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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너 뒷바라지해주러 태어났으니 걱정말고 공부만해라

남편이...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0-08-03 16:47:11
나이 서른에 삼 년 째 집에서 공부만하니
자존감은 바닥이고 스스로가 괴롭네요.
갈수록 교원 티오는 줄고요.

남편도 돈버느라 회사생활에 스트레스 받을텐데
난 그 돈으로 집에서 편하게 앉아 공부만해서
미안한 마음에
"빨리 합격해서 나도 맞벌이해야 하는데....미안해." 그랬더니

자긴 이 세상에 내 뒷바라지해 주러 태어난 사람이니 걱정말고
공부만 열심히해라고 하네요.....

정말 내 남편이지만 말을 너무 예쁘게 곱게하네요..

이런 좋은 남편 생각해서라도 빨리 합격해야하는데
현실이 녹록치 않네요.
자꾸 슬럼프에 빠지는 거 같기도하고요...

마음이 자꾸 헤이해저 가는 거 있죠.
마음을 단단히 부여잡아야할텐데말이죠.




IP : 122.252.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으시겠네요
    '10.8.3 4:51 PM (125.142.xxx.233)

    그 정도로 든든한 남편이 있는데 뭔 걱정이세요^^
    마음 편히 먹고 진행하심 되겠네요~~

  • 2. 하이닝
    '10.8.3 4:52 PM (122.232.xxx.111)

    힘내시구!~아자!~

  • 3. 우와~~~~
    '10.8.3 4:52 PM (203.247.xxx.210)

    아버지가 서른 살 아들에게 하는 말씀인 줄 알았습니다;;;

    꼭 합격하시기 기원드려욥!!!!!!!!!!!!!!!!!!!!!!!!!!!!!!!!!!!!!!!!(82질도 합격 이후에 오셈ㅋ)

  • 4. .
    '10.8.3 5:00 PM (121.166.xxx.80)

    그런 남편을 뒀다면 정말로 남편 발바닥에 뽀뽀해주고 싶을 거 같아요. ㅠㅠ 진심입니다.
    열공하세요.

  • 5. .
    '10.8.3 5:05 PM (121.133.xxx.154)

    님, 괜찮다면 돈 벌면서 공부하세요.
    솔직히 3년씩이나 돈 안 벌고 공부했는데도 안 된거면,
    계속 슬럼프였는데도 본인이 그걸 모르고,혹은 인정하기 싫어서 인정하지 않고
    그냥 공부만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뭔가 다른 경험을 한 후에 공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예후가 좋더라구요. 전환도 되고.

  • 6. qn
    '10.8.3 5:52 PM (124.59.xxx.22)

    부럽사옵니다 ^^

  • 7. ...
    '10.8.3 11:49 PM (116.36.xxx.106)

    내가 그나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뭐라도 해볼텐데..고시라도 도전해볼텐데...
    나이가 부러워요...남편도 부럽지만...님...그나이로 되돌려 준다면 뭐하고라도 바꿀꺼예요..
    열심히 하세요...님이 가진 최고의 조건은 그 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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