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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학중인 아들과 함께하려면
유학간 지 2년됬는데 한 일년가서 뒷바라지해주고 싶네요
애가 미국음식을 좋아하지않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제가 아들과 함께
지내고 싶은 맘이 큽니다
지금은 보딩으로 있지만 데이로 바꾸면 집세는 충당하지않을까 싶구요
하지만 맘만있지 어디서부터 어터케 알아봐야할지 막막하네요
비자는 관광비자로 가야할지 많이 시골인데 집은 어터케 구하는지 생활비 자동차 전화등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는지 등등
사실 적고보니 대책이 없는 아줌마네요
혹시 이지역에 살아보신분이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어떤정보라도 마다하지않습니다
1. 펜
'10.8.3 6:47 PM (221.147.xxx.143)일단은 관광비자로 가셔서 한국으로 왕복하시는 게 제일 나을 듯 싶고요.
(다른 비자는 받기 힘드실 듯)
집은 아파트 월세로 구하시면 될테고요.
시세는 미국 포털 사이트 들어가셔서 vermont apartment for rent 뭐 이런 식으로 쳐 보시면
관련 사이트들이 나올 겁니다.
그럼 월 렌트가 얼마인지 대략 감이 오실 듯 하고요..
연락처도 나올테니 전화나 이메일 등을 이용해서 문의해 볼 수도 있고요.
자동차는 보통은 중고로 구입하는데, 첫 방문이고 잘 모르시니 금전적 여유 되신다면
그냥 새차로 구입하시는 게 관리부담이 적을 듯 해요. (고장도 거의 없을테고 워런티-as도 되니까)
근데 운전하실거면 버몬트 주가 외국인들 국제운전면허증이 허용하는지 알아 보셔야 할듯 하고요.
만약 안되는 주라면 그곳에서 면허증 새로 취득하셔야 하고...
전화, 인터넷 등등은 아파트 구하시면 거기 관리인들(보통 landlord들이죠)이 정보를 줄겁니다.
직접 회사에 전화해서 설치예약 하시고 신청하심 될거에요.2. 아들사랑
'10.8.3 7:26 PM (121.134.xxx.51)펜님
답글 감사드려요
문의할데를 알았으니 용기내어보려구요
정말 고맙습니다^^3. ..
'10.8.3 11:13 PM (119.149.xxx.113)일단 학교에 문의해 보셔야해요. 보딩티오랑 데이티오는 따로 있습니다.
융통성없는 학교에서는 보딩티오로 받은 애를 데이로 안 옮겨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일년 그렇게 살다오시는 게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
더구나 엄마가 애랑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라면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애가 보딩에서 하도 공부를 안하고 바로 기숙사 나서면 교실인데도 지각을 자주하고
워낙 학교가 엄하다 보니까 지각만가지고도 심각한 문제가 되서 일년정도
가서 살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일년 있자고 해야할일들이 너무나 복잡하구요.
비자 문제역시 그렇구요.
그게 아이에게 플러스가 될것인지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일단 유학을 보내고 보딩으로 보내셨으면 그것에 맞는 독립심을 키워주셔야합니다.
애가 밥 잘못먹고 엄마가 보살펴줘야할것같다고 가시는 것은... 글쎄요.
보딩보내논 엄마들 극성떠는 거 때로는 상상이상입니다.
엄마들이 조를 짜서 학교옆에 상주하거나 주말, 방과후에 애들 한국 학원으로 두세시간
롸이드해서 실어나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길게 보셔야 합니다.
독립적으로 공부하면서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엄마가 박탈하는 것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러고도 확신이 있으면 그때는 닥치면 다 할수 있습니다.
한국 엄마들 영어한마디 못하면서 미국에서 애들 뒷바라지 하는거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