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리바게뜨 케익 유통기한 꼭 확인하고 구입 하세요!!!!!

82바게뜨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10-08-03 17:51:14
7월31일이 아이 생일 이였어요
아침 생일상에 올릴려고 30일날 저녁 9시쯤 케익을 구입 했어요
생일날 촛불불고 한조각 먹는데 맛이 영 이상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통기한을 봤더니 7월 30일까지 더라구요
케익을 고를때 제가 아이보고 엄마 아빠는 케익을 안좋아해서 많이
못먹으니 작은 사이즈 고르면 안되겠니? 라고 말했던걸 매장 주인이 옆에서
들었어요 아이는 큰 사이즈 초코케익 사파리월드를 꼭 사고 싶다고 했구요
매장주인이 요즘 애들이 좋아한다 맛있다 어쩌구 저쩌구....
다음날 아이 생일인것도 아이랑 대화중에 주인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당연히 케익을 팔지 말아야 하지 않나요? 아니면 유통기한이 오늘 까지다
라고 얘길 해주던지요..뚜레주르는 당일 유통기한 케익은 세일을 하던데 저는 정상가 주고 구입 했어요
화가나 매장에 전화하니 30일 유통기한 케익을 31일날 판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 당일 유통기한
케익을 세일가에 판매해야 되는 방침은 따로 없다 본사에서 할인판매를 권장하나 의무사항은 아니다 라고
하네요 그래서 네~ 그렇게 장사해서 꼭 부~자 되세요 라고 하고 전화 끊었어요
케익 유통기한을 보이게 표시해 놓으면 좋은데 케익판 밑에 유통기한을 표시해 놓으니 케익을 고를때 일일히
케익을 들어서 볼수도 없고...케익 구입 하실때 꼭 유통기한 확인 하세요
IP : 112.159.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비자
    '10.8.3 5:55 PM (220.95.xxx.145)

    보호원에 신고하세요.

  • 2. ...
    '10.8.3 5:58 PM (121.168.xxx.134)

    그건 파리바게트의 문제가 아니라 그지점의 주인의 문제 아닌가요?
    제목을 저렇게 써놓으면 여기 82에도 파리바게트 영업점 사장도 있을텐데 선량한 피해자가 생겨요.

  • 3. ..
    '10.8.3 6:00 PM (114.207.xxx.153)

    그 주인의 영업태도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딱히 그 주인이 잘못한건 없어요.
    케익이 보통 당일이 아닌 다음날 먹게되는거긴 하지만
    그 주인말대로 유통기한내에 판거니까요.
    어디다 신고할 사항은 아니에요.
    소비자들이 깐깐히 살펴야죠.
    그냥 담부터는 그 영업점 절대 가지마세요.

  • 4.
    '10.8.3 6:05 PM (118.33.xxx.69)

    같은 빵인데... 파리바게트 매장에 따라 가격이 미묘하게 차이나는 경우도 있어요.
    집근처 매장에서 3500원하는 샌드위치가 회사근처 매장에서 4000원한다던가,
    집근처 매장에서 15,000원인 케익이 친구네 집 근처 매장에서는 13,000원으로 한다던가.
    체인이긴 한데 본사에서 일괄 관리되는 체인은 아닌가 싶던데요.

  • 5. 아니죠..
    '10.8.3 6:06 PM (222.111.xxx.177)

    생일이 내일이란 걸 주인이 들었잖아요.
    그럼 당연히 유통기한이 오늘 (구입 한 날) 이란 걸 알려 줘야한다 생각해요.
    그리고 케익은 냉장고에 넣어 놓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좀 될텐데 누가 같은 돈 주고
    오래된 걸 먹고 싶겠어요.
    그 주인은 너무 알밉네요.

    그리고 생일이 내일 이란 걸 듣지 않았어도 유통기한이 오늘 인데 괜찮겠냐고 물어 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마트에서도 유통기한 임박한 상품들은 따로 모아놓고 싸게 팔아요.
    소비자에게 주지 시키고 저렴하게 파는 거지요.

  • 6.
    '10.8.3 6:20 PM (221.147.xxx.143)

    그게 지점마다 다 다르더라고요. (따지고 보면 관리 허술한 본사의 잘못이기도 하겠네요)

    어떤 지점에서 먹은 건 진짜 맛도 없고 별로인데, 어떤 지점에서 산 건 맛이 상당히 괜찮고 신선하고요.

    케잌만 해도.. 다행히 저 사는 곳 근처는 안물어봐도 주인이 먼저 얘기 하더라고요.
    어제 제품이다, 오늘 만든 것 아니다.. 등등.. 그러면서 싸게 팔기도 하고..
    근데 보통 케잌이 하루만 지나도 맛이 없어지니까.. 정가 주더라도 당일 제품 사오곤 하죠.

    암튼 저같음 쫓아가서 뭐라 했을 것 같아요.
    옆에서 생일이 다음날이란 거 들었으면서도 그대로 판 건 비양심적인 거죠.

    가끔 가다 그런 주인들 있더라고요.
    전에 다른 곳에서 들러 산 적이 있는데, 난 생크림을 사러 갔는데 자꾸 다른 걸 권하는 거에요.
    그게 인기가 좋다는 둥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둥..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건 당일 제품이 아니어서
    빨리 팔려고 그랬던 거죠.-_-

  • 7. *
    '10.8.3 6:26 PM (125.140.xxx.146)

    날씨가 더워서 쉽게 변하는 성분이 많아요.
    케익은 여름에 피하는게 좋답니다.
    특히, 선물일때 조심해야되겠지요.

  • 8.
    '10.8.3 6:26 PM (119.194.xxx.40)

    거기선 케익 안삼

  • 9. 항상
    '10.8.3 6:49 PM (218.148.xxx.146)

    밑판에 있는 유통기한 확인합니다.

  • 10. 눈물나는 케잌
    '10.8.3 7:57 PM (123.109.xxx.140)

    모백화점 빵코너에서 딱 이주일 일했는데요
    케잌을 아침에 개점전에 쭉 점검해서 좀 오래됐다 싶은건 꺼내서
    다시 싹 데코레이션 해가지고 진열장에 넣더군요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그중 어느날 우리애 생일이 끼어서 맨날 동네 파리바게뜨나 빵굼터 케잌만 사다먹던 입에
    겉모양만 싹 바꾸는 꼴은 봤지만서도 그래도 백화점에서 만드는건 훨씬 더 맛있으려나
    싶어서 퇴근할때 사간다고 하니깐 케잌한가지를 꺼내주면서 그냥 가져가래요
    뭐 공짜 싫은 사람 없죠 계산하려다 돈 굳었네 싶어서 가져와선.......
    저녁에 촛불을 붙이려고 초를 꽂으려니 초코비스켓비슷한게 덧씌워져 있는 거였는데
    굳어서 초가 들어가질 않더군요
    애들앞에서 얼굴 화끈거리고 화가 막 나는것이
    이것들이 날 거지로 보나 싶고...분명 매장진열대에서 꺼내줬는데 이렇게 딱딱하게 굳은걸
    손님이 산다고 했다면 진열품 아닌 다른걸 줬을래나...
    결국 다른 케잌사다가 생일축하했네요
    자존심이 상했는데 케잌얘긴 하기싫고 더이상 못다니겠다 싶어서 그만뒀지요
    빵집들 케잌 오래되면 속에 빵만 남기고 겉모양은 싹 걷어내서 바꾼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케잌사러가면 위에 올려진 장식들이 금방 올려둔건가 아님 며칠되었나 살펴보게되요

  • 11. ..
    '10.8.3 8:27 PM (180.227.xxx.20)

    생크림 케이크
    위에 과일이 많이 올라간건
    오래된 제품이라더군요-_-
    오래된 케이크 생크림만 걷어내고
    다시 아이싱해서
    과일 많이 올려 빨리 팔아먹을 속셈으로요~

  • 12. ...
    '10.8.3 9:50 PM (112.170.xxx.143)

    언젠가 샌드위치 하려고 호밀식빵을 샀는데, 어쩌다가 때를 놓쳤어요..
    원래 호밀식빵이 더 빨리 상하잖아요.. 그래서 유통기간도 지나고 해서 그냥 밀쳐뒀었어요..
    버리려다가 고기구울때 기름 없앨때라도 쓸까 하고... 그런데, 그냥 두고 한참을 지났는데도
    곰팡이 하나 안피더라구요... 나중에는 얼마나 있어야 곰팡이 피나 보려구 일부러 뒀는데,
    3개월이 지나두 곰팡이는 커녕 날짜 바꿔서 바로 매장에 두어도 손색이 없게 말짱하더라구요...
    꼴도보기 싫어서 버렸네요... 행사로 파는 빵도 날짜 잘 보고 사세요...
    쨈도 그렇고 다 유통기간 임박이거나 간혹 지난것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0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6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