 아나운서 비난하는 글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되었는데, 이런 글은 좀 당황스럽네요.

    뚱뚱하시던데요. 이금희 아나운서.

  • 16. 123
    '10.8.4 12:04 PM (123.213.xxx.104)

    이금희 아나운서 살쪄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것 같은데요.
    마른 사람들은 살찐걸 참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한다고 여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살 좀 있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인상 편하다 라면서 동질감을 느끼며 더 좋아할 수 있는거예요.
    살 좀 찌면 어떻고, 마르면 어떻습니까.. 도대체 왜 살찐 사람 보면 살빼라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전 푸근해보여서 좋아요~

  • 17. 저두
    '10.8.4 12:14 PM (58.230.xxx.215)

    마냥 이금희 좋네요.
    라디오에서 막말하디니요...벌써 그 프로 맡은지 몇년인데..
    막말했음 벌써 쫓겨나지 않았을런지요.

    라디오 우연히 틀었다 이금희면 넘~~편안하고 듣기좋은 음악선곡에 참 좋아하네요.
    요즘 tv를 볼 수 없어 라디오 목소리만도 좋은 사람.

  • 18.
    '10.8.4 12:21 PM (219.250.xxx.136)

    남앞에 나서는 직업이면 몸매관리도 필수라고 생각해요.
    이금희씨는 다들 후덕후덕~한게 맘에 든다고들 하니깐, 스스로 관리를 포기한듯한 느낌이예요.
    같은 나이의 정은아만 봐도 여실히 차이가 느껴지죠..

  • 19. ..
    '10.8.4 12:29 PM (218.157.xxx.164)

    저도 60키로 나가는 뚱뚱한 사람 입니다만,
    솔직히...게으르고 자기관리 안하는거 맞긴해요....ㅠㅠ

  • 20. 세상에
    '10.8.4 12:33 PM (125.186.xxx.170)

    자기 맘대로 되는것이 얼마나 있다고...
    타고난 체질이 다 각각인데..

  • 21. 그래도
    '10.8.4 1:06 PM (211.54.xxx.179)

    그분도 쌍수 하시고 할건 다 하셨어요,,
    그리고 현미씨,,,진짜로 보면 날씬해요 ㅎㅎ

  • 22.
    '10.8.4 4:50 PM (122.36.xxx.41)

    이금희씨는 성우가 아니잖아요.아나운서예요.
    그분께서 몸매관리던 건강관리던 알아서하실 문제이긴합니다만...
    아나운서란 직업은 어쩔수없이 남들앞에 서야하는 직업입니다. 외모 꾸미기에만 급급한 아나운서보다야 당연히 훌륭하신분이십니다만...이왕이면 티비에 나오는 아나운거란 직업을 가지신 입장에서 몸매관리해서 나쁠건없지요. 하지만 그걸 갖고 무조건 자기관리안하고 게으르다고 밀어부치는것도 좀 너무한것같구요.

  • 23.
    '10.8.5 8:53 AM (110.8.xxx.175)

    몸매보면 건강부터 생각해요.제가 80킬로중반대까지 나간적이 있는데..전혀 사는데 지장없었지만...건강검진하니 문제가 시작되고 있더군요..겁이 나서 아주 천천히 운동하고 먹는거 약간 줄이고.튀김 같은거 가능한한 안먹고 헤서 지금도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찌는체질이고 또 찌는 체질은 반드시 있어요..(의사선생님 말씀)
    그리고 이쁜옷 입을수 있다는 자기만족?기쁨도 있구요.몸이 가벼워지면 상쾌해지고.
    관리하면 빠지기는 하죠..이금희씨 너무 이쁜데 건강을 위해서 조금만 빼시길~~~
    아...그 60대나 입을것 같은 이상한옷들 그 이쁜얼굴에 너무 안타까워요..

  • 24. 현미씨
    '10.8.5 8:56 AM (110.8.xxx.175)

    저 잠실롯데문화센터에서 봤는데...그냥 보통체격이던데요..얼굴크고..화면하고 똑같다는..
    오히려 문인숙씨인가 노래강사인 ...그분이 강남신세계에서 봣는데 날씬하시더군요.
    근데 옷이 어깨 내놓고..좀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5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5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8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3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0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2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4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7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6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2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5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6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7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7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3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7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3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6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0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2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9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4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