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태어나고 자란 곳이 시골이고
아직도 부모님이 시골에 사셔서 고향집이 시골이에요.
시골에서 나고 자라다보니
도시에서 나고 자란 친구들하고 많이 다르게 생활했지만
지금도 전 시골이 참 좋아요.
시골이 고향이라도 사람마다 다른지
제 친군 시골이 정말 싫다 하고 또 어떤 친군 시골이 너무 좋다고
나중에 나란히 집 짓고 옆에 같이 살자~ 농담처럼 하지만
진담이 되기를 기대하며 말하기도 하고 그래요.
전 도시체질이 아닌가봐요.
재미있게도 사회생활 도시에서 시작해 결혼하고 지금껏
서울과 가까운 곳에 살지만
결혼전까지 지하철타고 출퇴근하며 살았던 거 생각하면
고개가 절로 흔들려요. 이젠 못할 듯 싶고요.
남편도 저도 시골에서 논과 밭 경작하면서 사는게 꿈인데
사실 그게 가능할런지나 모르겠지만
나중에 그렇게 되면...
벌레 잡아먹고 사료도 먹고 풀도 뜯어먹으면서 신나게 놀다
하루에 한 알씩 낳은 따끈한 알 몇개 짚에 엮어 손에 들고
맑은 바람에 햇살받아 탱글탱글 맛나게 영근 가지나 호박이나
한두덩이 뚝뚝 끊어 담고 딱 맛좋게 익은 옥수수도 따서
82님 댁에 놀러갈께요~ ㅎㅎ
오지말라 하시면 어쩔 수 없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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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82님들 댁에 놀러갈께요~~ ㅎㅎ
미래농사꾼 조회수 : 533
작성일 : 2010-08-03 15:48:39
IP : 218.147.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8.3 4:06 PM (121.182.xxx.91)저는 환영이에요~
꼭 놀러 오세요 특히 옥수수 잊지 말고 따서 오세요 ~2. 미래농사꾼
'10.8.3 4:10 PM (218.147.xxx.39)ㅎㅎ님 때문에 옥수수 많이 심어야 겠네요.ㅎㅎ
아~ 상상만 해도 즐거워요.ㅎㅎ3. ㅋ
'10.8.3 4:10 PM (211.54.xxx.179)저도 옥수수 얘기하려고 ㅋㅋ
시골 어디쯤이 좋아요??
저도 아주 작은 집이라도 하나 짓고 양다리 생활 하고 싶어요,
제 아이피 기억하셨다가 꼭 놀러오세요 ^^4. 미래농사꾼
'10.8.3 4:12 PM (218.147.xxx.39)전 고향이 좋은데 물이 많은 곳이 아니라 산이 많은 곳이라.ㅎㅎ
ㅎㅎ님이랑 ㅋ님네 놀러가려면
제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기도해 주셔야 해요.ㅋㅋ
기도만 하다 꼬꼬할머니 되면 곤란해요~~5. ㅋㅋ
'10.8.3 5:21 PM (119.206.xxx.115)어서 오세요..울집에...양손에가득 들고..ㅋㅋㅋ
6. 윤리적소비
'10.8.3 8:56 PM (115.137.xxx.22)저도 시골 텃밭가꾸며 사는게 꿈이예요
그런날이 오면 좋겠어요..
원글님처럼 저도 상상해요.. 여기엔 뭐심고 저기엔 뭐심고... 상상만으로도 진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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