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르신 요양원에 모셔보신 분들께??
집으로 요양방문사가 와서 등급을 정하나요?
할머니가 내년이면 90인데 치매까진 아니고 걷진 못하고 앉을 수있는 정돈 되고 뭘 집고 서서 움직일 수는 있습
니다.
요강에 대소변을 보지만 소변은 거의 흘리고, 옷에도 지리기도 합니다. 소변을 흘렀으면 걸레라도 닦으면 되는데
휴지도 닦아 방바닦은 맨날 끈적거리고 냄새가 완전 방에 배었습니다. 그 방에 들어가면 숨도 못 쉴 정도예여.
판피린 중독이어서 그런지 정신도 가끔식 오락가락하는 것 같고...
엄마가 일을 하셔서 하루종일 보살피는 것도 힘들고, 목욕도 엄마가 시켜드린다고 하면 질색팔색을 하십니다.
고모가 와서 한번씩 시키는데 1달에 1번정도~ 그것도 전화해야 올 때도 있습니다.
요즘같은 때 우리도 샤워끝나는 순간 바로 땀흘려 끈적해지는데, 소변까지 지리는 상황에서 씻지도 않고 엄마와
옷 갈아입으라는 것을 1시간 실갱이를 해야 겨우 옷 갈아입습니다. 그러니 냄새는 점점 심하고...
다른 자식들은 자기 엄마가 그러는데 다들 입 닫고 있고... 저희 집도 그렇지만 사는 형편은 다 그만그만하고 그냥
저냥 밥 먹고 사는 형편입니다. 그러니 다들 입을 닫고 있겠죠?
그래도 우리가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엄마가 일하는 상황인데도 최소한의 도리는 안하고(지네 엄마지 우리 엄마냐고여~)
고모가 요양원 알아본다고 하더니 1년 다 되어가는데도 그 후론 말이 없네요~
저희 엄마만 희생하는 것이 넘 억울하고 그렇다고 그리 좋은 할머니는 아니고 저희가 맺힌 것이 많은 할머니어서 동정심은 안 생기고 짐만 된다는 생각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솔직히말하면 언제 돌아가시나 이 생각뿐입니다.(돌 던지시 마세요~ 제 상황이 아니면 모른니다. 맺힌 거 넘 많습니다) 하지만 금방 돌아가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희보다 오래 사실 것 같습니다.
다들 형편이 빤하고 나서지 않는데 요양원에 모신다해도 1~2년도 아니고 언제 끝날 것 같지 모르는데 그 비용도 만만찮고..
할머닌 2등급 정도는 될 것 같은데 등급이 정해지면 그 다음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비용등 요양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습니다.
1. 노인 장기 요양보험
'10.8.3 5:08 PM (222.111.xxx.177)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전화 하셔서 노인 요양보험에 대해 물어 보세요.
그리고 지금의 상태를 설명하시면 간호사가 방문 할 거예요.
일정을 서로 협의하에 정하시구요.
3급,2급 받으시면 요양원은 50만-55만원/월 정도 예요.
집으로 방문하는 서비스, 아침에 요양원에 가셔서 저녁에 집으로 모셔 오는 서비스등
다양하게 있으니까 전화 해서 자세히 물어 보셔서 원글님 가정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으세요, 우선 등급을 빨리 받으시구요.2. 국제백수
'10.8.3 5:08 PM (119.197.xxx.182)전문요양원은 60여만원정도하구요.
일반 요양원은 30만원정도입니다.
사실 별 차이는 없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신천하시면 3~4일 내에 집에 방문하셔서 조사를하고 일주일안에 판정이 나옵니다.
조금 빨리 서두르셔서 하셨으면 좋을걸 그랬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들어가는 비품 비용은 별도입니다.3. .
'10.8.3 5:08 PM (116.39.xxx.7)지역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방문해서 등급 신청하세요.
그러면 그곳에서 사람이 방문합니다.
등급을 3급 받게 되면 별로 혜택이 없더라고요.4. 국제백수
'10.8.3 5:10 PM (119.197.xxx.182)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인천 지역이시면 도움을 드릴수도 있는데.....5. 도움절실
'10.8.3 5:17 PM (59.29.xxx.125)지역은 서울이고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6. 노인 장기 요양보험
'10.8.3 5:26 PM (222.111.xxx.177)3등급 부터 시작인데, 등급 못 받으시고 요양원 입소하시면 90-100만원/월 이지만
3등급 받으시면 50-55만원/월 입니다.
3등급과 2등급은 2-3만원 차이밖에 안나요, 어서 서둘러서 등급 부터 받으세요.
그리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 보면 무슨 방법이 있을 거예요.7. 참고하세요..
'10.8.3 5:30 PM (211.207.xxx.110)http://www.longtermcare.or.kr/portal/site/nydev/
http://www.care119.net/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3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6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6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9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4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8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7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0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2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3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6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8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8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4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6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5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1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8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8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5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4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8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4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1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3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0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5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